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는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동물보호 및 복지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동물보호 및 복지정책 추진계획은 “성숙하고 조화로운 반려 문화도시”라는 비전 아래 동물등록․관리 및 홍보, 유실․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 행복하고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 등 3개의 정책목표와 15개의 추진과제를 담았다. 먼저, 책임 강화와 효율적인 동물양육을 위해 등록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내장형 동물 등록비용과 동물등록 대행수수료를 지원하며, 남구 내 24개소 동물병원에서 시술과 등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면서 미등록 동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4명을 운영하여 반려견(犬) 안전조치 의무사항 지도 등 동물정책 홍보를 추진한다. 유실·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를 위해 동물보호센터 6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안락사 최소화를 위해 입양비를 지원하는 등 입양문화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한,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길고양이를 보호하기 위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는 ‘더 누리는 희망복지’를 비전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2024년 드림스타트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12세(초등학생)이하의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법정한 부모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장차 상황이 더 악화돼 더 큰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기상황과 문제에 대한 조기발견 및 개입을 통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남구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전인적 성장발달 지원 및 공평한 출발선 보장을 위해 ▲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아동 성장발달 지원 ▲ 아동과 가족 전체의 긍정적 변화 유도 ▲ 0세~6세 영유아 사례 조기개입을 통한 예방적 기능 강화를 목표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 28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3년에 실시된 가족 캠프는 가정형편 등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가족에게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의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는 가족 중심 서비스를 강화(증11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평생교육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해에 이어 구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주민 밀착형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평생교육 추진 계획은 3개 분야, 1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올해 역점사업으로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의 실현을 위한 ▲'행복 남구 인문학'운영 ▲ 맞춤형 배달강좌를 확대 운영 ▲ 울산 남구 문화유적 스토리텔링 운영 ▲ 지자체 연계형 시민학사 지원 사업 ▲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 독도수호 나라 사랑 교육 ▲ 지역 인문학 특강 ▲ 온 마을이 학교! 다-이음배움터 운영 ▲ 평생학습 마을학교 운영 ▲ 학습형 일자리 지원 사업 꿈이룸학교 10개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행복 남구 인문학은 구민들의 다양한 일정과 요구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하고 구민들의 인문학적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배달강좌는 장애인 기관 추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다-이음배움터, 평생학습마을학교, 꿈이룸학교 등의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해 7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출범한 ‘2023 골목상권 마케터즈’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1일 밝혔다. ‘골목상권 마케터즈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회관계망(SNS)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골목상권 상인회와 매칭을 통해 골목상권을 알리고, 숨은 맛집 등을 소개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6개월간 대학생 21명이 6개 골목상권을 위해 활동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 전공과 온라인에 익숙한 점을 활용해 카드뉴스나 홍보영상 등 180여건의 게시물을 사회관계망(SNS)에 홍보해 자연스러운 고객 마케팅을 유도하고, 오픈포럼과 골목축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노력했다. ‘골목상권 마케터즈’ 활동으로 골목상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젊은 층의 유입, 상인들과 상권 활성화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마케터즈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한 대학생은 “마케터즈에 선정된 이후 상인회 회의에 참석하고, 주기적으로 해당 상권을 방문하는 등 색다른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 최초로 영업용 화물(여객)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용 관찰카메라(CCTV)를 설치하고, 오는 15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밤샘주차 관찰카메라(CCTV)는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운영되며, 영업용 화물(여객)자동차가 1시간 이상 주차 시 단속한다. 이번 밤샘주차 관찰카메라(CCTV)는 지난해 울산시로부터 4천만 원의 보조금을 교부받아 총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평소 밤샘주차로 민원이 다수 발생한 꽃대나리로 일대(신삼성자동차 학원 앞 도로)와 신정수필아파트 옆 이면도로 두 곳에 설치했다. 불법 밤샘주차로 단속될 경우 20만 원 이하 과징금 또는 5일 이하 운행정지 처분된다. 울산 남구는 상시단속을 앞두고 한 달 이상 해당지역 일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 등 관련 협회와 통장회의 등 동 단체회의를 통해 단속실시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민원다발지역 2개소에 밤샘주차 상시단속을 실시하게 되면 각종 안전사고가 줄어들어 주민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11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동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장용환)가 주관한 것으로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의장, 권명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하여, 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누고 동구 발전을 위한 신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날 “모두 다 더 잘사는 동구를 위해 새해에는 지역경제 성화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동구를 실현하고, 교육과 돌봄, 청년에 대한 투자로 동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슬도아트와 문화공장 방어진 등을 새롭게 문 열고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더 즐겁고 더 풍요로운 동구를 만들겠으며,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로 이웃들을 더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로 14,818건, 5억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지난 1월 10일 일괄 우편 발송했다. 