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동구여성전문봉사회(회장 이은학)는 11월 20일 동구 방어동 흰돌교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50세대를 위한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동구여성전문봉사회 회원 15명은 김치를 담그고 불고기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지역의 어려운 세대가 조금이나마 맛있는 식사를 챙겨 드실 수 있도록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준비한 밑반찬은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동구여성전문봉사회 이은학 회장은 “봉사자들의 작은 정성이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기쁨을 선사하고, 지친 몸과 마음에 위안이 되는 건강한 밑반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0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인적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인문교육 연구소 지혜학당 봄의 문순현 대표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리더십과 동기부여에 대해서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 적극적으로 찾고 도울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밀착 직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자원연계를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지난 11월 1일 동구 일산동에 문을 연 타니베이호텔에 동구 주민 110여명을 취업 알선해 이중 30여명이 룸메이드, 청소원, 주방보조원 등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올렸다.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호텔 개관을 앞둔 지난 7월부터 동구 주민들이 우선 채용되도록, 취업상담사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취업을 도왔다. 이번에 채용된 동구 주민들은 대부분 중장년충으로, 8~9월에 채용 여부가 결정되어 지난 10월부터 출근하고 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호텔 측이 고용을 진행 중인 웨딩예약 상담원, 보안경비직원, 기계설비 관리자 등에도 동구 주민을 우선 채용하도록 호텔 측과 협의하고 있다”며 “현재 호텔 직원 중 30% 정도가 동구 주민인데, 앞으로 50% 까지 동구 주민의 채용을 늘리도록 노력하겠다. 동구청과 타니베이호텔은 지난 9월 15일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통해 △ 동구민 우선 채용 △ 취업 알선 및 취업정보 제공 △ 구직자 및 일자리 발굴 공동 노력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한편 타니베이호텔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중구문화예술진흥회(회장 이영희)가 11월 20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사랑의 나눔공연’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저소득계층 등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중구문화예술진흥회 회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울산중구문화예술진흥회 회원들은 7개 조로 나뉘어 △사물놀이 △가요 △한국무용 등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출범한 울산중구문화예술진흥회는 7개 분과,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문화시설·문화재 점검 활동 및 재능기부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힘쓰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적 감성을 충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일출회(회장 임재근)가 11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임재근 울산일출회 회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병영1동 지역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일출회는 울산 지역 소상공인들의 모임으로,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나눔 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임재근 울산일출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이예공원(태화동 834-1)과 독수리공원(성안동 517)을 지역 내 7, 8번째 금연공원으로 지정했다. 중구보건소는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 '울산광역시 중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행정예고를 거쳐 11월 20일 지역 내 어린이공원 2곳을 금연공원으로 지정했다. 중구보건소는 공원 곳곳에 금연 안내판을 설치하고, 금연 홍보·계도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계도 기간이 끝나는 내년 2월 20일부터 금연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2만 원이 부과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 및 금연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한 집, 한 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아파트 단지 또는 개인 주택의 수목도 잘 가꾸고 관리하면서 아름다운 남구를 만들고,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 및 기후변화 대응에도 앞장서고 있다. 남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개인 25개소, 아파트 12개소, 나무를 심을 장소가 없는 개인 251명의 나무심기 신청을 받아 총 1,542그루의 나무를 심게 된다. 그 중 대표적으로 많은 인원이 신청한 삼산동 평창3차 아파트 외 2개 아파트와 두왕동 미골공원 및 장생포근린공원에서 주민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갖고 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시간을 갖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시민이 심은 한 그루의 나무는 연간 이산화탄소 2.5톤 흡수, 성인 7명이 연간 필요한 산소량 1.8톤 생산, 35.7g(에스프레소 1잔)의 미세먼지 흡착 등 도시의 나무가 농촌지역보다 5~10배가량 이산화탄소 감소에 효과가 있다.”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지산저수지 수변경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환경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시행하는 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후 주민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여가시설이 부족했던 지산저수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울산 남구는 농업용 저수지 중 하나인 지산저수지를 활용한 도심 속 친환경 수변경관 조성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11월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4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으로는 수변경관시설로 인공섬(大・小원도), 석교, 목교, 육각정자, 기와형문주 등 부대시설을 조성하고, 야간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관 조명 설치 등 주민을 위한 친환경 수변경관 조성으로 일상 속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친화적인 수변 경관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시설을 제공하고, 남구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개발제한구역 보존가치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남구 월봉도서관에서는 12월 2일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화로 그리는 겨울이야기’미술특화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미술특화프로그램은 ‘겨울,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동화를 읽고 이야기 속 캐릭터와 장면을 계획하고 3D 구조물을 제작하는 ‘3D펜 스토리크래프트’등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65세 이상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건강을 주제로‘정신 튼튼, 몸도 튼튼: 실버 미술 공예’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미술작품을 완성해보며, 미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도서관을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의회 정치락 의회운영위원장은 20일 오후 12시 관내 중소기업 대표들과 운영 애로사항 청취 및 의회 방문 기념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바테크, ㈜옛간, 프록시헬스케어, 바림, 바이아띠 등 지난 10월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기업 운영과 관련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시와 의회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한 목소리로 요청했다. ㈜옛간 대표는 “자동차, 중공업 등 주력산업은 테크노파크 같은 기관이 지원을 해주고 있는 반면 식품 쪽은 지원창구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다. 제조업체에 비해 매출은 적지만 울산을 알리는 데 소비재만한 것이 없는데 식품 쪽도 시청에 담당자가 지정되거나 테크노파크에서 지원을 해주는 등 어떤 소통창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바테크 대표는 “주력산업 경쟁력을 높여가면서 관광, IT사업 등 산업을 다변화시켜야 한다. 또, 기업을 운영하면서 상담이 필요해 시를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여러 부서 일을 한 번에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는 화재로부터 구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다중 공공시설 450개소에 화재대비용 방연마스크 9,000매를 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NFDS) 통계에 따르면 화재 시 인명 피해의 직접원인은 다량의 유독가스 흡입에 따른 산소 결핍과 호흡기 질식으로 나타났다. 방연마스크는 화재발생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의 유독가스와 연기를 거를 수 있도록 제조된 보조 기구로 응급·피난·대피 시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산 남구는 이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171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7개소, 노인복지시설 181개소, 아동복지시설 14개소, 공공청사 57개소로 사회복지시설 및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방연마스크를 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복지 시설 등 재난 취약시설에 방연마스크를 비치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을 익혀 안전에 더욱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수종 의원(방어동, 화정동, 대송동)은 20일 오전 10시 울산시 체육지원과, 울산시체육회 관계자 등과 함께 지난 3일 시민에게 완전히 개방된 동구 화정동 미포구장을 현장 점검했다. 동구 화정동 55-1번지 일원에 위치한 미포구장은 부지면적 5만 676㎡에 클럽하우스를 비롯한 축구장 2면, 테니스장 2면, 농구장과 족구장 각 1면을 갖춘 체육시설로 2002년 한일월드컵 우승국인 브라질 대표팀 훈련캠프로 사용될 정도로 축구 전지훈련 장소로 유명하다. 2002년 준공 이후 계속 현대미포조선이 관리했지만 지난 6월 울산시가 무상귀속 받았다. 울산시에서는 체육인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천연잔디 구장을 인조잔디로 새롭게 조성하고 테니스장, 족구장, 농구장을 비롯한 트랙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재정비했다. 지난 10월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울산광역시체육회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김수종 의원은 이날 미포구장 현장을 둘러보며 “미포구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