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는 12월 1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울산과학기술원 권순용 산합혁력단장, 울산연구원 이경우 경제산업연구실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울산시 과학 기술진흥종합계획’과 ‘2024년 울산시 지방과학기술진흥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한다.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은 급변하는 과학기술 환경․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울산의 과학기술 이상(비전)과 지역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적 계획이다. 이 계획에는 과학기술 기반 주력산업 혁신과 신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력 확보․혁신성장거점 기반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시는 ‘과학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위대한 울산’이라는 이상(비전)아래 지역 산업 특성과 과학기술혁신 역량 분석을 통해 4대 전략, 12대 중점과제, 29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종합계획의 4대 전략은 ▲신산업 육성 및 주력산업 도약을 위한 연구개발(R&D) 역량강화 ▲연구개발(R&D) 전주기 관리체계 정립을 통한 성과 극대화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성장거점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이경희)이 2023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22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말로&카리나 네뷸라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장 예술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재즈 보컬리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말로는 재즈 보컬리스트의 지위를 단순 가수에서 ‘목소리 연주자’로 격상시킨 주인공이다. ‘스캣의 여왕’, ‘한국의 엘라 피츠제럴드’라는 별명처럼 그녀는 섬세함과 힘을 동시에 갖춘 목소리, 놀라운 음악적 기술을 자랑한다. 카리나 네뷸라(Carina Nebula)는 말로와 박라온, 강윤미, 김민희가 의기투합해 결성한 한국 최초의 여성 4인조 재즈 보컬 그룹으로, 노래와 스캣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조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들은 올해 4월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는데, 재즈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스캣(의미가 없는 음절을 가지고 즉흥적으로 노래하는 창법)’으로만 된 곡들을 앨범 전면에 포진시키며 그동안 한국 대중음악에서 보기 힘들었던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말로&카리나 네뷸라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지역의 대표 겨울축제 ‘제17회 성남동 눈꽃축제’가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10일 동안 성남동 젊음의거리 및 문화의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눈꽃축제, 성남에서 놀자!’다. 중구는 올해 축제 기간을 기존 8일에서 10일로 이틀 더 연장하고, 축제 공간을 기존 젊음의거리에서 문화의거리까지 확장했다. 개막식은 12월 24일 오후 7시 뉴코아아울렛 사거리 본무대에서 열린다. 중구는 젊음의거리 및 문화의거리 대형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인공눈 제조기(스노우 머신)를 설치·운영하며, 축제 기간 동안 주말에는 오후 6시~9시, 평일에는 오후 7시~7시 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인공 눈을 살포할 예정이다. 특별히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인 12월 23일부터 12월 25일까지는 오후 3시~8시 KT광장 일원에 조설기 2대를 비치해 실제 눈의 형태와 질감에 가까운 얼음을 갈아 만든 눈을 뿌리고, 눈사람 만들기 체험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중구는 축제 사전 홍보 차원에서 울산테크노파크~홈플러스 중구점 구간을 오가는 마을버스 12번 차량 1대의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가 문화재청 주관 ‘2023년도 지자체 국가유산 보존관리 유공 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문화재청장 표창과 포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문화재청은 앞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유산 전담 인력 현황과 관련 조례 등 국가유산 관리 역량에 대한 1차 정량 평가를 실시했다. 이어서 역량 개선 가능성이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유산 주요 보존·관리 사업 및 국가유산 주요 활용사업 현황 등에 대한 2차 정성 평가를 진행해, 광역자치단체 2곳과 기초자치단체 12곳 등 총 14곳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중구는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보수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 지정 문화유산 보존·관리에 힘쓰며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유산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고, ‘문화재야행’,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사업’ 등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서생면 적십자봉사회가 18일 울주군 서생면 사랑나눔센터(서생면 구청사)에서 사랑의 팥죽 나눔행사를 가졌다. 박경숙 회장과 회원 25명은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팥죽을 만들어 지역 경로당 23곳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박경숙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팥죽 한 그릇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언양도시재생 커피로스팅팀이 18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2만원을 전달했다. 