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의 주요 유료 관광시설과 문화 체험시설을 결합한‘대전에 반할(반값할인) 프로모션’을 9월 6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8월 1차 판매 시 결합상품을 구매하지 못한 많은 관광객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결합상품은 ▲대전오!월드(자유이용권)+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신세계 Art·Science 입장권) ▲아신극장(연극관람권)+짙은공방(반지공방 체험권) ▲문화공간 이유(미술·도자기 체험권)+짙은 공방(반지공방 체험권) ▲문화공간 이유(미술·도자기 체험권)+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 ▲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디아나 향기교습소(캔들 만들기 체험) 총 5종으로 구성됐으며,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9월 6일부터 9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구매한 티켓은 다음날 모바일(카카오톡, 문자)로 발송되며, 전화로 일정을 예약하고 현장에서 발권 후 이용하면 된다. 티켓은 10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환불은 11월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보건소가 건강 고위험군 군민 대상 마스크 배부를 시작했다.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방문건강관리 주민 가운데 만성질환‧치매‧암 환자와 독거노인에게 마스크 2만 5000매를 우선 지원한다. 방문간호사, 보건지소‧진료소 관계자 등 ‘건강지킴이’들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가구당 마스크 25매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고위험군 주민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감염병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보건소는 앞선 7월부터 폭염 대비 꾸러미 1000세트를 배부하고, 건강지킴이단 활동을 통해 주민 안부를 확인하는 등 고위험군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유성구 궁동에 위치한 KT브릿지랩 대전센터 1층에서 ‘서구-YES challenge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서구 기업홍보 및 투자유치 역량을 위해 지난 3일 개최된 ‘2024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SIW)’와 연계해 추진됐다. 행사는 ▲서구 기업홍보 ▲스타트업 대상 투자유치 세미나 ▲투자사-기업 매칭 컨설팅 ▲네트워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창업 인큐베이팅 전문기관에서 보육 중인 서구의 창업기업 10여 개 사의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에 활용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서구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업 유관기관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해 든든한 서구의 창업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뿐만 아니라 창업 보육사업인 ‘프로젝트 Y’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 30일까지 대덕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시니어 웰빙모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니어 웰빙모델”은 만 45세 이상 유성구민을 대상으로, 단순한 모델링 수업을 넘어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대덕대학교 모델과 교수진이 참여해 워킹, 연기 등 모델 기초 수업을 10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특히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패션쇼에 참여해 그동안 배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들이 당당한 모습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중년기를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대, 한남대가 주관하는‘2024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가 3일 개막했다. 유성구 궁동 욧골문화공원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국내 및 해외 투자사와 스타트업,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작년 전국 최초로 골목상권 소상공인 점포를 활용하여 투자사와 스타트업이 1:1로 상담하는 새로운 형태의 투자행사로 환영을 받았던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는 올해도 로컬 친화적인 골목형 밋업(Meet-up) 행사로 진행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2배가량 늘어난 투자사 및 금융기관, 민간 파트너사가 대거 참여하며, 해외 진출·투자 상담을 위한 20여 개의 글로벌 투자사도 참여하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특히 이번에는 호앙 민(Hoang Minh)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이 방문하여 행사에 참가한 스타트업과 만나 대전의 우수한 창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베트남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테크페스트(Techfest)에 참여할 국내 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 대화동의 대전일반산업단지가 국토부로부터 2024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재생사업은 공공 주도의 혁신 거점을 조성하여 산업·상업·행정·주거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복합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전산단은 조성된 지 54년이 지난 노후산단으로 현재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 비율이 72.5%에 이르고, 전통적인 제조업의 쇠퇴와 산업단지의 침체로 인해 재생과 혁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시는 지난 2012년부터 대전산단을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하고, 한샘대교 개설, 기반시설(도로, 주차장 등) 정비 및 한전 지중화 사업 등을 잇달아 추진했고, LH공사와 대전도시공사를 참여시켜 산업단지 일부를 전면 매수하여 개발하는 활성화구역 단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후보지 선정으로 대전산단의 첨단산업단지로의 전환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종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되면 최대 2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지구 지정 및 시행계획인가에 관련한 통합심의 등 행정적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전광역시·충청북도·충청남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00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3회를 맞이한다. 