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가 우주산업 기술 개발의 현주소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30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교류회는 ‘대한민국 혁신 우주기술 개발 중심, 대전’을 주제로, 지역 내 출연연구기관과 우주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기술 개발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부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기혁 책임연구원이 ‘지구 저궤도 우주 마이크로 중력 환경 활용 기술’을 주제로 기술 현황과 응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이동국 ㈜두타기술 대표가 무인항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우주통신 안테나 기술 개발 사례를, 사공영보 ㈜솔탑 대표는 소형 위성용 태양전지판 국산화 및 양산 인프라 구축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발표자와 참가자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져, 기술 개발을 넘어 실질적 협력 방안과 정책 제언까지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은 국가 우주 클러스터 3대 축 중 하나로, 대한민국 우주산업 연구·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가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과학문화 확산 및 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원에 본격 나선다. 시는 ‘과학기술인 상생협력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 1억 500만 원을 투입, 7개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을 선정·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총 12개 단체가 공모에 참여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들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간 과학 콘서트, 강연, 포럼, 기업 컨설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사)고경력과학기술연우총연합회의 ‘대덕 레전드 사이언스 토크쇼’는 초고속 인터넷, 우주여행, K-원전 등 미래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과학자와 시민 간의 쌍방향 토크쇼로, 총 6회에 걸쳐 유성구 신성동의 과학카페 쿠아에서 진행된다. 세종과학기술연구원 협동조합은 ‘대전 과학나들이’를 통해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국립중앙과학관 등 대전 내 과학 명소에서 인공지능(AI), 양자컴퓨터 등 최신 과학기술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강연 및 Q·A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25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열린 '2025 대전 상장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 지역 상장기업의 급증 배경과 그 성과를 되짚고, 지역 혁신기업의 성공적인 기업공개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IPO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강연과 상장에 성공한 기업들의 생생한 사례 공유, 15개 투자기관이 참여한 1:1 맞춤형 상담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IPO 경험을 가진 기업인의 발표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포럼 연사로는 ▲대전투자금융 송원강 대표 ▲ 코셈 이준희 대표 ▲ 인투셀 서영석 전무 ▲한국과학기술지주 최치호 대표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이동한 원장 ▲ETRI 홀딩스 윤상경 대표 ▲KAIST 김인수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전, 새로운 IPO 성공 파트너 ▲IPO 성공 스토리 ▲딥테크 기업의 IPO 육성 전략 ▲IPO 시장과 성장 전망 ▲대전의 IPO 확대 전략 ▲IPO 성공적인 준비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용운시장 아케이드 리모델링’이 완료됐다.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25일 동구 용운시장에서 열린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완공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시비 8억 8천만 원을 포함한 총 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2005년 설치된 기존 아케이드는 20년 만에 새롭게 단장됐다. 이택구 부시장은 “그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을 참고 기다려주신 상인 여러분과 지역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과 함께 오는 6월 27일 오후 12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 3층 컨퍼런스홀에서 '2025년 대전 전략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가 중점 육성 중인 6대 전략산업(ABCDQR)의 지역맞춤형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산·학·연·관·군이 함께하는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글로벌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전략산업이 당면한 위협 요인을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포럼 주제는 ‘혼돈의 글로벌 경제, 지역 전략산업의 대응전략’이다.