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3만 8천여 건, 17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허가․인가 등을 소지한 자로 사업의 종류 및 규모 등에 따라 제1종 67,500원, 제2종 54,000원, 제3종 40,500원, 제4종 27,000원, 제5종 18,000원으로 구분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를 통하여 납부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 결제 앱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활용이 힘들거나 고지서가 없을 때에는 ARS(080-858-3120)을 통해 가상계좌번호 확인은 물론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며, 오는 31일까지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배려 대상 초․중학생 180명에게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권을 무료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사업은 6기수 145명에게 수강권과 교재를 무료 지원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82%, 재참여 의사 83%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 해 원어민화상영어 지원 사업은 관내 초‧중학교로부터 기수당 30명씩 추천받아 2개월 과정으로 총 6기수에 걸쳐 1 대 4 화상영어 수업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남구민은 1 대 4, 1 대 3 또는 1 대 1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5천원 할인된 협약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협약을 통해 지난해보다 저렴한 수강료로 이용 할 수 있게 돼 새해 영어 공부를 계획하는 구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시공간의 제약이 덜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제공해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글로벌리더 역량 강화에 집중해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부터 롯데삼동복지재단의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 나눔 사업'이 북구에서도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 나눔 사업'은 기존 두드림 사업의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중구와 남구, 울주군에서만 진행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북구와 동구까지 추가해 울산 전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사업으로 전개한다.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 나눔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 등에 필요한 53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지자체에서 추천한 대상자 가정에 필요 물품을 배송, 소외계층 생활의 어려움을 직접 해소하는 사업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매달 3천330만원, 1년 동안 총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5개 구·군에서 추천받은 소외계층 가정에 물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수혜 대상지역을 확대한 덕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달곡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무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무룡1지구는 무룡동 214-1번지(달곡마을회관) 일원 258필지로, 내년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지적재조사 측량비 6천243만6천원은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무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절차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다. 북구 관계자는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사업 추진절차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토양침식이 발생해 비가 올 경우 토사유실이 우려되는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 등의 유출 등을 방지 또는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등의 산림재해 예방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올해 국·시비 14억원을 포함한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안동·달천동·양정동·호계동 일원 산림에 사방댐 2곳 설치를 비롯해 계류보전(2.5km), 산지사방(6ha)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북구는 또 올해 사방시설 29곳에 대한 점검과 사방댐 2곳을 준설하고,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산림재해 예방에 앞장선다. 북구는 사방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비가 자주 내리는 6월 말 전에 올해 사방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산사태 피해 사전예방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은 올해부터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해 한층 더 안정적인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는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전문업체의 서버와 네트워크를 빌려 필요한 만큼 서버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보안인증을 받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면 공공기관은 서버관리와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존 시스템 확장과 함께 민원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해 행정기관 통합누리집을 구축하면서 민간 클라우드로 서버를 이전한 데 이어 지난 8일 후기 일반계고등학교 합격자(8,375명) 발표에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민간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했다. 이전에는 합격자 발표 시각에 대량으로 접속이 몰리면서 서버 과부화로 누리집 접속이 지연되거나 사용 중단(서버 다운)이 되면서 합격 결과를 기다리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올해는 민간 클라우드 활용으로 과부하가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서버 성능을 확장해, 학생이나 학부모가 컴퓨터나 모바일 등에서 접속지연 없이 신속하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해 공동구매 제도로 정보화기기를 통합계약해 예산 9억 8,900여만 원을 아꼈다. 