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4년을 시작하는 시무식을 1월 2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에는 동구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음솔리스트 앙상블의 식전공연에 이어 국민의례와 구청장 신년사, 신임 강윤구 부구청장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동구를 실현하겠으며, 교육과 돌봄, 청년에 대한 투자로 동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슬도아트와 문화공장 방어진 등을 새롭게 문 열고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더 즐겁고 더 풍요로운 동구를 만들겠으며,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로 이웃들을 더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비약적인 성장을 꿈꾸고 있는 우리 동구가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응원과 믿음으로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가 국토교통부·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4회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충민원 처리 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및 지자체 특수시책 사례 등을 발굴·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일된 업무 처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는 ‘주인 잃은 토지 34년 만에 소유자 품으로’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잘못된 토지 소유권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소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앞서 2022년 1월 잘못된 환지 처분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 제약을 해소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했다. 중구는 조사를 통해 34년 전 토지구획정리사업 시행자가 사업 준공 후 토지 소유자에게 환지하는 과정에서 환지계획서에 토지 소유자의 이름을 현 소유자가 아닌 이전 소유자로 잘못 기재해, 현재까지 해당 토지가 미등기 상태로 남아있는 것을 확인했다. 토지구획정리사업 시행자가 직접 내용을 정정해야 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 현재는 사업 시행자가 해산된 상태였다. 중구는 해당 사업이 적법한 절차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지난달 29일 2023년 교육행정기관 청렴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을 약사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홀로 사는 노인과 한부모가정 자녀 등을 돕고자 포상금 65만 원을 전달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우리 기관이 청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을 연말연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으로 쾌척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미 관장은 “앞으로도 청렴문화 조성과 확산을 선도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도 이어나가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우수 청렴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새해부터 저임금 영세 사업장에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동구청이 지난 2023년 실시한 ‘동구 여성 평균임금 실태조사’에서 제안된 내용으로,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임금 노동자의 임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동구지역의 영세 사업장 사업주와 노동자이다. 국가에서 영세 사업주와 직원에게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의 80%를 지원하고 있는 ‘두루누리 사업’ 대상 사업장 가운데 직원 수가 5인 미만인 곳과 월 보수액이 일정금액 미만인 노동자가 그 대상이다. 두루누리 사업 지원 대상 사업주와 직원들은 정부로부터 사회보험료의 80%를 지원받고, 나머지 20%를 자부담 하고 있는데, 이 20% 가운데 동구가 15%를 지원해 준다. 이 사업의 지원대상이 되면 노동자의 사회보험료 자부담이 20%에서 5%로 줄어든다. 동구청은 올해 2억 5,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홍보한 뒤 11월에 해당 사업주 및 노동자의 신청을 받아, 연말에 일 년간의 사회보험료를 사후정산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023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인 울산공업고, 울산중앙초, 학성초를 올해부터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한다. 사업비는 울산공업고 631억 4,900만 원, 울산중앙초·학성초 631억 5,900만 원으로 모두 1,263억여 원이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노후 학교 건물을 교실 환경개선과 함께 디지털 환경 기반의 수업 기자재를 갖춰 교수학습 혁신을 추진하는 미래형 학교 조성 사업이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원하는 학교 모습을 함께 만들어 가는 사용자 참여를 원칙으로 조성되며, 학교 구성원의 의사결정으로 공간과 시설을 만들어 간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은 민간 자본으로 학교 건물을 건설한 후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교육청이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울산시교육청은 3일 사업설명을 시작으로 오는 24일에는 사전적격심사(PQ) 서류를 받은 뒤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3월 2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받는다. 울산시교육청은 제출받은 사업신청서를 기술, 공익성, 가격점수로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7일부터 서생면 신암리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내 단독주택용지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분양 대상 단독주택용지는 총 23필지에 전체 7천215㎡ 규모다. 건축물 용도는 단독주택, 제1종·제2종 근린생활시설이다. 근린생활시설은 안마원, 안마시술소, 단란주점, 장의사, 총포판매소, 종교집회장을 제외하며, 지상 1층 이하에 설치해야 한다. 건축물은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150% 이하, 높이 3층 이하로 가능하다. 평균 공급예정금액은 ㎡당 64만원 상당이며, 필지별 면적은 296㎡~312㎡, 공급예정금액은 1억9천472만원에서 최대 2억1천345만원 수준이다. 필지별 공급가격 및 허용용도 등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분양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에서 입찰한다. 