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1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4차 구민감사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앞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재위촉·신규 위촉된 구민감사관 2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구민감사관 제도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보고 구민감사관 자치회 구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행정 감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민감사관은 '울산광역시 중구 구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제3조에 따라 구정에 관심이 많고 부패 척결의 사명감을 지닌 주민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생활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각종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사항을 감시하며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구는 구민감사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전문 강사 교육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구민감사관 제도는 구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넓히는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와 그린리더중구협의회(회장 신근재)가 12월 21일 오후 2시 복산사거리 일원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온(溫) 맵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온(溫) 맵시’란 따뜻하고 편안하면서도 예절과 맵시를 함께 갖춘 옷차림을 뜻하는 단어로, 내복과 목도리를 착용하고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그린리더중구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 40여 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溫) 맵시’의 의미와 예시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생활 수칙을 소개하고, 탄소포인트 제도 가입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찾아가는 탄소 ZERO 학교 운영 △탄소포인트제 가입 행사 개최 △온실가스 무료 진단·상담 진행 등 녹색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살기 좋은 푸른 지구를 만든다”며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살리는 온(溫) 맵시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1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김기출 일병의 자녀 김영욱 씨, 고(故) 김문상 하사의 자녀 김용수 씨, 고(故) 이병철 병장의 자녀 이경수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서 헌신·분투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無星), 은성(銀星), 금성(金星)으로 구분된다. 고(故) 김기출 일병은 6·25전쟁 당시 제101야전공병대 소속, 고(故) 김문상 하사는 육군본부 사령실 소속, 고(故) 이병철 병장은 12사단 52연대 소속으로 공을 세워 무성(無星)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25전쟁 당시 공적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과 유관기관, 동울산청년회의소 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왕암 해맞이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는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 대왕암의 일출을 관광객과 주민들이 맞이 하면서 한 해의 화합과 번영, 소망을 기원하고 대왕암공원에서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준비상황보고회는 관광과장의 행사 총괄보고로 시작하여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의 지원계획 보고, 행사 주관 단체인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김도진)의 세부추진계획 보고, 의견 개진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구청은 안전 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2024년 대왕암 해맞이축제를 준비 중이다. 행사 당일에는 전문 경호 업체에서 80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해맞이에 참여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새해 첫날 대왕암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좋은 기운을 가득 받아 가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1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제2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 및 ‘울산광역시동구 아동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의 권리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설치된 기구이다. 아동 전문가, 변호사, 경찰, 의사 등 총 12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이날 2024년 아동복지 증진사업 계획 및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계획, 아동급식 지원대상자 선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 아동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며, 건강하고 조화롭게 성장·발달 할 수 있도록 아동의 권익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1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언양읍성의 발굴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울주 언양읍성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언양읍성 관아추정지 유적 추가 정밀발굴조사 완료 후 발굴성과를 보고하고, 정비방향 자문 및 향후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나동욱 영남성곽연구소장의 언양읍성 축성과 의의 △손산휘 가람문화재연구원의 언양읍성 관아추정지 유적 발굴조사 성과 △한삼건 울산역연구소장의 일제강점기 언양읍성 토지이용 △김광옥 울산연구원의 울산읍성 객사에 대한 고고학적 검토 등 발표가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언양읍성 학술대회는 발굴성과를 공유하고 언양읍성의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언양읍성이 언양의 역사문화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복원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1일 체계적인 인권경영 추진 위한 2023년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인권경영 전문성 확보를 위해 외부위원 4명을 신규 위촉했고, 2023년도 인권경영 주요 실적 보고와 인권영향평가에 대한 결과 심의를 진행했다. 공단은 위원회의 권고사항을 반영해 인권침해 구제절차 보완, 인권보호 강화 등 7가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인권경영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 및 결과를 인권경영 주요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앞으로도 공단의 체계적인 인권경영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 철새마을도서관이 전국대회를 비롯해 각종 글쓰기대회에서 다수 입상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에도 수상소식을 전해왔다. 철새마을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작가교실’수강생인 김리안(용연초4) 어린이와 김수아(옥현초5) 어린이가 ‘제60회 전국어린이글짓기대회’공모전에서 입상했다. ‘전국글짓기대회’는 글짓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게 하고 발표력 향상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196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전통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접수된 780여 편 가운데 96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철새마을도서관에서 글쓰기 수업하는 두 명의 수강생이 입선했다. 철새마을도서관은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 모형을 적용해 독서-글쓰기-작가양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 글쓰기 프로그램인 ‘쓰리쓰리 동화쓰리!’는 어린이작가교실 2개 반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창작반을 운영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까지 들리는 수상소식은 철새마을도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산업안전보건법상‘관리감독자’로 지정돼 있는 부서장 등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역량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 관리감독자의 직무 ▲ 도급용역위탁 시 산업재해 예방 ▲위험성 평가 ▲ 중대재해 대책 등으로 진행됐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보건 역량 강화, 안전문화의식 고취하는 등 남구 사업장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 전담조직을 신설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업장 순회점검, 위험성평가, 작업환경 측정 등을 통해 중대재해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3일 달동문화공원 남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송 콘테스트, 축하공연과 함께 플래시 몹, 체험부스 등 즐길거리와 축제에 빼놓을 수 없는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됐다. 이번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은 울산에 거주하는 개인 및 단체 등 총 30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지난 11월부터 3차례 진행된 1차 현장 예선에서 20팀을 선발하고 2차 유튜브 동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1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1차와 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쟁쟁한 실력의 참가자들은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으며, 전문가 심사 및 현장 관객 투표를 통하여 순위가 결정된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6명, 인기상 1명을 선정하며, 영광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 왕생이길에서 고등학생 북 공연 팀이 플래시 몹을 펼치고, 전문 합창단을 필두로 일반 주민 40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해 재개장한 청년몰 ‘키즈와 맘’이 전국 일등 청년몰로 발돋움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청년몰 재개장 이후 입점상인에게 2년간 점포 임차료 지원으로 경영 안정화를 도모 했으며, 청년몰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대체 판로를 개척해 나갔다. 그 결과 청년들이 속속 자리를 잡으면서 현재는 오고 가는 주민들의 사랑방과 하교 후 어린이들의 방앗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방문고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찾아가는 고객맞이 행사로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궁거랑 벚꽃 축제를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수암한우야시장을 찾아 고객을 만났고, 고래축제 및 동행축제,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까지 올해 플리마켓을 74회를 개최했다. 남구의 특화시책인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행사에서 청년몰 홍보 부스를 운영해 남구 곳곳의 주민들을 만나 청년몰을 알리고 방문객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특성화 첫걸음시장 사업과 연계해 아이를 등교시킨 학부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아카데미를 열고, 쿠킹 클래스와 생활 공예반, 나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3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래문화특구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고래문화특구에서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왔으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고래문화특구 방문객을 대상으로 각 시설별로 크리스마스 기념 한정 기념품 400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고래박물관(랜덤 선물박스), 울산함(크리스마스 엽서), 웰리키즈랜드(눈사람팔찌) 등 3개 시설에서 기념품 증정 이벤트가 실시되며, 고래문화마을에서는 방문객 이름에 ‘성’,‘탄’,‘절’이 있는 경우 고래문화특구 신규 관광 기념품 ‘사각때수건(장생포 에디션)’을 증정하고, 25일에는 생일자 또는 전화번호 뒷자리 네 자리가 1225인 경우 고래미역 증정 행사를 진행하는 등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등 각 시설 내․외부에 12월 중순부터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해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