올해 등록면허세(면허)는 지난해보다 270건 1,700만원(3.7%)이 증가됐다. 통신3사의 무선국 개설 확장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소폭 늘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보유한 납세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며, 1종부터 5종까지 각 면허종별로 최고 67,500원에서 최저 18,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CD/ATM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ARS 무료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위택스 앱, 가상계좌 이체(농협,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가 1월 한 달 동안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할 경우, 자동차세 연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 자동차세 연납 할인율은 4.58%다. 신규 연납 신청은 1월 16일부터 위택스 누리집 및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서 하면 된다. 또는 1월 31일까지 중구청 세무1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지난해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한 경우 올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4.58% 공제된 금액으로 자동차세 고지서가 자동 발송된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후 납부 기한인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를 내지 않으면, 오는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만약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하는 경우 잔여기간에 대한 세금을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 지역으로 전출하더라도 다시 낼 필요가 없다. 중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3월과 6월, 9월에도 할 수 있지만 1월에 신청 및 납부할 경우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올해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작은나라어린이독서회’와‘도란도란어린이독서회’를 연중 운영한다. ‘작은나라어린이독서회’는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두 번째 토요일 문학,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읽고 토론을 진행한다. ‘도란도란어린이독서회’는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질문토론(하브루타)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병행한다. 독서회 회원은 연중 수시로 전화나 방문 신청으로 모집하고 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과학관(관장 조진희)은 오는 2월 18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마담손누리단 손글씨(캘리그라피) 단체전 ‘라온제나(기쁜 우리의 순 우리말)’를 연다. 마담손누리단은 2022년 손글씨(캘리그라피)를 매개로 만든 울산지역 작가 단체이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 5명이 참여해 세상에 하나뿐인 손글씨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단지 먹으로 종이 위에 글자를 써 내려가는 2차원의 평범한 기법에서 벗어나 자연의 다양한 재료를 덧입혀 3차원의 형태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표현기법을 선보인다. 정 작가는 “우리가 전하는 행복의 정서를 온전히 받아 ‘나도 써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가 작가와 관객 모두가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교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과학관의 갤러리 초대전시회는 과학⋅예술 융합 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매월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울산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지역 2024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취학 대상 학생 9,011명 가운데 8,610(95.5%)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광역시교육청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3~4일에 본 예비소집, 9일에는 추가 예비소집을 했다. 예비소집 참석 학생 수 기준으로 가장 많은 학생이 입학하는 학교는 북구 중산초로 모두 291명이다. 가장 적은 학생이 입학하는 학교는 울주군 상북초 소호분교(2명), 반곡초(2명), 남구 장생포초(2명)이고 동구 주전초(7명)가 뒤를 이었다. 취학면제, 취학유예, 전출예정, 해외 거주 등으로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은 401명이다. 이 가운데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7명으로 학교, 교육청, 관계기관이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 아동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소재를 파악할 계획이다. 오는 3월 입학 전까지는 전입, 전출 등으로 학생 수는 계속 변동된다.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취학면제·유예 아동들은 해당 학교에서 심사해 처리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경찰청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2024학년도 울산지역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 결과 12개 학교군과 12개 중학구에서 학생 9,684명(88.5%)이 1지망 학교에 배정됐다.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12일 오전 11시에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초등학교에서는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배정통지서를 교부한다. 각 교육지원청 누리)에서도 이날 같은 시간 학생 이름과 생년월일, 출신 초등학교명을 입력하면 배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인원은 1만 939명(강남 4,714명, 강북 6,225명)으로 지난 2023학년도 1만 953명보다 14명이 줄었다.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은 ‘울산광역시교육청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에 따라 학생들로부터 지망 순위를 받은 후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공정하게 배정됐다. 중학교 배정 후 가족이 모두 다른 시도에서 울산시로 이주해 오거나 울산지역에서 주소지 이전으로 학교군이 바뀐 학생 등은 오는 29~30일 관할 교육지원청 또는 해당 중학구에서 재배정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