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는 11월 17일오후 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시 거점형 지능형도시 조성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 울산테크노파크 권수용 원장, 사업 참여 연합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울산시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날 협약은 울산시와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하여 시와 중구, 참여기관(9개) 간 상호 협력․운영, 사업의 내용과 범위, 역할 등을 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중구 우정혁신도시와 성안동 일원에 4개 분야, 14개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4개 분야는 △이동수단(Mobility) △에너지(Energy) △생활(Life) △데이터(Data) 등이며 14개 서비스는 수요응답형(DRT) 자율주행 버스, 신재생에너지 측정시스템, 지능형(스마트)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동구 새마을회(회장 김국주), 협의회(회장 김수득), 부녀회(회장 안영숙), 문고회(회장 오정연)는 11월 16일 오후 2시 동구 화정체육관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동별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기후 위기와 생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세상을 바꿔 나가고자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 회원 간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국주 동구 새마을회장은 “기후 위기를 맞아 탄소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선도적 행동 실천으로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가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확산됨에 따라, 울산시 동구청은 관내 주요 숙박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빈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동구 굿모닝호텔, 라한호텔, 타니베이호텔, 대왕암공원 캠핑장, 162th(외국인 민박시설) 등 관광 숙박업 및 관광객 이용 시설업 총 5개소이다.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시설 자체점검과 별개로, 동구청이 해당 업소를 불시에 방문해 현장점검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빈대 출몰 여부 외에도 진공·스팀청소기 사용 여부, 침구 세탁·건조 및 교체 여부, 전문 업체를 통한 방제활동 실시 여부 등 사전 방지 조치에 대하여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지난 11월 15일 오후 3시에는 관계 공무원 3명이 라한호텔을 불시 방문해 청결 상태 등을 점검했다. 한편, 동구청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시설 자체 점검 기간 중에, 숙박시설 이용자들에게 빈대 관련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도록 안내하고, 시설 관리자들은 주간 점검표를 작성하여 구청에 제출하도록 하며,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지난 15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농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귀농귀촌정책 및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예비 농업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사업 및 정책 등을 안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과 예비 농업인들이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옥동 옛 울주군청 제2별관에 소재한 울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올해 3월 개소해 도시민과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및 농업경영에 대한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예비 농업인이 되길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울주군 귀농귀촌을 유도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주군 4개 보훈단체가 16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이군경회 울주군지회(지회장 정상도), 전몰군경유족회 울주군지회(지회장 손달우), 전몰군경미망인회 울주군지회(지회장 김복련),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지회장 유무종) 등 4곳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상이군경회 정상도 지회장 대회사, 울주군수·군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 가족 한분 한분의 명예와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6일 오전 10시 약숫골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3년 하반기 도서관도우미 역량강화 교육 기초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중구는 교육 과정을 75% 이상 이수한 도서관도우미 32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2023년 하반기 도서관도우미 역량강화 교육 기초과정은 11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도서관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 △도서 자료의 물리적 특성 △파손·훼손 도서 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가운데 일부는 도서관 척척기동대 동아리에 가입해, 도서 보수 및 도서 전시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도서관도우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연 1회 진행되던 도서관도우미 역량강화 교육 기초·심화과정을 올해부터 상·하반기 1회씩 총 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도서관도우미를 양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11월 16일 오전 11시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에 ‘착한소비 캠페인(운동)’을 통해 마련한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착한소비 캠페인(운동)’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등에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이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운동이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직원들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앞서 지난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과 영세 업체 등에서 가공식품, 개인위생용품, 의류 등 73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 21종을 구매했다. 해당 물품은 추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산불 피해 지역 성금 기부 △청사 불용물품 노인·장애인 시설 기부 △취약계층 대상 무료 수영 및 테니스 강습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며 사회적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6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소속 이성욱, 박광식 강사는 △관리 규약에 따른 합리적인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에 관한 사항 △공사 및 용역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회계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했다. 한편,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는 △관리비 등의 집행을 위한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관리비 등의 회계감사 요구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 등 을 담당하고 있다. 중구 지역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72개 단지, 3만 2천여 세대로 해당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매년 4시간짜리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전한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를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김장 쓰레기 집중 수거·처리에 나선다. 해당 기간에는 김장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리는 것이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이에 따라 무, 배추, 양파, 대파 등 각종 채소류 및 굴 등 어패류 껍데기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된다. 또 쪽파·대파·양파 뿌리 및 껍질, 마늘대, 고추씨, 고추 꼭지, 고춧대 등 음식물쓰레기로 오해하기 쉬운 일반쓰레기도 기존대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이때 크기가 큰 채소 등은 잘게 썰고 물기를 최대한 빼서 내놓아야 한다. 단, 소금에 절이거나 양념이 묻은 채소 등은 음식물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 편의를 위해 올해도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며 “집중 수거기간 이후 김장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가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중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중구는 우선 폭설에 대비해 지역 내 주요 지점에 제설함 258개를 설치하고, 제설기 12대와 살포기 13대, 제설차량 11대, 굴삭기 3대, 기타 지원차량 11대 등 제설장비 50대를 준비했다. 눈이 올 경우 도로의 기능과 교통량 등에 따라 도로별로 우선순위를 정해 제설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원격제어 시스템을 이용해 북정교차로~경찰청 입구 약 1.2km 구간에 설치된 자동 염수 분사 장치를 선제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로 결빙 시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은 백양로 56~80 구간과 서동 54-1~병영성4길 142 구간, 반구정9길 19~23 구간 등 도로 3곳에 열선을 추가로 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노인시설 89곳과 행정복지센터 13곳, 복지회관 4곳, 금융기관 4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의 울산교가 MZ세대들의 포토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울산교에 설치된 장생이 조형물과 함께 노을을 감상하며,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새로운 붐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9월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사업’ 이후 울산교 이용자는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했으며, 울산교 곳곳에 설치돼 있는 장생이 조형물과 시설물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MZ세대들의 ‘장생이 인증샷’의 성지로 꼽히고 있을 정도다. 울산 남구가 포토존 명소로 우선 추천하는 곳은 이용객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장생이 하트 포토존’으로 울산 남구의 대표 캐릭터인 귀여운 장생이들과 하트 조형물은 일몰시간대 태화강의 노을과 어우러진 ‘장생이와 함께하는 노을 감성’이 연출 가능한 명소가 됐다. 또한, 울산교 입구에 위치한 ‘인사하는 장생이’도 인기 포토존으로 울산교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귀여운 장생이 조형물이 맞은편고층 건물들과 어우러져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 인기 포토존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청 6층 대강당과 3층 회의실에 대형 Full 컬러 LED 스크린 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6층 대강당에 새롭게 설치된 스크린은 가로 9.6m 세로 3.8m 의 LED 스크린으로 동영상이나 고해상도 이미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구동하기에 적절하다. 또한, 스크린은 기본 4개 화면이 동시에 구현 가능해 메인영상과 참가자 화면 등 부가화면까지 함께 송출 및 시청 가능하다. 추가로 설치되는 카메라는 PTZ(Pan-Tilt-Zoom) 카메라로 3대를 설치해 각종 행사 진행 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하며, 더욱 또렷하고 생동감 있는 영상을 담아내어 구정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 3층 회의실에도 가로 3.8m 세로 2.6m 의 LED 스크린과 PTZ 카메라 3대, 25인치 모니터 7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울산 남구는 각종 회의 시 새로운 LED 스크린과 모니터를 통해 기존보다 더욱 깨끗한 화면 송출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6층 대강당과 3층 회의실이 LED 스크린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