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 등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별 미래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시수 스페이스레이더 대표가 ‘트럼프 정부의 우주정책과 이에 대응하는 대전시 우주산업 육성 방향’을 발표하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군호 충남대학교 연구위원이 ‘급변하는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대전의 첨단 바이오 분야 성장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착한가격업소 방문의 날’을 맞아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물가모니터요원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서철모 청장은 방문한 착한가격업소 관계자를 격려하고 물가모니터요원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물가안정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품질 좋은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 위생적인 환경을 갖춘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서구에는 총 211개소의 업체가 운영 중이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노력이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2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지역 유망 바이오 기업과 함께 ‘제7회 바이오테크코리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로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6회 행사에 이은 일곱 번째로, 초기 단계 바이오기업을 홍보하고, 민간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IR(Investor Relations) 발표에는 ▲㈜브이피소프트 ▲㈜에이치가드 ▲㈜에스아이에스센서 ▲㈜지앤시바이오 ▲㈜블리스라이프텍 등 5개 사가 참여해 자사 기술력과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로우파트너스, 삼익매츠벤처스, 대덕벤처파트너스 등 다수의 벤처투자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기업 발표에 집중했고,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 사의 사업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작년 8월 코스닥에 상장한 생체현미경 분야 선도기업인 ㈜아이빔테크놀로지 김필한 대표가 ‘바이오딥테크장비 기술사업화: 연구실부터 글로벌 시장까지’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양자기술 행사 ‘퀀텀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양자산업 선도도시로서 대전의 차별화된 역량과 생태계를 집중 홍보한다.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전시관을 운영하는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자기술 관련 인프라, 산학연 연계성과, 국내외 협력 사례 등을 소개하고, 국가 양자 클러스터 유치의 최적지로서 대전의 전략적 강점을 부각할 계획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퀀텀 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양자 기술 행사로, 양자 분야 주요 기관과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유엔이 지정한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International Year of Quantum Science and Technology)’를 기념해 ‘100년의 양자, 산업을 깨우다(100 Years of Quantum, Awakening Industry)’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제 전시회, 글로벌 컨퍼런스(CQI), 대중강연, 네트워킹, 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5년도 창업 기업 입주 공간 지원 사업’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5개 기업을 선정하고 대전 팁스타운 입주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유성구와 창업진흥원이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창업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두 기관은 입주 기업의 성장을 위해 공동 보육·사후 관리를 할 예정이며, 창업진흥원이 입주 공간, 유성구가 임차료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 인재의 유입을 위해 외국인 커뮤니티 활성화·정주 여건 개선 등 외국인 지원 정책도 병행할 계획이다. 유성구는 수도권 중심의 창업 인프라 집중 현상에 대응하고 지방 중심의 글로벌 창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외 기업을 선발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리액트피크(대표 오정복) ▲파마선(대표 김남숙) 등 2개의 국내 기업과 ▲웰메틱스(대표 아이치 사티아브라타) ▲코리아나이자커넥트(대표 사누시 바욘레) ▲컬리너리월드(대표 오미아 에마누엘) 등 3개의 외국인 창업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지난 1일부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가 선보인 전국 최초의 지역캐릭터 라면 ‘꿈돌이 라면’ 당초 목표 생산분 30만 개가 출시 2주 만에 모두 완판되며, 대전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대전시는 6월 9일 첫 출시된 꿈돌이 라면이 2주가 지난 6월 22일, 당초 생산 물량 30만 개 전량이 판매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주일 만에 20만 개가 판매되며 흥행 조짐을 보인 데 이어, 불과 7일만에 10만 개가 추가 판매되며 이룬 기록이다. 서울라면이 지난해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훨씬 빠른 판매 속도다. 꿈돌이 라면의 인기는 단순한 일회성 반짝 성과를 넘어, ▲도시브랜드 제고 ▲관광객 체류 소비 증대 ▲민관협력형 성공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정책 목표를 실현하고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꿈돌이 라면은 1993년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 ‘꿈돌이’의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기획됐다. 특히, ‘대전에서만 살 수 있다’는 희소성과 한정판 굿즈 패키지, ‘꿈돌이네 라면가게’ 팝업스토어 등 독창적인 마케팅 전략이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 농가레스토랑 ‘장성한상’(광주광역시 북구 삼소로 2)이 19일 개업식을 가졌다. 장성의 청정 환경에서 자란 농특산물로 음식을 만들어 신선하다. 점심(11:30~15:00)에만 운영하는 한식뷔페로, 매주 월요일에 쉰다. 가격은 6000원~1만 5000원 선이며, 커피와 장성산 과일음료를 파는 카페도 있다. 위치는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2층이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와 협약을 맺은 전국 유일의 방산 협약형 특성화고인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 40여 명이‘2025 InLEX KOREA 대한민국 국방산업 발전대전’에 참관했다. 학생들은 첨단 방산기술과 무기체계를 직접 체험하며 국방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생생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이번 참관이 학생들에게 방위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