분양일정은 이날부터 공고를 시작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온비드에서 입찰할 수 있으며, 공급예정금액(감정평가액) 이상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신청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북구는 3일부터 무룡서당 겨울학기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무룡서당 겨울학기는 지역 1~3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주 5일 과정으로, 사자소학 익히기, 예절교육 및 다도체험, 전래놀이 등으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오전반과 오후반 각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룡서당은 초등학생들에게 예절교육 및 전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여름·겨울방학에 운영하고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북구 관계자는 "사자소학을 배우며 선조들의 학습 분위기를 느껴보고, 예절교육과 전래놀이 등을 통해 옛 문화에 관심을 가져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북구는 새해를 맞아 4일부터 10일까지 8개 동을 찾아 구청장과 주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새해 미래도시 비전실행 현장토크'는 4일 농소2·3동을 시작으로, 5일 송정·농소1동, 8일 효문·강동동, 10일 염포·양정동 순으로 하루 두차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주요현안사업 공유와 함께 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 주민 목소리를 듣고 이를 최대한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2023년 동순회 방문이 민선8기의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청사진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면 2024년은 구체적인 실행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라 할 수 있다"며 "주민의견수렴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1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4년 상반기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회는 책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함께 독서토론을 펼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독서회’, ‘알짜배기 독서회’ 2개 강좌와 성인을 대상으로 ‘베스트셀러 독서회’, ‘책잇수다 독서회’ 2개 강좌 등 총 4개 강좌가 진행된다. 신청은 1월 3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강좌별 15명씩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독서회별 상세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생각의 폭을 넓히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성인들은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15일부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새해를 맞아 그동안 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부의 새로운 농업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 등 1,3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별 현장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벼 ▲배 ▲단감 ▲한우 ▲양봉 ▲농업미생물 ▲농업인안전&밭작물 ▲감자 ▲마늘&양파 ▲토양 ▲스마트농업의 이해 등 총 11개 과정에 총 18회로 구성됐다. 교육은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주요 품목별 핵심기술 및 영농단계별 실천사항 등에 대한 전문교육과 농약안전사용교육, 가축방역 등의 공통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교육 참여는 사전신청 없이 현장 접수하면 되고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 위주로 구성하여, 한 해 농사를 설계하고 재배방법을 개선하는 데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는 5개 구군과 함께 기업경영 환경이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2024년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를 4,930억 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820억 원 대비 1,110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경영안전자금은 고금리·고물가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금융기관 대출이자 일부(중소기업 1.2 부터 3% 이내, 소상공인 1.2 부터 2.5% 이내, 기준별 상이)를 지원하는 자금이다. 대상별 지원 규모는 중소기업 3,230억 원, 소상공인 1,700억 원이다. 2024년도 1분기 지원 일정을 보면, 1월에는 울산시 소상공인자금(300억 원)을 1월 19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울산시 중소기업자금(1,200억 원)은 1월 22일부터 1월 26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2월에는 중구·동구·북구·울주군 중소기업자금(680억 원)과 울주군 소상공인자금(150억 원), 3월에는 올해 신설되는 울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가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의 실현을 위해 ‘더 큰 울산에는 울산 사람들이 있다’를 2024년 시정 운영 목표로 ‘산업수도권 지도자(리더), 기업도시, 꿀잼도시, 살고싶은 도시’를 부제로 삼고 새해 주요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2024년 5대 시정 운영 방향은 ▲투자하기 좋은 기업도시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시민의 일상이 편안한 행복도시 ▲지방시대의 진정한 자치도시이다. 울산시는 시정 운영 방향에 따라 20대 주요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1. 투자하기 좋은 기업도시 먼저,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울산 특화 문화·관광·체육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과 여성일자리 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청년 특화 일자리 사업과 중장년·신중년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고용 안전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력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전자금을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주력산업 고도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