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동구는 불법 주‧정차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가양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양2동은 단독주택과 다세대 주택, 상가 등 인구 밀집지역으로 주민들은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어 왔다. 이에 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가양동 54-52번지 일원에 43면 규모의 노외주차장 조성에 나섰으며, 지난해 총 5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후 올해 6월 보상금 지급과 이주,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이달 9일 착공에 들어가 공사를 시작해 오는 9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양2동 공영주차장이 준공되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삼성동과 용운동 등에서 추진 중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원도심 주차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11일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에 대한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제2차 솔루션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솔루션 위원회는 사회복지전문가, 임상심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자문기구로, 상정된 사례대상자에 대한 다각적 논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방향성, 지원방안 등을 제공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암투병 후 신체적‧정신적으로 쇠약해져 고립 위험에 놓인 가구와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 등을 호소하는 가구에 대해 개입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솔루션위원회 논의에 따라 해당 가구에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심리지원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기초로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위기가구 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문창전통시장‘챔피언 야시장’이 성황을 이루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문창전통시장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개막식에 800여 명, 28일에는 1,000여 명이 방문하여 1,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혀 챔피언 야시장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 야시장은 △시장 상인들과 부녀회, 복지만두레가 함께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부스·즉석노래자랑·맥주빨리먹기 등 주민 참여 행사 △초청 공연 등이 펼쳐져 지난해 보다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야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재미과 추억을 선사했다. 문창시장 야시장은 특히 충무체육관 등 인근 스포츠 요소를 접목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이번 달 넷째주 금요일을 포함하여 향후 8회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무더위에도 많은 주민들이 야시장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의 성공 가능성을 보았다.”라며“야시장과 같은 특색있는 문화콘텐츠가 있는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장마 후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해 급수 취약세대 등에 안정적 물 공급대책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양질의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생산시설을 점검했다. 시는 송촌정수사업소 병입 수돗물 ‘잇츠수(It’s 水)’생산시설 공급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시 취약계층 공급을 위한 병입수 약 3만병을 확보했다. 이는 1,700가구에게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폭우에 이어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급수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안산 국방산업단지에 안정적으로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생산시설을 정밀 점검하고 개선방향 등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저감시설인 그늘막 쉼터(고정형) 15개를 신규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추가 설치로 고정형 115개, 스마트 15개, 총 130개의 그늘막 쉼터를 운영한다. 추가 설치 장소는 ▲중앙로 71(은행선화동) ▲대종로 593번길 58(은행선화동) ▲목동 59-3번길(목동) ▲목동로4(목동) ▲목동로 22번길(목동초등학교 남문 앞)(목동) ▲어덕마을로 103(중촌동) ▲대종로 462(대흥동) ▲대종로 175(석교동) ▲석교동 102-7번지(석교동) ▲문창네거리(부사동)▲대종로 265번길 석교임시청사 앞(부사동) ▲문화로 61(유천1동) ▲문화로 266(문화1동) ▲산성동 120-1(산성동) ▲산성동 143-8(산성동) 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시민 여러분께서도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폭염 행동 요령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이달 중 주민 요청, 자체 순찰 등으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0일 봉소루(석교동 소재)에서 돌다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고성남씨 참판공파 종중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대전시 협동조합 자립강화 지원사업에 협동조합이 선정되면서 지역 콘텐츠인 봉소루와 연관된 캐릭터(잉어) 사업과 선비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종중과의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상온 협동조합 이사장, 고성남씨 참판공파 종중 대표, 이원종 석교동 현장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봉소루를 활용한 문화 컨텐츠 개발·운영에 대한 협력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지원 ▲양 단체 간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봉소루와 관련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상온 이사장은 “지역사회 단체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제, 문화 등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봉소루 캐릭터인 ‘잉어’는 봉소루를 건립한 남분붕 선생이 잉어꿈을 꾸고 냇물에 돌다리를 놓았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을 민선 8기 구정 슬로건으로 내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살기 좋은 도시, 혁신 도시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굳건히 하고 있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민선 8기 전반기 2년 동안 유성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을 실효성·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종 대외 평가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올리며 ‘더 좋은 유성’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 실제 유성구는 전국 최초로 테마가 있는 사계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사업 추진을 위해 온천문화체험관 건립에 착수하는 등 수준 높은 문화·축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또한 테스트베드 실증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을 확대한 데 이어 어은·궁동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충청권 유일의 디지털전환(DX)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디지털 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방동·성북동 숲 치유 및 생태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그린 네트워크 및 정원문화 네트워크 조성, 목재친화도시 조성 추진 등 친환경 녹색도시 구축에 속도를 냈다. 여기에 ICT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갑천대교 아래 언더패스 복구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10일 새벽,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와 하천 범람 등 유성구 일부구역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피해상황을 최대한 신속하게 파악하여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가 올 것을 대비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추가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직접 농경지와 주택 등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복구 작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제7기 복지아카데미’ 1회차 강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아카데미는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해 매년 지사협 위원, 통장, 위기가구발굴단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실시하는 교육이다. 강의는 주연선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융합학부 교수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고독사 위험 계층의 실태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구성원들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강의와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언론을 통해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었다”라며 “평소 내 이웃들에게 좀 더 관심을 두고 살펴 고독사 없는 도마2동을 함께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금주 도마2동장은 “복지아카데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시의적절한 주제로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가 지난 10일 24번째 방문 동인 가장동을 끝으로 올해 1월부터 시작한 현장 행정 ‘걸어서 동네한바퀴’를 마무리했다. ‘힘찬 발걸음, 걸어서 동네한바퀴’는 24개 동 민생현장을 구청장이 직접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문제점을 속속들이 파악하여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 청장은 총 94개 현장을 방문,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총 62개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그는 ▲정림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현장 ▲월평1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현장 ▲복수중로34번길 보행로 설치 사업 현장 등을 점검하며 “주민 생활의 안전과 편의가 직접 관련된 만큼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달 18일 개소한 용문동주민복합공유공간 ‘용문어울림’과 이달 5일 준공된 갈마2동 ‘주민자치회 공간 신축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공사가 안전하게 준공됐다”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을 위해 조성된 공간인 만큼 많은 주민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 부터 6월 취득세 비과세·감면 대상자인 개인과 법인의 고유 목적 사용 여부를 조사해 규정 위반 142건을 확인,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9년 이후 취득한 물건 중 일반 감면 481건과 지식산업센터감면 580건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지식산업센터 감면 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지식산업센터란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종사자와 관련 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입주 조건에 맞는 업체에 대해 취득세, 농어촌특별세, 지방교육세 등 지방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1차 서면 심사 △2차 현장 방문을 통한 실제 사업 운영 여부 확인 △3차 사업 관련 장부 확인 등 총 3차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으며, 규정 위반 142건에 대한 세금 9억 9000만 원을 추징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취득세 감면 요건에 부합해 감면받은 후 유예기간 내 법령에서 정한 감면 목적대로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 사유 발생일부터 60일 내 반드시 자진 신고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후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열악한 학습환경에서 공부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나만의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구는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집에 책상이 없는 아동 3가정을 대상으로 책상과 의자를 지원했다. 책상을 지원받은 한 아동은 “다른 친구들처럼 나만의 책상을 갖게 돼 기쁘다”라며 “새 책상에서 책도 읽고 숙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지원해 주신 골프존문화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는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선 보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