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2024년 갑진년 새해를 축하하는 대왕암 해맞이축제가 2024년 1월 1일 오전 5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내빈 등 1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장용환) 주최·주관, 울산광역시 동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오전 6시 30분 울산농악보존회의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동울산청년회의소 측의 개회 선언에 이어 무대에 오른 김종훈 동구청장이 “갑진년 희망의 2024년”이라고 외치자 참가 주민들이 “화이팅”이라고 화답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권명호 국회의원,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 시·구의원 등 내빈 인사가 있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멀리서 동구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동구는 동쪽의 수호신인 용의 기운이 깃든 곳이다. 어떤 꿈을 꾸고 무엇을 빌 든지 다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울산청년회의소 장용환 회장은 “동구의 청년들이 이번 행사를 정성 들여 준비했다.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빈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존경하는 32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새로운 희망을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예로부터 상상 속의 신성한 동물이자 힘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용의 해입니다. 갑진년‘청룡’의 기운을 듬뿍 받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힘차게 비상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 2023년을 돌이켜보면 참으로 쉽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엄중한 여건에 국가경제와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침체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위기에 지혜롭게 대처했고 그 과정에서 우리 남구가 여러 대외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은 미래 100년 균형 있는 발전도시 행복남구로의 비상을 위한 화룡점정의 시기입니다. 중단 없는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도서관은 1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슬기로운 진로탐구생활’을 주제로 청소년 추천도서(북큐레이션)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진로를 정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소개하는 도서들로 꾸며진다. 또, 추천도서(북큐레이션) 서가 내 ‘나의 꿈’ 게시판을 통해 꿈이 있는 청소년들은 자신의 꿈을 소개하고, 또래 친구들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 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추천 도서로는 ▲권순이·오흥빈·오혜정 작가의 ‘십대를 위한 진로콘서트’ ▲김일영 작가의 ‘이 직업의 하루가 궁금해요’ ▲강사라 작가의 ‘10대를 위한 성공 진로 수업’ 등 진로 탐색 관련 도서 총 24권, 직업 탐색 관련 도서 총 60여 권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정보서비스과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도서관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관심도가 높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소개하고자 분기별로 주제(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주제(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을 운영한다. 2024년 1분기 주제(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은 ‘시간을 절약하는 삶, 분초사회’를 주제로 1월 2일부터 3월 28일까지 3개 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시간이 돈만큼 중요한 자원이 되어 모두가 분초를 다투며 사는 분초사회에서 시간을 아껴 쓰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간 관리 관련 도서들로 꾸며진다. 전시 도서는 ▲김난도 등 11명 작가의 ‘트렌드 코리아 2024’ ▲유성은 작가의 ‘인생을 바꾼 시간관리 자아실현’ ▲이리에 히사에 작가의 ‘미션! 시간관리를 정복하라’ 등 총 93권의 도서와 디브이디(DVD) 9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정보서비스과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도서관은 ‘2024년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시민들의 호응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이 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 내 읽고 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내 21개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도서 금액을 울산페이로 환급해 준다. 2023년에는 총 2,276명이 참여하여 3,751권의 도서가 반납됐다. 올해도 월 4만 원 내에서 권당 도서금액 제한 없이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책값 돌려주기를 매월 참여하면 울산페이 월 4만 원으로 연 최대 24권 까지 읽을 수 있다. 다만 어린이 도서, 문제집, 심화단계전문도서, 오염·훼손 도서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으로 이용자는 신간 및 인기도서 등 읽고 싶은 책을 원하는 때에 신속하게 읽을 수 있고, 지역화폐를 지역서점에서 사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도서관은 반납된 도서를 울산도서관에 등록하거나 관내 작은도서관에 기증하면서 도서의 선순환을 가져오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불러오는 셈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희망을 여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우리 교육청도 아이들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지난 한 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 복지로 공교육의 책임을 강화하고, 미래형 교수학습 공간과 디지털 기반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며 미래 교육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올해 울산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며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목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 속에서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학생 맞춤형 공교육과 교육복지를 더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에도 우리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집중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새로운 미래 교육으로 교육도시 울산의 기반을 다져나가겠습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3년 한 해 업무를 마감하는 종무식을 12월 29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동구 주민과 동구청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식전 공연에 이어 유공구민, 기관, 단체 및 구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 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 사람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돌봄과 교육걱정 없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역할을 해주신 직원들이 있었기에 구정 곳곳에 변화의 결실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2024년에도 한걸음 더 도약하기 위한 여러분의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1월 2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9일 오전 10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정마을관리소 및 프로그램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화정마을관리소는 1인 가구 증가, 노령화 등 인구 구조의 변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주거 여건이 취약한 단독주택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동구에서는 처음으로 개소됐다.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화정동, 일산동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정마을관리소는 화정동 행정복지센터 내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원 1명과 지킴이 2명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마을순찰, 주민 생활불편 해소, 간단 소 수리를 통해 마을을 관리하고 동구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구대여 서비스를 통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등 여러 내빈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개소한 화정마을관리소가 마을을 스스로 관리하고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되기를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중구약사회(회장 서진혁)가 12월 29일 중구 드림스타트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기부 단체의 뜻에 따라 해당 후원금으로 겨울 이불 10채를 구입해,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약사회는 지난 2015년 중구 드림스타트와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영양제, 선풍기, 이불, 장학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구와 2020년 청소년 안심약국 지원사업 업무협약, 2022년 위기가구 발굴 및 인적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2023년 아동학대 예방 홍보 및 아동 보호체계 강화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서진혁 울산중구약사회 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부터 달라지는 시책·제도 33건을 발표했다. 중구는 우선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 새해부터는 보장 항목에 ‘익사사고 사망’,‘실버존 사고 치료비’가 추가되고,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보장 금액이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출산지원금,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첫만남 이용권 금액이 인상된다. 출산지원금은 둘째아의 경우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은 기존 10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첫만남 이용권 금액은 둘째아 이상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어난다. 난임부부 지원사업 대상도 기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부부에서 모든 난임부부로 확대된다. 중구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기존 반려동물 전용공원에서 실시하던 반려동물 훈련 교육을 보다 세분화해, 내년 3월부터 ‘함께해보개(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가로 풍부한 학식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 2023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등급 시설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4회 연속 최우수등급 시설로 선정됐다. 북구는 29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여성가족부는 2년에 한번 대학교수와 현장전문가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수련시설 평가위원회를 구성, 전국 청소년시설을 시설유형별로 평가하고 있다. 평가위원회는 운영관리체계, 청소년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인사, 조직관리 등 7개 분야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관리 및 운영, 청소년 이용 및 참여, 활동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 분야 만점을 기록했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양질의 프로그램과 안전한 시설을 제공해 청소년 친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북구 주민자치협의회 및 강동동 주민자치회 엄기윤 회장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았다. 국민포장은 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포장으로, 정부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성과 공유를 위해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를 발굴·포상했다. 엄 회장은 29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울산시 종무식에서 국민포장을 전해 받았다. 엄 회장은 강동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있으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며 주민자치가 뿌리를 내리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특히 강동마을방송국 및 강동사랑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방송 관련 교육을 진행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을 쏟았다. 또한 강동문화관광연구소 운영 등 강동동만의 주민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노인체조교실, 어린이 방학 특강을 개설해 운영했으며, 써머버스킹페스티벌, 강동사랑길 걷기대회 등의 행사를 열어 주민 화합 분위기 조성은 물론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