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AI·SW교육 교구 활용 연수(스마트 모빌리티를 이용한 자율주행 프로그래밍)를 8차시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조향주행모터를 활용하여 정해진 위치에 정확하게 주차하고 초음파 센서를 이용하여 앞방에 있는 물체를 감지하고 거리를 측정하는 프로그래밍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모빌리티를 활용하여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교육 설계 및 운영 능력을 구현하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자신이 설계하여 프로그래밍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보며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실습 및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학교에서 실생활과 연계된 학습을 구성하여 학생들과 체험 중심의 AI·SW교육을 적용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특히, 초·중등 교사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AI·SW 사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7월 17일 대전대덕경찰서와 합동으로 대덕구 중리동 쌍청공원과, 청솔공원에 설치된 청소년 비행 예방 스마트 AI CCTV 시범운영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구축 중인 청소년 비행 예방 스마트 AI CCTV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 빌리지 사업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CCTV와 연계하여 공원 내 음주․흡연과 비행 유발 가능성이 높은 운집 행위에 대하여 서치라이트와 경고 방송을 통하여 비행 행위을 예방하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쌍청공원과 청솔공원 2개소에 AI CCTV 8대를 구축하고, 금년 1월부터 효과 분석을 위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관련 CCTV에 대한 설치 전․후의 112신고 건수와 주변 환경의 변화, 주민여론 등 실증 및 데이터에 의한 면밀한 효과 분석을 통하여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대전시의 주요 공원에도 확대 설치․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17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 관련 추진 부서장들이 각 세부 사업에 대한 검토 의견과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고, 공약이행평가위원회 위원이 공약에 대한 주민 의견과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구의 새로운 민선8기 5대 과제는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 ▲주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도심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선순환 경제 기반 구축 ▲함께 누리는 사람중심 복지 인프라 확대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며, 12개 세부 사업은 중구형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및 고도화, 동장 주민추천제 등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구는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에 대해 보완 절차를 거쳐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8월 중 부서별 구체화된 계획을 수립해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여, 기분 좋은 변화로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마을버스 개선방안 연구회’가 17일, 의회간담회실에서 유성구 마을버스의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과제선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버스 개선방안 연구회’는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으며 김동수 의장, 인미동 의원, 하경옥 의원, 한형신 의원, 김미희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유성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마을버스의 운영현황과 이용률, 노선의 효율성, 차량 노후화,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마을버스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 방향과 이에 필요한 연구용역 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석연 의원은 “마을버스는 지역주민들에게 필수적인 대중교통수단이지만 운영 적자와 이용률 저하 등의 문제점이 지속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하여 연구용역 과제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약자들이 마을버스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동구의회 의원들은 17일 수해가 발생한 동구 산내동 일원을 둘러 보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산내동 일원은 지난 16일 밤 집중호우로 수목이 전도되어 인근 주택을 덮치는 등 수해 피해를 입었다. 오관영 의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피해 지역을 신속히 복구하고, 추후 예상되는 피해에 대해서는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자치구 및 산하기관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강사를 초청해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법령․제도 해석을 비롯해 감사 지적 사례, 관리위탁 절차 등 재산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과 2024년 처음으로 도입되는 공유재산 총조사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2024년 처음 도입되는 공유재산 총조사는 토지대장 및 등기부등본 등 공적 장부와 공유재산 관리대장상 지목, 면적, 명칭 등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불일치 자료 및 오류 건에 대한 처리 방법 등 안내와 질의·답변 등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 행정안전부는 사전질의 및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공유재산 교육․컨설팅을 실시했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공유재산 총조사 매뉴얼 위주로 오류유형별 정비 사례를 소개하여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시 관계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공유재산 실무를 한층 더 정확히 알게 됐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이 16일,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지회 민간분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인미동 의원이 유성구 내 어린이집 환경 개선 및 보육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감사패를 전달한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지회 민간분과 고연천 회장은 “인미동 의원은 영유아 보육 환경 조성,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 어린이집 보육발전에 크게 공헌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인미동 의원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성구 어린이집연합회 여러분들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고 보육인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 상생발전 협력을 위해 우송정보대학과 힘을 합친다. 대덕구는 17일 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우송정보대학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 내용은 △마케팅 전략·디지털 전환 전략 교육 등을 통한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 지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 및 지역특화상품 개발 △청년 인재-지역기업 간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청년 취업 및 창업 활성화 등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해나가기 위해 관·학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송정보대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이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송촌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강연과 체험, 지역인문 자원 탐방 등을 결합해 인문정신문화의 가치를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송촌도서관이 선정돼 지원받은 예산을 재원으로 삼아 진행한다. 대덕구 송촌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8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을 읽다, 사회를 낭독하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2024년 신춘문예 희곡 당선작들을 함께 읽고, 해석하고, 낭독하는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 간에 나를 돌아보고 사회를 이해하는 인문학적 성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라며, “대덕구는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7일, BMK컨벤션에서 초등학교 151교 및 특수학교 6교 교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이해와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한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12일 학교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데 이어 17일 교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학기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과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24학년도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을 제시하고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도록 구체적인 늘봄학교 지원방안을 안내했다. 이후 2023학년도부터 대전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대전원앙초등학교에서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감성 스마트 미래학교’를 주제로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2학기 확대 운영을 대비하여 교당 1명씩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배치하고 1학년교실, 늘봄전용교실, 돌봄교실 바닥난방 설치와 늘봄지원실 및 교원연구실 구축을 지원했으며,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제공한다. 특히, 방과후학교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동 동장 및 복지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대덕구에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지난 2월 수립한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관련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복지 담당 공무원들을 위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행정안전부 소속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단 및 한국 보건사회연구원의 전문위원, 학계 전문가와 함께한 이날 컨설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정책 안내 △전국 시·군·구 전략별 우수사례 소개 △대덕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관한 분석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통해 구민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이해 아이캔어린이집 원생 20여 명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암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제헌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덕암동에서는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원생들과 △태극기 그림 그리기 △태극기와 제헌절의 의미 교육 △소형 태극기 배부 △태극기 직접 달기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태영 덕암동장은 “자라나는 새싹들과 함께 제헌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국경일마다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