언양도시재생 커피로스팅팀 최부천 팀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언양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배인기 언양읍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언양도시재생 커피로스팅팀에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부산울산고속도로(주)가 18일 울주군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부산울산고속도로(주) 강춘길 경영관리실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춘길 경영관리실장은 “울주군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주군 웅촌문화복지센터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풍성한 연말을 위한 체험형 기획전시 ‘웅촌愛스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웅촌예술인협회 작가들과 함께 준비한 이번 기획전은 매일 마주하는 웅촌의 일상을 예술로 다시 느껴볼 수 있는 전시·체험 행사로 마련됐다.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 방식’을 통해 참여자가 단순한 작품 감상 활동뿐만 아니라 전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전시물을 완성해 나가는 점이 큰 특징이다. 전시 주제는 ‘웅촌의 자연’이라는 큰 주제 아래 4개의 공간으로 나눠지며, 관객들은 공간에 따라 서로 다른 감상법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전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전시의 도입인 첫 번째 공간에서는 웅촌면에 속한 27개 마을의 풍경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공간에서는 수묵화 100여장이 만들어 낸 ‘바람 숲길’을 걸으며, 한지의 질감과 묵향을 통해 웅촌의 바람을 느껴 볼 수 있다. 세 번째 공간인 ‘흙 공간’은 빛이 투과되는 모래를 직접 만져보는 ‘샌드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주군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울주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보호자 160명을 대상으로 겨울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겨울특강은 온양센터 개소 이후 두 번째로 마련된 특강 프로그램이다. 접수 전부터 이용자들의 문의가 급증해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특강 프로그램은 △천연 입욕제 만들기 △화이트크리스마스 오감놀이 △산타&루돌프 컵 케이크 만들기 등 3가지로 구성됐으며, 5개월부터 7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영유아들이 참여했다. 또 보호자와 함께하는 여러 가지 특별한 체험 요소가 마련됐고, 완성된 작품을 가정으로 가져가도록 해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올해를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구성될지 너무 기대된다”고 전했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겨울특강은 많은 영유아와 보호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별로 참여 가능한 연령대를 확대해 준비했다”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잘 마무리돼 기쁘고, 내년에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함께하겠다”고 말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부합동평가는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중앙합동점검결과와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여름철 호우·태풍 대응조치 성과를 종합평가했다. 울산 남구는 사전대비 실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 재난 대응조치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 228개 시·군·구 중 6곳의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행안부장관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수상했다. 울산 남구는 올해 점차 대형화되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업, 선제적인 지대본 운영,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극한강우 대비 도상훈련 실시 등을 통한 빈틈없는 사전대비와 현안대응에 노력을 기울여 큰 재난이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결과를 이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남구와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피해가 없도록 구정 역량을 집중해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는 공간정보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행정 기반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및 ‘디지털 플랫폼 정부 출범’ 을 통해 공간정보 기반 디지털 행정업무 수행을 강조하는 현 정부의 정책과 맞추어 공간정보 기반의 데이터 가시화 및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공간정보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행정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단계별 사업을 추진해 맞춤형 공간정보플랫폼 구축(2D/3D), AI기반 행정업무지원 서비스모델, 행정현안 해결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분석 등 3단계에 걸쳐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완료한 1단계 사업은 공간정보플랫폼을 도입해 국가공간정보와 내·외부 데이터를 연계했으며, 공공/민간데이터를 활용한 행정현안 분석, 공간정보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구축 등을 수행했다. 주요 성과로는 △ 클라우드 기반 공간정보플랫폼 도입 △ 데이터 표준화 관리를 위한 품질진단 수행 △ 울산 남구 주관 축제(궁거랑 벚꽃한마당, 울산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오는 1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립교향악단 제94회 정기연주회‘Winter Story Ⅱ(윈터 스토리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김성경(소프라노), 조윤환(테너), 손진(색소폰)을 초청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구립교향악단의 송년 음악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목관 4중주의 모차르트 'Sinfonia Concertante(신포니아 콘체르퉤), K. 297b' 연주를 시작으로, 장령은(바이올리니스트)의 비발디 'Our Seasons (Winter/사계 중 겨울)' 연주가 이어진다. 다음으로 자코모 푸치니의 'uando m'en vo(무제따 아리아)'와 우리나라 가곡 '아름다운 나라'는 협연자 김성경(소프라노)가 함께하고, 아구스틴 라라의 'Granada(그라나다)'와 프란츠 레흐아르의 'Dein ist mein ganzes Herz(그대만의 유일한 내사랑)'는 협연자 조윤환(테너)의 힘찬 선율로 준비됐다. 이외에도 손진(색소폰)의 열정적인 연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대중적인 가요인 머라이어캐리의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