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6일, 8월 6일, 8월 7일 동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총 3차례에 걸쳐 동구·중구·대덕구 복지관 13곳과 동부지역 교육취약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층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민간전문기관인 복지관과 교육취약학생의 복합적 어려움 해소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3개 구별(동구·중구·대덕구) 협의회를 통해 위기학생 및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통합적 맞춤형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 복지서비스 연계 등 협력 방안을 심층 논의할 예정이며 기관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용 자원을 파악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교육취약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이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한 지역복지관과의 유대감 형성이 앞으로 학교-지역기관간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7월 27일 오후 대전 대덕구 동춘당공원에서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대전 시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했다.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약 두 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이 날 행사는 박정현 의원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주민들과 민원을 상담하기 위한 주민들이 줄지어 짧은 시간 동안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방문한 주민들은‘지역 교통망(버스노선) 문제’, ‘경비노동자 처우개선 문제’, ‘플랫폼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개선방안’,‘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원을 전달하고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이날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빠른 시일내로 검토하고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정현 의원은 행사를 마치면서“국회의원 당선 이후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행사가 그 다짐을 지키는 첫 자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과 만나는 소통의 장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 박정현 의원의 ‘찾아가는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성구 방동 윤슬거리 개장식에 참석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관광 명소 탄생을 축하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시민들이 방동 수변 데크길을 걸으며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일상 속 쉼과 휴식을 위한 자연‧생태 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대전역 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대전곰두리 자원봉사연합 주관 ‘나눔과 희망의 밥차’행사에 정명국 행정자치위원장과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가운데, 노숙인 등 300여명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급식봉사를 실천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7일 대덕구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 ‘작은음악회’ 및 ‘대덕미래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에 진행된 ‘작은음악회’는 △애니메이션 콘서트 △동글버블쇼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아이와 부모 양측에게 호평을 받았다. 오후에 이어진 ‘대덕미래아카데미’에서는 90년대의 추억을 되살리는 김영만 교수의 종이접기 강연이 열렸다. 강연에 참석한 30가족은 종이접기를 즐기며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들이 문화적 풍요와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대덕구 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즐거움을 주민들에게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봉복합문화센터(대덕구 대덕대로 1579) 3층에 위치한 대덕구 평생학습관은 오는 8월 1일 정식 개관하며, △생활문화 △스포츠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 석봉도서관은 오는 8월 6일과 7일 대청중학교 독서동아리 ‘책벌레리더스’와 함께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독서문화사업으로 매년 전국 100개의 중·고등학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청중학교 책벌레 리더스 독서동아리 학생들은 석봉도서관에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주제 도서를 읽어 주는 봉사활동과 함께 독후활동을 지도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위대한 가족, 우리 곧 사라져요, 수박 수영장 등의 책을 읽고 △가족의 얼굴을 담은 슈링클 열쇠고리 만들기 △바다를 담은 클레이 목걸이 만들기 △수박 수영장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 청소년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겁게 책 읽는 독서 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접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9일 구청 청렴관에서 1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오물풍선 투척 등 최근 한반도 안보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을지연습을 앞두고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 및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구는 하창호 대구가톨릭대학교 안보학과 교수를 초청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안보위협의 본질’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및 동북아 주변국의 정세에 대한 이해 △북한의 과거와 현재 △북한의 대남 도발 의도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국제 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부터 안보 현황을 올바르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 시네마 Day’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시네마 Day’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간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실시됐다. 대덕구는 CGV 대전터미널점 1개 관을 대관했으며, 160여 명의 대상자들은 애니메이션 ‘슈퍼베드 4’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무더위와 스트레스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방학 동안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아동과 가족 모두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가족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 사고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27일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에서 '대전시소 찾아가는 시민제안' 프로그램 “외국인주민편”을 개최했다. '대전시소 찾아가는 시민제안'은 시민 다양성을 바탕으로 숨어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함으로써 실질적인 정책요구와 의제를 발굴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의 추천을 거쳐 7개 국적(몰도바,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의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연구원, 결혼이민자 등 20년이 넘게 정주한 외국인부터 단기 체류하고 있는 생활 인구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도록 구성했다. 1부 행사는 강수희, 패트릭 부부*가 추구하는 꿈과 가치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참여자(외국인주민) 각자가 대전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삶과 가치에 대해 전체 담론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대전시소 대학생 서포터즈가 소그룹 형식의 인터뷰를 진행했고 외국인 참여자들이 각자가 바라는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시는 논의된 내용을 정리하여 대전시소 플랫폼에 등록할 예정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최근 대전의 외국인 주민이 점차 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9일부터 중촌동에 위치한 맞춤패션플랫폼 내 공영주차장 요금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공영주차장이 부족한 중촌동 상점가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되어 현재 중촌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병환)에서 수탁 운영 중으로 4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면수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도 구비되어 있어서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구는 적정한 주차요금 인상으로 주차 회전율을 높여 중촌동 상점가를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상점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불가피하게 주차요금을 인상하게 된 점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영주차장을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8월부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강사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 단지별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질의응답, 입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토론형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금년부터는 공동체의 존중,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아동·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안전(대피)교육을 실시하고 심폐소행술 실습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공동주택 입주민 간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여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매년 상·하반기 각 5회 공동주택 단지를 방문하여 공동주택 내 갈등 해소와 분쟁 예방을 위해 아파트 실정에 맞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모의훈련은 민원실 내 폭언 및 폭행 상황을 가정한 후 비상대응팀의 역할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폭언 지속 시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녹화·녹음 실시 △중부경찰서 상황실과 연결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격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위법행위 민원인 경찰에 인계 등의 순서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하여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악성민원 발생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 및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4개반 12명으로 구성된 악성민원 대응팀을 구성하여 악성민원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 피해공무원 심리상담 지원 등 악성민원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