물품 공동구매는 수요 물품의 규격과 납품 시기가 비슷한 정보화기기 등의 품목을 수요조사 후 시교육청에서 일괄 계약·구매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학교와 기관 200곳이 참여해 탁상용컴퓨터(데스크탑컴퓨터) 1,312대, 모니터 1,747대, 노트북 811대 등 정보화기기 3,870대를 공동구매했다. 그 결과 예산 약 32%인 9억 8,900여 만 원을 아꼈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3년간 정보화기기 등 11만 2,021대를 공동구매해 예산 87억 4,000만 원을 아꼈다. 지난 2021년에는 정보화기기 5종과 학생용 비품(책걸상, 사물함) 3만 1,142개를 공동구매해 27억 8,000만 원을 아꼈다. 2022년에는 정보화기기 3종과 태블릿 7만 7,009대를 공동구매해 49억 8,000만 원을 아꼈다. 공동구매 제도는 대량으로 물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어 예산 절감과 교육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다. 학교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이 지난해 실시된 법정감염병 실험실 검사 숙련도 평가에서 29개 참가 분야 전 항목 ‘적합’판정을 받아 감염병 진단 검사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공인받았다. 숙련도 평가는 병원체 확인 검사 기관이 국가 표준 검사법에 따라 감염병 진단·검사를 수행했을 때 그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급성호흡기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항생제내성균 감염증 등 29개 분야평가에 참가해 모두 적합 결과를 획득하여 감염병 병원체 검사 능력을 공인받았다. 특히 최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원인균에 대한 검사능력 평가에서도 합격점을 받아 해외 유입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 발생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지난 한 해 평가 결과를 통해 우리 기관 감염병 병원체 검사능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 감염병 발생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기술과 역량을 지속 강화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축산농가의 사육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가축분뇨 자원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사업비 총 28억9천900만원을 들여 가축분뇨 처리용 톱밥, 환경개선제, 축사 환풍기 설치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축산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가축분뇨 처리용 톱밥 지원 9억700만원, 환풍기 설치 지원 1억4천600만원 등 예산을 증액시켜 농장 악취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주소지와 축산업 등록지가 울주군인 소, 돼지, 닭 농가와 생산자 단체다. 단, 지난해 사업 미완료 및 포기 농가와 축산·환경 분야 법령 위반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축사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가축분뇨 자원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기반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며 “축산 환경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농가 지원 및 농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한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영농자재(상토, 부직포), 벼 육묘지원사업 및 수도작, 과수농가 병해충 약제 지원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지역 수도작 농업인을 대상으로 못자리용 상토 및 부직포 지원 5억6천만원, 수도작 및 과수약제 5억2천만원, 고령농가 벼 육묘 지원사업 6억3천900만원 등 총 17억2천만원 상당이다. 올해 고령농가 벼 육묘 지원사업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울주군에서 수도작을 경영하는 만 62세 이상 농가다. 기존 만 63세 농가에서 올해 기준을 완화해 확대 지원한다. 아울러 울주군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후계농 육성을 위해 청년후계농업인까지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영농자재(상토, 부직포) 지원 대상은 주소를 울주군에 둔 수도작을 경영하는 농업인이다. 대상면적은 2천500ha에 상토, 부직포 1ha당 10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부터 미취업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자기개발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자기개발비는 미취업 지역청년에게 자기 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울주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어학(18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공인자격(889여종/자동차운전면허 제외) 등 자격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온라인 강의 포함)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원이며, 생애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 내에서 시험 응시나 수강 횟수 제한은 없다.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 응시 또는 수강을 시작해 마친 경우에 신청 가능하다. 이미 지불한 시험응시료 또는 수강료에 대해 실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4월 중 대상자 모집 공고 시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일자리지원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1월 15일 센터 앞에서 이동식 방수총과 질식소화덮개를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울산지역의 대형화재 진압과 전기차량 화재의 효율적 진압이 가능하도록 현장활동 소방대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이동식 방수총의 제원 및 작동원리 파악 ▲이동식 방수총을 활용한 원거리 방수 ▲화재진압포를 활용한 차량화재 진압훈련 등이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다양화 되고 있는 화재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최신장비를 도입하고 있으며 각 상황별 화재에 적합한 장비 및 운영방법을 숙지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울산 소방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