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7일 12개 소규모 전통시장 상인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설 명절 농축수산물 환급 행사 등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경기침체 장기화 및 대‧내외적 환경 변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시장상인 및 소상공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시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서구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에 소재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과 확장을 위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서구에서는 기업 지원을 위해 ‘2025년도 국내 우수전시회 지원사업’으로 국내에서 개최하는 중소기업 제품 전문 전시회에 ‘대전 서구관’을 운영하여 서구 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홍보, 판로개척을 위해 전시회 참가, 홍보물 제작, 부스 설치 지원 등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중소기업 지원 협약을 통해 서구의 중소기업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해 힘찬 경제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9일부터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 관내 농업인과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대전농업인 및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업 기술의 발전과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추, 마늘 등 채소재배기술,스마트농업의 이해, 유지작물, 대추, 딸기 등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 및 농업인 농작업 안전예방, 농약안전사용, 소각금지 예방 등 영농에 필요한 농정 현안 관련 사항을 총 5회에 걸쳐 집합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농업에 관한 관심을 확대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 등으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위법적으로 이뤄졌다며 오동운 공수처장 등 11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 대상에는 오 처장 외 이호영 경찰청 차장(경찰청장 직무대리), 김선호 국방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이 포함됐다. 대리인단은 “일단 오늘은 11명에 대해 고발하고, 추후 인적 사항을 확인하는 대로 추가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리인단은 지난 3일 공수처가 경찰 수사지휘권이 없는데도 경찰 특수단을 지휘해 윤 대통령에 대한 위법적인 체포영장·수색영장 집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이 차장과 김 차관에 대해서는 대통령경호법에 따른 경호처장의 인력 증원 요청을 거부해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와 KAIST는 6일 KAIST 학술문화관에서‘카이스트-MIT 양자 정보 겨울 캠프’개강식을 개최했다.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 캠프'는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미국 MIT와 한국을 대표하는 KAIST의 양자 교수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이공계 학생들에게 양자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전문적인 양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부 3, 4학년 학생 40여 명을 모집하여 6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파올라 카펠라로(Paola Cappellaro), 윌리엄 올리버(William D. Oliver), 최순원(Soonwon Choi), 케빈 오브라이언(Kevin P. O’Brien) 교수 등 MIT 교수진과 라영식, 오창훈, 배준우, 최재윤 교수 등 KAIST 소속 양자 과학 전문 석학들이 함께한다. 또한, 양자 통신·센싱·컴퓨팅·시뮬레이터 등의 대표 분야 실험을 소개하고 현재 양자 기술의 기술적 한계와 대응 방안, 미래 비전 등을 배우는 과정을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1월 6일부터 2025년도 동계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은 사회생활을 위한 역량을 기르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구에 주소를 둔 청년 누구나 지원 가능했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10명의 참여자는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서구청 각 부서,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 및 현장 업무 등을 처리하며 공공기관에서의 업무를 체험한다. 청년들이 배치된 부서에서는 성공적인 일자리 체험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 성희롱 예방 관련 사전 교육을 비롯해 각 사업의 취지와 유의 사항 등 직무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들이 공공기관에서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 및 행정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쌓기를 바라며, 사회생활에 자신감을 얻어 앞으로도 꿈꾸는 바를 당차게 이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 서구 창업지원 종합계획(2025~2029년)’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창업으로 도약하는 혁신의 중심지’라는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서구를 대전의 창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서구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창업지원 3대 추진전략과 10대 세부과제를 선정, 약 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단계별로 체계적인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 번째 전략은 ▲창업 인프라 확대로, 창업 공간과 시설을 확충하고 창업자들이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두 번째 전략은 ▲창업기업 성장기반 강화로, (예비)초기 창업자에서 도약기 창업자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세 번째 전략은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활성화로,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서구가 창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지난 12월 31일 발부됐다. 체포 대상인 윤 대통령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수색영장도 함께 발부됐다. 현직 대통령을 대상으로 수사기관이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도, 법원이 받아들여 발부한 것도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다.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청구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영장을 발부했다. 서부지법은 윤 대통령 관저가 있는 용산구를 관할하는 법원이다. 체포·수색영장은 공수처와 경찰, 국방부 조사본부가 참여한 공조수사본부(공조본)에서 영장 청구권이 있는 공수처 검사 명의로 이뤄졌다. 공조본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청구한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이 금일 오전 발부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향후 일정에 대해 현재 정해진 바 없다”고 알렸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 우두머리(수괴)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윤 대통령에 대해 청구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대한 수색영장도 발부했다. 법원은 윤 대통령의 내란 등 혐의가 어느 정도 소명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체포영장 발부는 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구 중구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중앙정부 평가에서 잇따라 전국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5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전국 1위)으로 선정돼 대통령상 표창 및 재정인센티브 4억 원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성과평가는 올 한 해 동안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한 다양한 규제혁신 추진 내용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중앙 규제 개선,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규제 개선 사례 등이 있다. 중구는 ▲구․군 간담회 운영 ▲중앙규제 개선 과제(행정사 휴업신고 제도개선) 발굴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폐기물 배출 방법 개선) 선정 ▲등록입증책임제 운영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치법규 등록규제 일제정비 평가’에서는 등록규제 95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총 76건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둬 기초지자체 전국 69개 구 중 우수 지자체(전국 1위)로 선정되고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받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 관내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지원 시책을 한데 모은 '중소기업 및 일자리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해, 12월 30일부터 지역 중소기업과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내 책자는 서구 관내 중소기업 및 일자리 지원사업과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인프라, 경영‧마케팅, 창업, 일자리 등 총 5개 분야, 3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먼저, ▲인프라 분야에는 평촌 일반산업단지 조성 운영, 오동‧봉곡 산업단지 조성,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조성, 수밋들 어울림플랫폼 코워킹스페이스 조성 등 지역의 기업 성장에 필요한 기반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다. ▲경영‧마케팅 분야는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지원, 사회적‧마을기업 육성지원, 국내외 판로지원 등 기업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자금 확보 및 홍보 방안 수립을 돕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소개한다. 또한 ▲창업 분야는 창업지원센터 운영,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지원 등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일자리 부문에서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이어주는 다양한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과 관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 유성구의 유망중소기업인 (자)어반스케이프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자)어반스케이프의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재순 대표는 “유성구의 취약계층을 돕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회사를 더욱 성장시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어려운 기업환경에서도 지역사회와 연대, 상생의 기업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유성구 기업들의 따뜻한 기부 문화가 지역 복지 향상과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어반스케이프는 2019년 대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서울, 경기, 인천, 충남, 세종 등에서 우수 공공시설물 및 굿디자인 제품 인증을 받았으며, 공원체육시설, 목재임가공, 조경시설물 및 조경식재, 제품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개발제한구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19가구에 생활비용 보조금 총 1,750만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조금 지급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는 생활비용 보조사업으로, 지난해 발생한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등 생활비용에 대해 소득 수준에 따라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일부터 거주하는 가구 중 2022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5,944,624원) 이하인 세대(통계청 발표)이며, 신청자에 대해 소득 및 거주 사실 조사 등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가구에 보조금을 지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에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비용 보조 사업은 2010년부터 매년 한 차례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7가구에 총 1,550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