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검찰에 구속됐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17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혐의 등 혐의를 받는 박 총장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전했다. 박 총장은 지난 3일 계엄 선포 당시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됐다. 계엄 포고령 제1호도 박 총장 명의로 발표됐다. 검찰은 앞서 박 총장을 소환조사하면서 포고령 발표 경위와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 내 결심지원실(결심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등과 논의한 내용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의 국회의결에 따른 민생 불안을 해소하고 침체된 체감경기 회복을 위해 중구청 구내식당의 한시적 휴무 및 송년행사 유치 등에 중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내식당은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한달에 두 번 휴무에 들어가며, 구청 직원들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주변 식당을 이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 직원에게 개인적인 송년 행사 등 연말연시 각종 모임을 중구 관내에서 개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현재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구민의 일상회복이 최우선이므로 지역 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구청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명태균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검찰에 제출한 ‘황금폰’에 2022년 6·1 국회의원 창원의창 보궐선거 공천과 관련해 명씨가 윤석열 대통령과 나눈 추가 대화가 있다고 명씨측 변호사가 밝혔다. 명씨 법률 대리인인 남상권 변호사는 1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전화 인터뷰에서 “황금폰에 뭐가 들어있었나”란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남 변호사는 명씨의 이른바 '황금폰'에 언론에 공개된 내용 외 누락된 부분이 있으며 이는 윤 대통령과 명씨가 나눈 대화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월 31일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2022년 6·1 국회의원 창원의창 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천 후보 발표 하루 전이자 대통령 취임 전날인 2022년 5월 9일 윤 대통령이 명씨에게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고 말하는 음성을 공개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당시 시끄럽다는 취지로 이야기했고, 그 다음에 명씨가 ‘평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했다. 그 가운데 빠진 내용이 들어 있다”고 밝혔다. 진행자가 빠진 부분에서 윤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지시했는지,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대전 양봉산물 통합브랜드인‘한밭천연벌꿀’브랜드를 개발하고 과포장재 패키지 디자인 2종 13000매를 제작하여 관내 양봉농가에게 보급했다. 디자인 전문업체가 개발하고 농업기술센터와 대전디자인진흥원, 양봉연구회가 함께 논의하여 확정한 이번 디자인은 느림과 공생의 가치를 담은 천연벌꿀을 모티브로 벌과 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세련된 하나의 심볼로 패턴화했다.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양봉업을 영위하는 농가는 누구나 벌꿀, 화분, 봉독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어 양봉산물의 가치증진과 소비자 인지도 향상은 물론, 양봉산물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벌꿀사양관리 등 농가교육, ICT 활용 양봉장 안전관리 사업, 온라인 쇼핑몰 및 스틱형 벌꿀 등 판로 다변화 사업 등 농가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양봉산물 통합브랜드 개발과 포장 패키지 지원을 계기로 지역 양봉농가의 대내외 판로가 다양화되고 확장되길 기대한다”라면서 “대전 근교의 청정 자연과 농가의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16일 양자컴퓨팅 전문 기업 노르마, 나노종합기술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 및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자컴퓨팅 기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양자컴퓨팅 생태계를 대전에 구축하기 위한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 노르마 정현철 대표, 나노종합기술원 박흥수 원장 등이 참석해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과 상용화 지원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르마는 양자컴퓨터 제조시설 설립‧운영 및 사업화 프로세스를 추진하고, 나노종합기술원은 QPU 제조 공정과 성능 평가 기술을 개발하여 양자컴퓨팅 연구와 산업화를 위한 핵심 기술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는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추진 및 노르마의 신규 투자를 위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노르마는 양자 컴퓨터 전문 기업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까지 전 범위 기술을 지원해 양자 기술의 상용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국내 양자 기업 중 유일하게 해외 투자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16일 호텔인터시티에서 기업 성장 주기별 3-UP 지원사업 선정·참여기업 및 사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3-UP 지원사업 성과 확산 교류회’를 개최했다. 기업 성장 주기별 3-UP 지원사업 선정·참여기업의 우수성과 공유 및 내년도 확대 지원 예정인 IPO 프로그램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3-UP 세부사업인 ▲기업도약 지원사업 ▲시장창조지원사업 ▲사업화 종합지원사업 ▲IPO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사례 발표와 내년도 사업 내용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도약 지원사업 2개, 사업화 종합지원사업 1개, 시장창조지원사업 1개 총 4개 기업이 현장 경험을 통한 생생한 우수성과사례 및 노하우를 발표하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보였다. 