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시설물 교체로 임시 휴관 했던 고래생태체험관이 12월 1일부터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2009년에 개관한 고래생태체험관은 지난 10월부터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냉난방기 교체와 돌고래 사육수 수온 조절을 위한 해수 냉각기 교체 공사를 진행했다. 52일간의 임시 휴관 기간 동안 고래생태체험관 관람 공간 도색, 부속 시설물 교체 등 운영 중일 때 어려운 작업들도 함께 진행해 시설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관람 환경을 개선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고래생태체험관 재개관 기념으로 울산 남구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가 그려진 ‘장생이 콘스낵’을 고래생태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고래생태체험관이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하여 52일 동안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많은 시민들이 고래생태체험관을 찾아주셔서 돌고래와 함께 따듯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29일 울주군청 충무상황실에서 방사능재난 주민보호집중훈련의 일환으로 열린‘2023년 방사능방재 대책본부 시뮬레이션 합동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에는 방사능재난 발생 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울산광역시, 5개 구‧군 방사능방재요원 30명(남구 5) 및 유관기관이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 내용은 새울 원전 1호기 방사능누출 상황을 가정해 방사능방재대책본부의 주민보호조치 활동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본부 발족부터 상황관리, 교통통제, 구호소 운영 등의 임무를 방사능재난 대응 훈련시스템을 통해 수행했다. 특히,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훈련의 장점은 실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상황(화재, 교통마비 등)을 부여하는 것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주민보호 역량을 향상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방사능재난은 아직 국내에서 발생하지 않은 재난으로 실제상황 발생 시 어떤 다양한 상황이 발생될지 모른다.”며,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능수능란하게 대응하는 방사능방재요원을 육성해서 재난 발생 시 혼란이 초래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안전한 남구를 만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부터 3일간 삼산디자인거리(11월30일),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12월1일), 왕생이길(12월5일)에서 ‘디자인거리 야간경관연출 점등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거리 야간경관연출 점등 행사는 한해를 마감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구민들의 힘든 일상을 위로하고,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들어 구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온기로 녹여 새 희망의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30일 삼산디자인 디자인거리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울산의 대표 상징가로인 디자인거리 3개소(삼산디자인거리,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 왕생이 길) 일원에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야간경관 연출로 남구의 밤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게 된다. 주요내용으로 삼산디자인거리는 대벽천 미디어 파사드, 대형 루미나리에 및 다양한 포토존 조형물 등을 설치했으며,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는 버블크라운 루미나리에, 일루미네이션, 스파클 글래스 형태의 대형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마지막으로 왕생이 길에는 LED 장식의 대형 선물상자와 LED 볼 가로수 조명, 폴스타 스퀘어, 플라워 파운틴 등 색다른 LE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사업예정 부지인 삼산동 일대에서 개최했다. 2024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첫 삽을 뜬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는 총 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619.79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는 특성화 활동실 외에도 댄스 및 밴드 연습실, 노래방, 다목적 홀 등 청소년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행복한 미래와 희망을 키워나가는 청소년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청소년 수련시설이 없던 야음·삼산권에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가 건립되면 문수청소년센터, 청소년차오름센터, 공업탑청소년센터와 함께 남구지역 모든 권역의 청소년들에게 문화 공간 확보와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 문화중심도시 남구’는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항상 꼼꼼히 살피며, 남구의 미래인 청소년의 아름다운 꿈과 함께 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구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행복남구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저출산, 고령화와 일자리 부족 등 지역소멸 위기론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울산 남구만의 아이덴티티(identity) 구축과 어버니티(urbanity)를 갖춘 차별화된 이미지 형성으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남구 도시브랜드’의 중요성을 널리고, 더 나아가 도시 전체로 확대를 위해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해서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상승시킴으로써 미래 울산 남구에 대한 기대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행복남구 도시브랜드 선포식’과 2부 ‘특별강연’으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인사말씀 ▵축사에 이어 ▵도시브랜드 영상 상영 ▵도시브랜드 선포 퍼포먼스 ▵기념촬영이, 2부에서는 ▵세계적인 네덜란드 대표 건축디자인 기업 MVRDV의 이교석 부본부장의 특별강연 ▵질의토론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도시브랜드 선포식’에서는 경쟁력 있고 강력한 매력남구 조성을 위해 남구의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9일 철새홍보관이 주관한 제2기‘태화강 철새아카데미’수료식을 삼호동 와와커뮤니티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수강생들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조류의 기원, 생태적 특징 등을 다룬 기본 개론과정부터 울산을 찾는 철새와 우리생활 속 쉽게 볼 수 있는 조류에 대한 과정, 수생들이 직접 고배율 망원경과 조류도감을 가지고 태화강의 철새를 관찰하는 탐조과정 등을 수강했다. 