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1월 22일 오전 10시 청사 주차장에서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동절기 반복되는 혈액 수급 부족에 따른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헌혈보유량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헌혈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이 참여한다. 헌혈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 남부소방서 내 헌혈버스 1대에서 진행된다. 김규주 서장은 “이번 생명 나눔 헌혈이 수혈을 필요로 하는 소중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 활동과 각종 봉사로 시민 안전ㆍ사랑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부터 2월 15일까지 부패방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올해 첫 번째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반부패 청렴정책’의 일환으로 인사철, 휴가철, 명절 등 공직자의 기강해이나 금품수수 등이 발생하기 쉬운 부패취약시기를 대비해 필요시 수시로 발령된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설 명절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사회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직원들의 청렴한 울산 만들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등 수수 금지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솔선 참여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금지 등이다. 특히 올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중립 의무 위반 등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감찰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영성 감사관은 “지속적인 청렴 주의보 발령 및 사전안내를 통해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부패 방지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울산을 구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영농부산물의 안전처리를 지원하는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함으로써 농촌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해 산불발생 요인을 차단하고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을 저감시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파쇄대상 작목은 과수(배, 감, 사과 등)의 전정가지, 밭작물(고추, 옥수수, 들깨 등)의 식물체이며 기타 가지, 줄기 등 파쇄가 필요한 작목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이 필요한 마을 및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나 65세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파쇄 비용은 무료이다. 모집기한은 오는 2월 29일까지이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농경지에서 이루어지는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도 예방하고 잔가지를 토양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자원순환에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및 품질지도(코칭)’에 나선다. 울산시는 1월 22일 오후 2시 건축 등 전문가들이 서울주소방서 건립 현장을 방문해 ‘안전 및 품질지도(코칭)’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지도는 울산시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지난 2023년 5월 체결한 ‘건축안전관리역량강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안전 및 품질지도’에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선정한 토목, 건축 및 기계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해 공사현장의 분야별 안전 및 품질 적정 여부를 지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사현장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주 소방서 건립사업은 울주군 언양읍 남천둑길 99에, 사업비202억 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5,315㎡ 규모로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주관으로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 중구 국가정원길 1 일원 조류관찰데크에서 ‘겨울철새 생태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 관찰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자연환경해설사 2명이 상주하면서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망원경을 활용하여 겨울철새를 관찰하고 종들의 특징과 생태에 대해 알려준다. 데크를 내려와 하천 가까이에서 새들을 관찰하는 시간도 갖는다. 생태 관찰장에서는 갈대가 우거진 하천습지 인근에서 활동하는 쇠오리, 흰뺨검둥오리, 물닭, 청머리오리, 청둥오리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하중도에는 텃새화된 왜가리, 중대백로, 쇠백로를 비롯하여 민물가마우지와 붉은부리갈매기들도 관찰할 수 있다. 체험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는 방문객들은 태화강겨울철새 원형 배지 만들기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제철새도시등재 이후 철새여행버스 탐조 해설을 비롯한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해 자연환경해설사가 지난해 13명에서 올해 20명으로 증원 배치됐다.”라며 “시민들이나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는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3주간 설 명절 대비 불법 대부 영업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설 연휴를 앞두고 사업과 생활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경제적 취약 시민들의 불법 대부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단속 대상은 등록 업체 181개소(대부업 125개소, 대부중개업 56개소)와 불법 사채업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법정 이자율(연 20%) 초과 징수 여부 △무등록 대부 행위 및 유사상호 사용 광고 행위 △허위 과장 광고 및 대부 이용자에게 부당 수수료 징수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단속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형사처분 및 영업정지 등의 행정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 내에 주요 상설시장 및 재래시장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대부 피해 예방을 위한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불법 사채를 사용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로 전화하여 법률상담, 무료 변호인 선임 등 도움을 받을 것을 적극 권한다.”라며 “시민들의 어려운 사정을 악용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 재향군인회가 1월 19일 오전 11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재향군인회 회원복지 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향군 조직 활성화 및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중구 재향군인회는 안보 전적지 순례, 동천강 자연정화 활동, 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군부대 떡국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윤섭 중구 재향군인회 회장은 “회원 사이의 소통을 증진하고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보 의식 강화 및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항상 지역을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가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지난해보다 37억 원 많은 15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내 어르신 3,694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 사업, 사회서비스형 사업, 시장형 사업, 취업알선형 사업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중구는 올해 특별히 베이비붐 세대 등 신노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사업 일자리를 더욱 늘렸다. 이와 함께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공익활동 사업 활동비를 기존 월 27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사회서비스형 사업 활동비를 주휴수당 포함 월 71만 2천 원에서 76만 1천 원으로 인상했다. 중구는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1월 8일부터 1월 19일까지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혹한기 안전 교육 및 직무·소양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자 올해는 참여 인원을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올해도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표찰을 전달한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2,5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 표찰을 전달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은 1월 19일 우수 자원봉사자 210호 박희옥(여, 60세) 씨와 215호 김유순(여, 61세) 씨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관문에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 표찰을 부착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씨는 급식 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김 씨는 급식·배달 봉사 등을 꾸준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한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까지 우수 자원봉사자 총 204명에게 표찰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우수 자원봉사자 205호부터 227호까지 23명에게 표찰을 배부할 예정이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묵묵히 우리 사회를 밝혀주는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가 관공서를 사칭한 ‘스미싱(문자결제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문자결제 사기)’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불특정 다수에게 악성 앱의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하고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해 개인 정보 등을 탈취하는 사기 수법이다. 중구는 최근 일부 주민들에게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 부과에 따른 사전통지서’라는 내용의 관공서 사칭 문자가 발송된 것을 확인했다. 해당 문자메시지에 첨부된 인터넷 주소(URL)를 누를 경우 개인정보 유출 및 금전 피해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으면 인터넷 주소(URL)를 누르지 말고 중구청 환경미화과로 전화해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약 실수로 눌렀다면 지체하지 말고 불법스팸대응센터로 신고해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한다. 또 금전적 손실이 발생했다면 금융감독원 콜센터로 연락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폐기물관리법 위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함께 행복한 특수교육 현장 만들기를 위해 특수교육지원인력의 학생 지원 능력 향상 맞춤형 연수에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은 19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특수교육지원인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겨울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각 학교에 근무하는 특수교육실무사, 특수통학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집합 연수 형태로 운영됐다. 장애학생의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장애 유형별 특성 이해와 문제행동의 긍정적 지원 방법, 장애인 학대 예방과 장애 인권 보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육실무사는 “이번 연수로 우리 아이들의 특성을 더욱 이해하게 됐고, 돌발행동을 긍정적으로 지원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혜경 유아특수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 교육활동 지원에 애쓰는 특수교육지원인력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연수가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주민참여예산 연구회를 시작으로 올해 주민참여예산제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북구는 이날 구청 다목적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연구회를 열고,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계획안 검토와 함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북구 주민참여예산제는 기본운영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3~5월 동별 지역회의 운영, 7·10월 시민위원회 개최, 11월 조정회의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시민위원, 지역회의 위원 교육은 물론 다문화가정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동별 지역회의와 시민위원회에서는 주민제안사업 발굴과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하며, 10월에 열리는 2차 시민위원회에서는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검토하고, 조정회의에서 주민참여예산을 최종 확정한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해 주민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