이번 박람회는 300개 사 규모의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관을 구성해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이번 박람회에 최근 인도네시아를 강타한 K-컬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홈·리빙, 뷰티·패션, K-식품 등 각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16개 사를 선정하여 한류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제품 홍보에 나선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대전의 16개 기업은 ▲㈜크린바이오(공기살균기) ▲㈜뷰리클(화장품) ▲스톤스타(액세서리) ▲㈜나르시피아(화장품) ▲태극월드스포츠(태극민턴) ▲㈜에스지앤바이오(화장품) ▲㈜성경식품(김) ▲㈜아이씨푸드(효모추출물) ▲㈜이지텍(곤약쫀득이) ▲㈜메디코스바이오텍(샴푸) ▲㈜알피지랩(전퉁주 홈키트) ▲㈜위즈켐(미용의료기기) ▲제이컴퍼니(소스) ▲㈜캡스톤(주방용품) ▲㈜이너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에 양자컴퓨팅 플랫폼이 본격 구축된다. 대전시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은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공모에 선정돼,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스케일업 밸리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스케일업 밸리 구축 사업’은 디지털 경제에서 양자경제 시대로의 전환에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양자컴퓨팅 구성 기술요소 중 반도체, 통신, ICT, 광학 등 유관기술에서 사용되는 非양자적 기술을 양자컴퓨팅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과 제품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 간 추진되며, 국비 105억 원, 시비 31.5억 원, 민간 4억 원 등 총 140.5억 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첨단기술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전환되는 속도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시대적 인식에 기초하여, 캐나다 퀀텀밸리와 같은 선도형 산학협력지구를 확보해 속도감 있는 대형성과를 창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본 사업을 구상했다. 국내 최고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9.17)이 있는 9월을 맞아 9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대전 고향사랑기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이 고향인 타 지역 거주자와 대전을 사랑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나 가까운 농협에 직접 방문해 10만 원 이상을 대전시청으로 기부하고, 다시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답례품(기부액의 30% 상당) 신청을 마치면 자동응모 된다. 이에 더해 시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10월 4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라며“많은 분이 이벤트에 참여하여 대전사랑 실천과 더불어 답례품과 추가 경품 혜택까지 꼭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전국 자치단체, 기관, 행사장 등을 돌며“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에서 글로벌 과학기술 및 도시혁신을 위한 경제교류 플랫폼‘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의 창립식이 개최된다. 대전시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창립행사를 비롯해 패널토론 및 도시대표자회의 등 구체적인 비전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도하며 미국 몽고메리카운티(마크 엘리치 시장), 독일 도르트문트(마틴 반 데어퓌텐 국제관계실장), 스페인 말라가(알리시아 이스키에르도 부시장), 미국 시애틀(브라이언 수렛 경제개발공사 대표이사) 등 5개 해외 도시가 창립회원으로 참여한다. 또 대만 신주(추천위안 부시장)와 캐나다 퀘백주(다미앙 페레이라 대표)가 특별 초청도시로 참석한다. 창립식에는 해외 도시대표자 6명을 포함한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등 약 300명이 모여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3일에는 창립선언식과 세계혁신도시포럼이 예정돼 있다. 이어 이광형 KAIST 총장과 유럽연합 공동연구센터의 미켈 란다바소 알바레즈 연구부장이 각각 기조연설 및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이후 도시연합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30일 ‘치매극복 선도단체’ 4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새로 ‘치매극복 선도단체’에 지정된 곳은 △열린문 재가복지센터 △한마음 재가복지센터 △에바다 재가복지센터 △한사랑 재가복지센터다. 단체 구성원 전원이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수료한 뒤 치매환자 가족 지원, 지역주민 대상 치매예방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장성지역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총 25곳이 됐다. 한편, 올해 신규 단체들은 장성군이 자체 추진 중인 ‘치매인지강화교구 대여 시범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재가 치매환자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에게 그림퍼즐 등 인지 교구를 활용한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으로 치매 걱정 없는 장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교통약자의 활동을 도와주는 기구인 ‘보장구’ 수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리를 신청한 장애인·노인을 대상으로 스쿠터, 전동·수동 휠체어 등 보장구의 부품·소모품 교체 비용 및 수리비를 지원한다. 보장구 사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지역 내에 수리업체가 없어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이 많았다. 이에 장성군은 올해 3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와 조례 제정을 거쳐 보장구 수리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대상은 장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노인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중 보장구 이용자다. 금액은 기초수급자, 차상위 장애인은 연간 30만 원 이내, 장애인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는 연간 20만 원 이내다. 보장구 수리를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한다. 장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읍·면을 순회하며 수리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장애인 및 고령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