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지역 우수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11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히트상품 팝업스토어를 연다.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목원대학교 링크사업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연말연시를 맞아 대전시 우수상품판매장(TJ마트) 입점 기업 중 화장품, 식품, 주류, 다이어리 등 60여 종의 우수상품을 선정하여 특별 판매한다. 단순한 현장 판매를 넘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초점을 둔 이번 행사는 전문 리포터가 현장에서 참여기업 및 제품 소개 인터뷰도 진행하며 대전시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피아노 3중주 공연, 룰렛 이벤트, 꿈돌이 기념 촬영, 다양한 할인 행사도 함께 열린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감사한 분께 대전의 우수제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했다”라면서 “대전 기업의 판로 확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6일 새로운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 ‘대전팜’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5월부터 새로운 상표 개발에 착수했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논의 및 소비자·생산자·시민 등 2,500명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거쳐‘대전팜’을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최종 선정했다. ‘대전팜’의 디자인은 대전의 신선한 농산물이 조화롭게 어울려 모두의 건강과 풍요로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청정 자연에서 정성과 사랑으로 키워낸 대전 먹거리의 가치와 자부심을 나타냈다. 시는 앞으로 공동브랜드 사용과 품질 사용기준 등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식품 가공품 등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에 ‘대전팜’브랜드를 사용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 ‘대전팜’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대전시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5일 호텔 ICC에서 이차전지산업 관련 기관 및 지역 기업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이차전지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배터리 커넥트(Battery Connect) 2024’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차전지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2024년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주요실적 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 발표, 이차전지기업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차전지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2024년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지원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3개 우수기업에 대전시장 표창이 수여됐고, 시상식 후에는 올해 추진한 주요실적 및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이차전지기업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AI 및 ICT기반 리튬배터리팩 종합솔루션 기업 ㈜인지이솔루션에서 선박용ESS 개발사례를, 연구장비 개발 기업 ㈜제이오텍에서 배터리 시험 챔버 장비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이차전지산업이 여러 여건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나 현장에서 열심히 달려주신 분들의 노고로 분명히 새로운 기회가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12월 4일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동구청, 국립대전숲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느린학습자의 평생교육을 통해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느린학습자 관련 정책 연계 및 정보 공유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느린학습자 대상자 발굴 및 지역 내 자원 연계 협력 등으로, 각 기관은 느린학습자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에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정규영 센터장은 " 센터의 지원사업으로 인해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사회안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며 "센터내의 성폭력 예방교육, 부모대상 성교육, 성폭력 피해시 상담을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지원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주함께감리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준호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약소하나마 서구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기회가 닿게 된다면 계속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자기 꿈을 펼치고 싶으나 경제적 여건으로 주저하는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되는데 소중히 잘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함께감리교회는 둔산동에 소재한 개척교회로, 2022년 코로나 시기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군이 직접 채용하는 일반형‧복지일자리와 위탁 채용하는 특화형일자리로 구분된다. 총 모집인원은 44명으로 일반형 14명(전일제 8, 시간제 6), 복지일자리 20명, 특화형일자리 10명이다. 근무 장소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이며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일한다. 대상은 장성군에 거주하는 미취업,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 보유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군은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30일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공기관 모집 등 기타 내용은 장성군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 문의 또는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지역기업의 소형 발사체 시장 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우주발사체 운용능력 검증지원사업’의 본격 착수에 앞서 5일 컨소시엄 참여기업 3개 기업(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주), ㈜거창엔지니어링, ㈜넥시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비롯해 학계·정부 출연연 등 우주 전문가로 구성된 우주발사체 검증 지원사업 운영위원 등 약 15명이 참석했으며 컨소시엄 간 협력사항 논의, 애로사항 등 기업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운용능력 검증 시스템 연구개발 과제의 세부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일정 조율 등 관계기관과 기업 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추진체계 성능시험 수행이라는 과제 목표 달성과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대전이 뉴스페이스 시대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지역 우주기업이 국내외 우주산업의 선도적 거점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소시엄 수행 기업들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5일 2025 CES 참가기업 33개사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전시·운영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는 150여 개국 4,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다.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혁신기술을 보유한 대전의 스타트업과 성장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로 해외 투자자 및 신규 바이어 발굴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참가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5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24년 센서소자 신뢰성 평가지원 사업’ 우수성과 보고 및 기업-전문가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지역 센서 기업과 전문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을 비롯한 연구기관과 관내 센서 기업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뢰성 평가 분야의 전문가들도 다수 참석해 센서산업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루맥스에어로스페이스, ㈜솔리드뷰, ㈜와이테크 등 올해 참여한 기업이 신뢰성 평가와 기술 지원을 통해 거둔 우수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이번 사업에 2년간 참여한 피에스에스㈜는 성공적인 사업화 사례를 공유하며, 신뢰성 확보가 제품 상용화와 시장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 구체적인 과정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센서소자 신뢰성 전문가위원회는 기업들의 신뢰성 평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발간한 디렉토리 북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디렉토리 북에는 주요 신뢰성 평가 기관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한 위헌적 비상계엄령 선포를 강력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장성군의회는 4일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는 헌법과 민주주의를 전면으로 부정하고,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며,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위헌적·위법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번 계엄령 선포는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상황이 아님에도 헌법적 절차와 법치주의를 무시한 채 발동되어 국민의 언론, 집회,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 반인권적 행위임을 규탄했다. 특히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앞에 사죄하고 자진 하야할 것을 요구했으며,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가 다시는 위협 받지 않도록 계엄을 계획·실행한 모든 책임자들을 철저하게 수사하고 엄중히 처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장성군의회 의원들은 “헌법 질서의 회복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동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대전숲체원, 대전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느린학습자의 평생교육을 통해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느린학습자 관련 정책 연계 및 정보 공유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느린학습자 대상자 발굴 및 지역 내 자원 연계 협력 등으로, 각 기관은 느린학습자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구는 지난해 9월 대전시 최초로 '대전광역시 동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는 '느린학습자 부모공감' 프로그램(4회)과 '가족힐링캠프(1회)'를 추진하며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을 본격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느린학습자에게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느린학습자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 구즉동은 4일 정우마트 송강점에서 상품교환권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상품권은 아동·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및 차상위 가정 100가구에 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장열 대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은정 구즉동장은 “2021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장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민관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