공단에서는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한국탐조연합회 소속의 강사를 초빙해 전문적인 아카데미로 운영했다. 철새홍보관에서는 올해부터 단순 체험 위주의 철새아카데미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강좌 운영을 위해 기수제로 개편하여 개설 했으며, 상반기 제1기 과정에 이어 제2기 과정 수강생을 9월에 30명 모집해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한 최이현씨는 “일상 속에서 놓쳐 왔던 울산의 철새와 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조류의 특징에 대해 상세하게 잘 알게 됐다면서 밝히고, 내년 2월부터 진행 될 아카데미 3기 과정을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 권장했다.”고 수강소감을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의회 백현조 의원은 29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북구노인복지관 시니어 봉사단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니어)클럽, 울산북구노인복지관, 울산시 관계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포동 신전마을 자전거도로 정비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북구 염포동 신전마을 일대 자전거도로 파손 및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 마련됐다.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세바시 클럽은 2019년 울산북구노인복지관 선배시민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로 매년 지역의제를 선정하고 인식개선 캠페인, 지역주민조사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자전거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의제로 선정했다. 세바시 클럽은 보행자와 자전거도로 이용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자전거도로 내 주행유도선(노면 색깔 유도선) 표시 의무화를 제안했다. 울산북구노인복지관 시니어 봉사단은 “실제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구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지켜지지 않아 안전사고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자동차도로와 같이 자전거도로 내 주행유도선을 표시하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중국 화물선이 침몰했지만 승선 인원이 발견되지 않아 해양경찰이 밀입국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7시 30분 신안군 가거도 서족 해안가에서 중국 화물선이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조업 중인 어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사고 해역에서 기울어진 상태로 좌초된 200톤 급 중국 화물선을 발견했다. 해경은 이 화물선이 빈 배로 표류하다가 가거도 해안까지 밀려와 좌초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승선원들의 밀입국 여부를 포함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경은 가거도를 비롯해 흑산도, 진도, 목포 등 인근 도서 지역을 수색하며 육·해상 경계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또한 해군 함대, 전남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상황을 공유하기로 했으며, 전남경찰청도 수색 지원을 위한 기동대 중대 급파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좌초한 중국 화물선은 오전 10시쯤 완전히 침몰했고, 해경은 기름 유출로 인한 해양 오염사고를 대비해 방제 작업에 나설 예정이라 전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주군보건소(소장 조은진)가 울주시니어클럽 금연서포터즈와 함께 29일 언양 알프스시장에서 금연(간접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담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장상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서비스 이용 안내와 간접흡연의 폐해 및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려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고 금연 실천 의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과학기술원과 29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재난·안전·보건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과학기술원과 재난·안전·보건 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간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난·안전·보건 관련 정책정보 공유, 각종 교육 지원, 공동캠페인 추진과 대국민 홍보 협조, 사업에 대한 자문과 활동 지원, 재난 대비 훈련 기본계획 수립과 훈련 협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상호협력 업무협약으로 울주군과 울산과학기술원의 재난대응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재난·안전·보건분야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9일 오전 10시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2023 동구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9개 동 전 주민자치위원과 동장, 주민자치담당자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워크숍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유공자 표창 수여, 내빈 축사, 주민자치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동구 주민자치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동구 발전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구에서도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동구 새마을회(회장 김국주, 협의회장 김수득, 부녀회장 안영숙)는 11월 29일 오전 9시 새마을사무실 주차장에서 따뜻한 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회원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9개동 회원들이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판매 한 수익금과 회원 기탁 성금 등으로 배추 2,000포기 김장김치를 담궈 관내 소외계층 500세대에 전달했다. 김국주 동구새마을회장은“우리주변에 어려운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새마을 지도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치 드시고 많은 분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