이후에는 IPO Scale-up 지원사업 참여 2개 기업이 프로그램 연계 성과사례를 발표했고, DISA에서 사업 홍보 및 내년도 사업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시는 내년에 기업 성장 주기별 3-UP 지원사업을 ▲강소기업 성장 디자인 지원사업 ▲기업도약 지원사업 ▲I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고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청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경쟁력 있고 효율적인 상수도시스템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일반수도사업자로 지정된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평가한다. 장성군은 올해 △노후관로 개량 △수질기준 관리 △정부정책 이행 등 상수도관리 전반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군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해 각종 수도사고를 예방‧대응하고 있다. 노후정수장 정비, 상수도 노후관 교체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수돗물 관리는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16일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정부포상 전수 및 수출무역 유공자를 표창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유 부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의 노력과 헌신이 대전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무역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사)대한영양사협회와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사)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 곽희연 회장, 곽은영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대한영양사협회는 2025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총 5년간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관리 전반을 맡게 되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규모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 대상으로 급식용 식단 개발 및 제공, 전문 영양사의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급식 안전 확보와 체계적인 급식 지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7월부터 장애인, 어르신 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소로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12일‘D-유니콘 기업인의 날’을 맞아 3년 동안 진행해 온 D-유니콘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 D-유니콘라운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D-유니콘기업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D-유니콘 1기 10개 기업의 졸업식과 ‘대전기업상장지원센터’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지역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을 토대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의 기술 기반 유망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2022년부터 매년 10개 기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0개 기업을 선정·지원했다. D-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성장도약·시장개척자금과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연계 등의 스케일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졸업한 D-유니콘 1기 10개 기업은 기업가치 6,285억 원 상승, 매출액 1,120억 원 증가, 381명 신규고용, 누적 투자유치 1,873억 원 등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 D-유니콘 30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조직 데이터 리터러시 강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성구와 국립한밭대학교가 주최·주관하는 유성 데이터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조직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용진 한국화학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의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경영정보시스템(MIS)의 역할’, 양동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선임연구원의 ‘생성형 언어모델 고니(KONI)를 활용한 구정서비스 개선’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성구 명예 CDO(최고 디지털 책임자)인 최광남 KISTI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을 좌장으로 ▲김현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수석연구원 ▲박문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수석연구원 ▲이후성 ㈜이노플러스컴퍼니 대표가 ‘데이터 리터러시의 효율적 강화방안’에 대해 토론했으며, 대전 지역 공공기관의 데이터 담당자들이 청중으로 참석해 각 조직의 사례 및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제 행정에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대전팁스타운 타운홀에서 참여기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2024 테스트베드 민관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원 사업 참여기업과 공모 지원 사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 ▲㈜듀얼헬스케어 김영이 대표 ▲㈜심투리얼 전다형 대표가 기술 실증 사례를 발표하며 성공사례를 공유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 Water 장태현 차장과 대전테크노파크 배병준 실장이 각각 국가 실증지원정책‘K-테스트베드’와 대전시 ‘실증 플랫폼 DJTB’의 지원 사업 계획에 대해 소개하며, 참가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대학과 연구기관, 지원 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창업 생태계의 최적지”라며 “앞으로도 실증에 필요한 공공 인프라와 대민 행정서비스를 연계한 행정 지원을 통해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