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제4회 국방로봇학회 학술대회가 13일 카이스트 KI빌딩 퓨전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간-로봇 상호작용 향상을 통한 신뢰성 증대”를 주제로 15일까지 사흘 간 진행되며 국방로봇 분야의 세션별 논문발표와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환영사에서“국방로봇 분야는 미래 병력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국방 전력 체계의 첨단화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분야이다”라며,“대전시 6대 전략산업인 국방산업과 로봇산업의 융합을 통한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가 ‘e-커머스 상품개발 컨설팅’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된다. 구는 12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 11곳을 대상으로 ‘e-커머스 맞춤형 컨설팅 사업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이들에게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제품 경쟁력 강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맞춤형 1:1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통해 △비즈니스모델 결정 및 상품 마케팅 △고객 타겟팅 △상품 패키징 등의 전략을 제공하고, 사진․영상․디자인 등을 활용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기법과 효과를 제시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것이 구의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온라인 플랫폼의 영향력이 점점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도 e-커머스 경쟁력을 갖춰야 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대덕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구민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는 대덕구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는 지난 10월 대덕구 산하 대덕구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한 ‘2024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를 통해 10개 기업에서 31명(생산·물류직 16명, 관리직 12명, 경비직 2명, 의료직 1명)의 채용이 이뤄졌다. 이 중 24명은 현장 면접에서, 나머지 7명은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합격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요즘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구직자·구인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 또한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라며 “대덕구는 1:1 일자리 알선 및 구인 기업 발굴 등을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역 내 구직자들과 구인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덕구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한국전지학회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배터리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배터리 시장의 다양한 측면을 연구하고 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술대회에는 배터리 관련 기업, 대학, 연구자 등 관련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어 산·학·연의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과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의 연계성을 높이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유치했다. 행사는 김동욱 한국전지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육성에 관한 홍보동영상 상영,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의 환영사 등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국내 전문가 13명이 참여하는 초청 강연을 5개 세션으로 진행하며, 포스터 세션 발표 및 심사와 대전지역기업 홍보부스 등이 2일간 운영된다. 배터리 진단·검사 우수 기술을 지닌 지역기업 민테크를 비롯해 SK온,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와 뿌리기술전문기업 10개사 대표는 12일 간담회를 갖고 뿌리산업의 목소리를 결집하고, 뿌리기업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협의체를 설립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뿌리기술전문기업 대표들은 회장단 선출, 세부적인 운영방안, 설립일정 등에 대해 협의하고 올해 안으로 협의체를 출범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청년내일재단과 한국폴리텍IV대학 산학협력단은 12일 한국폴리텍IV대학 가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사업운영 및 기관 발전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청년지원정책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위한 인적 자원 교류 ▲지역청년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각종 홍보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재단과 대학이 협력하여 지역청년 지원 정책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다양한 직업교육, 기술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자립 역량을 높여 맞춤형 지역인재로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기술인재 양성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직업교육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우리 재단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대전지역 대학,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대전신세계Art·Science가 유성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영세소상공인 소규모 시설 개선 ▲취약계층 김장나누기 및 난방비 지원 ▲아동복지시설 환경 개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석희 대표이사는“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신세계백화점은 2021년 8월 개점 이후 꾸준히 소상인과의 상생협력, 지역경제 기여,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월 5일까지 졸업 예정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와 협력하여 추진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이 독립해 거주지를 구할 때 필요한 부동산 거래 법률 상식과 안전한 임대차 계약 방법을 익혀 전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대상 학교는 지난달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대전체육고, 지족고, 전민고, 노은고, 중일고 등 5개 고등학교로 약 5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진학이나 취업을 준비하며 사회에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생활 지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안전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 배포 ▲대학가 등 청년 주거 밀집 지역 중개업소 지도·점검 ▲‘청년 주거 계약 안심 서비스’ 운영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다양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7회 육군 M·S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첨단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을 위한 모형화(Modeling)ㆍ모의(Simulation)기술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며 민‧관‧군‧산‧학‧연의 M·S 관련 분야 전문가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100여 편의 주제 발표와 토의를 진행하고 M·S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12일 학술대회는 육군본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의 환영사 및 신진교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기조연설, 패널 토의, 국제 M·S 회의 등이 진행됐다. 기조연설은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 KAIST 최재식 교수와 미국 IBM 토니 바스티안 부문장이 맡았으며 이어서 ‘미래국방산업 R·D정책 발전방향’을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국제 M·S 회의에서는 ‘선진 국방 M·S기술, 정책현황 공유’를 주제로 국외 M·S 네트워크 확장 및 국내 제품 방산수출 기반 마련 방향에 대해 논의가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쓰일 문제지·답안지 배송이 시작됐다. 교육부는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25학년도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문제·답안지는 통상 가장 먼 지역부터 수송을 시작한다.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를 비롯한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교육부 중앙 협력관 등이 참여한다. 경찰은 문제·답안지가 차량에 실려 이송될 때부터 운송 과정 전반에 걸쳐 경호한다. 교육부는 해당 기간 일반 운전자들에게 “운전 중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날 경우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한 경찰의 지시·유도에 협조해 달라”고 했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답안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하루 전인 13일까지 별도의 장소에 보관된다. 이후 시험 당일인 14일 아침에야 1282개 시험장으로 운반된다. 올해 수능에는 고3·졸업생 등 52만2670명이 지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 오정동은 11일 오정동 주민자치회와 남해군 남면 주민자치회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농간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친선과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해 실시됐다. 협약식에는 오정동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자치회원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교환 △주민자치사업 소개 △간담회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은 △공동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도모 △행정·경제·문화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한 협력 증진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교류,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송선헌 오정동장은 “이번 결연을 토대로 두 지역 모두 더 큰 발전을 이뤄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고물가, 내수 부진 등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대전사랑카드 10만 원 이상 사용 시 1만 원 지급’등의 파격적인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차(11.16. 부터 11.30.), 2차(12.1. 부터 12.15.)로 나눠 진행되며 기간별로 선착순 15,000명에게 정책수당 1만 원을 지급한다. 2차까지 모두 참여하면 개인당 최대 2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대전사랑카드가맹점(연 매출 30억 원 이하)에서 합산 10만 원 이상 사용하면 자동으로 응모되고,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정책수당으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선착순 행사인 만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민간 배달앱 수수료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매출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해 상생플랫폼 ‘땡겨요’에 입점한 대전 소재 소상공인 업체에 대한 할인쿠폰 및 배달료 지원도 추진한다. 11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예산소진시 조기종료)‘땡겨요’를 통해 15,000원 이상 구매시 할인쿠폰을 최대 10,000원, 기간 내 상시 활용 가능한 배달비 할인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