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12일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분, 건축물분) 1,535억 원을 부과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재산세 1,114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308억 원, 지방교육세 113억 원이며, 과세대상별 부과현황은 주택분 739억 원, 건축물분 등 796억 원이다. 이번 재산세는 전년보다 19억 원(1.2%) 증가했으며, 이 중 주택분 재산세는 전년 대비 24억 원이 증가했으나 건축물분 재산세는 5억 원이 감소했다. 주택분은 신축아파트 입주 및 주택 공시가격 소폭 상승으로 인해 재산세 부과액이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건축물분은 경과연수별 잔가율 현실화에 따른 시가표준액 하락으로 재산세 부과액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 부과액은 유성구 570억 원(4.8%↑), 서구 470억 원(0.3%↑), 중구 173억 원(2.0%↓), 동구 163억 원(0.5%↓), 대덕구 159억 원(2.6%↓) 순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에 대해서는 재산세 본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7일 유성경찰서 합동으로 유성구 방동대교를 방문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시설물의 설치 현황 및 관리 실태 등 점검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대전시자살예방센터와 대전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주기적인 점검과 자살 예방 홍보 로고젝터 설치, 생명 존중 벽화 조성 등 선제적인 자살 예방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현장점검 후 “자살예방은 거버넌스(Governance)적 시각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관련 행정기관 모두가 서로 협업하면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할 때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앞으로도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시책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 통계자료에서 자살률 10만 명당 21.7명(전국 15위, 특․광역시 6위)으로 2021년 26.5명(전국 4위, 특․광역시 1위)보다 18.1% 감소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11일 시청에서 제9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지구전투는 6·25전쟁 당시 미 24사단이 참여해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 기여를 한 방어 전투로 이날 기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미8군 사령관을 비롯해 6·25참전 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회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는 한·미동맹 71주년으로 대전시는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꾸준히 이어가 미래세대에 굳건한 호국·안보 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 산성동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서지역 자연재난피해신고 현장 방문 접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산성동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118.5mm의 집중호우가 내리며, 일부 지역이 침수되고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당일 현장점검 등을 통해 산성동 내 30여 건의 집중호우 피해가 확인됐으며, 특히 산서지역(침산동, 목달동, 정생동, 어남동, 금동 일대)의 경우 주택침수 및 농지피해 등이 다수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속한 피해접수 및 주민편의를 위해 11일부터 19일까지 산서지역 해당 동 소재 경로당을 순회하며 자연재난 피해신고 현장 방문접수를 추진한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서지역 주민들은 방문접수 일정을 확인하여 현장 접수처에 자연재난 피해신고서를 제출하면 담당부서에서 피해를 확인 및 검토 후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정혜은 동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시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동 자생단체 및 직원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제9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에 참석해 션 크로켓 미8군 사령부 부사령관과 양철순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시 지부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머나먼 이국땅에서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장렬히 싸우다 생을 마감하신 미군 장병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참전 용사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에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유성경찰서 합동으로 7월 11일 유성구 방동대교를 방문하여 선제적 자살 예방을 위한 시설물의 설치현황 및 관리실태 등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대전시자살예방센터와 대전경찰청 및 각 경찰서와 합동으로 자살 우려 개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해당 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로고젝터, 표지판 및 생명 존중 벽화조성 등 선제적 자살 예방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 통계자료에서 자살률 10만명 당 21.7명(전국 15위, 특광역시 6위)으로 2021년 26.5명(전국 4위, 특광역시 1위)비해 18.1% 대폭 감소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현장을 점검 마친 박희용 위원장은 자살예방은 거버넌스(Governance)적 시각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관련 행정기관 모두가 서로 협업하면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할 때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시책화 하도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11일 오전 재난 대비 협업부서 13개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10일 새벽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유형별, 지역별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기성복지관 등 임시 거주시설에 있는 이재민의 지원, 조기 귀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 청장은 집중호우에도 인명피해가 없도록 즉각적으로 대응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정림동 명암마을 등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항구적 대책 마련 ▲피해가 큰 용촌동 정방마을에 대한 자원봉사자와 군 부대원 투입 지원 ▲임시거주시설 이재민 생활 지원 ▲침수 피해지역의 방역과 치안유지 ▲신속한 피해 상황 조사 마무리와 복구계획 수립 등을 지시했다. 특히, 기성권역 피해가 광범위하고 큰 만큼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호우피해 현장 지원 T/F팀을 운영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사와 호우피해 주민 밀착지원에 온 힘을 쏟을 것을 강조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가족이 호우피해를 당했다는 마음으로 피해조사와 복구를 최선으로 해달라”며 “장마철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지는 등 위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1일, KW컨벤션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105명이 참여한 '2024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는 교육공동체와 만들어가는 정책 개발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소통의 장으로 추진하며 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됐다. 이번 토론회는 교실수업혁신, 디지털교육, 학생맞춤교육 등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소그룹 토의 진행으로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서 제안되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 소통하며 정책과제를 구체화했다. 특히 교육GPT개발로 학생 맞춤 교육 설계 지원, 자원경제교육,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인성캠프, 체계적인 체력관리 프로그램 등 교육사용자의 다양한 정책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논의했다. 토론에 참여한 대전신평초등학교 민경훈 학생은“이번 토론회에 학생 대표로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 내가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에 많은 분들이 경청해 주셔서 참 감사하고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1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2024년 대덕구 진로직업박람회 ‘나에게 떠나는 꿈 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혁신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한남대학교와 협력해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는 대덕구 청소년 6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남대학교 15개 학과 전공 체험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진로 체험 △가상현실 직업 체험 △대덕혁신교육지구 사업 홍보 및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남대학교 졸업생인 350만 유튜브 크리에이터(YouTube Creator) 3D펜 장인 사나고(SANAGO)가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진로직업박람회를 통해 우리 대덕구의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이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를 주관한 대덕혁신교육지원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1일 KT&G 대전공장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 출연금을 더해 운영되는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됐으며, 구는 후원금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과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 의자와 미끄럼 방지 패드를 구입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맹경호 KT&G 대전공장 공장장은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라며 “KT&G 대전공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매년 꾸준하게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KT&G 대전공장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대덕구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 대전공장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연말연시 난방용품 및 식료품 전달 △사랑의 김치 나눔 △상상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중부·서부경찰서 교통경찰들이 폭우 영향으로 내려앉은 유등교 주변을 지속 통제하고 있다. 향후 대전시의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통행 재개 여부 등 결정될 전망이며, 대전경찰은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동구는 불법 주‧정차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가양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양2동은 단독주택과 다세대 주택, 상가 등 인구 밀집지역으로 주민들은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어 왔다. 이에 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가양동 54-52번지 일원에 43면 규모의 노외주차장 조성에 나섰으며, 지난해 총 5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후 올해 6월 보상금 지급과 이주,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이달 9일 착공에 들어가 공사를 시작해 오는 9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양2동 공영주차장이 준공되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삼성동과 용운동 등에서 추진 중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원도심 주차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