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은 14일 유치원 놀이 중심 교육콘텐츠 ‘놀이로 채우는 생각 주머니’ 40편을 개발해 울산 지역 전 유치원에 보급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유아가 놀이하며 신체를 자유롭게 움직이고 의사소통하면서 몸과 마음이 조화롭게 발달하고, 자연스럽게 사회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콘텐츠를 개발했다. 울산 지역 유치원 교사 5명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콘텐츠 개발에 참여했으며 11월 한 달간 검토해 이달 최종 검수를 마쳤다. ‘놀이로 채우는 생각 주머니’는 2019 개정 누리과정 유아놀이중심교육과정이 반영되고, 4계절에 할 수 있는 놀이로 구성됐다. 봄은 꽃잎 보트 띄우기, 애벌레 놀이, 화전 만들기 등, 여름은 우유 슬러시 만들기, 수박수영장 놀이 등, 가을은 춤추는 알밤, 도토리가 어디서 왔지, 솔방울 숨기기 놀이 등, 겨울은 빙하기 얼음 속 공룡을 구하라, 신문지 눈썰매장 등 계절별 각 10편씩 총 40편의 다양한 놀이중심 교육콘텐츠를 개발했다. 각 콘텐츠는 크게 ‘놀이 방법·놀이 준비·놀아 볼까요’로 구성됐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교육부가 주관한 ‘교원 업무부담 경감 사업’에서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올해 교육부는 4회에 걸쳐 교원 업무부담 경감 사업 정책실행팀 협의회를 열고, 17개 시도 교육청의 사례를 공유해 울산시교육청을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했다. 울산시교육청의 사례는 지난 6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3년 교원 업무부담 경감 사업 우수사례 성과발표회’에서 전국에 공유됐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지원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업무경감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학교 현장의 소리’를 운영해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공문 연동제’, ‘가정통신문 업무처리 간소화’, ‘학교업무 정보나눔터’등 현장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추진했다. 학교 공문 연동제는 교육청 계획에 준해 추진하는 업무에 대해 학교 자체 계획 수립을 생략하거나 최소화해 행정업무를 줄이는 제도이다. 가정통신문 업무처리 간소화는 가정통신문 내부 기안을 최소화해 단위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효율화를 실현하고자 마련한 제도이다.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도 ‘기간제 교원 채용·호봉 획정 지원’, ‘방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마을학교를 4가지 유형으로 나눠 모두 25개를 운영한다. 유형별로 마을돌봄사랑방은 4개, 마을방과후학교는 10개, 마을소규모체험장은 10개, 꿈이음터는 1개를 운영한다. 운영 6년 차에 접어드는 마을학교는 초중고 학생, 다문화 가정 자녀,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안전한 돌봄과 학교 밖 배움터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마을돌봄사랑방’ 운영 시간을 오후 7시까지 늘려 맞벌이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 줄 예정이다. 내년 마을학교 사업비는 교육부 지방보조금시스템(e-보탬이) 구축에 따라 전용 계좌·전용 카드가 도입된다. 지방보조금이 교육청 전용 계좌에 예치되면 마을학교 운영단체가 전용 카드를 사용하고, 지출 건별로 전용 계좌에서 집행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울산시교육청은 집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투명한 사업 집행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내년 마을학교 운영기관을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마을학교 운영기관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산지역에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도서관은 1월 2일부터 1월 26일까지 ‘2024년 겨울방학특강․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겨울방학특강’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총 10개 강좌가 운영된다. △유아 대상 ‘두근두근 그림책 놀이’, ‘초등교과 수록 동화 놀이(7세반)’ 2개 강좌 △초등학생 대상 ‘초등교과 수록 동화 놀이(8세반)’, ‘영어그림책으로 만나는 예술 융합영어, ’창의영재 보드 게임‘ 3개 강좌, △청소년 대상 ‘인공지능 스토리크래프트’ 1개 강좌가 운영된다. 또 △성인 대상 ‘여행으로 배우는 스페인 문화와 기초스페인어’, ‘나와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2024 신년맞이 미니멀라이프 정리수납’, 3개 강좌 △어르신(시니어) 대상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는 글쓰기’ 1개 강좌가 진행된다.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내 마음 탐구 시작 해봄’ 강좌가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대상으로 각각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15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강좌에 따라 재료비가 있을 수도 있다. &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는 12월 14일 오전 10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보람컨벤션에서 2023년 통합방위(비상·민방위) 관계자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과의 지속된 전쟁과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에 따른 위협이 계속되는 엄중한 안보상황을 공유하고 울산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와 구군, 군·경·소방, 국가중요시설 및 중점관리대상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제7765부대 조상한 여단장의 울산지역 통합방위 작전 개념에 대한 특강과 심폐소생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통합방위·비상대비·민방위 분야에 대한 성과 발표와 분임별 발전방안을 위한 논의 시간도 갖는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도출된 미비점과 개선할 사항 등은 보완하고 발전시켜 내년도 지역 통합방위 업무를 더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의 업무 공유와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에 따른 위기와 국지도발상황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는 청년성장지원사업으로 12월 14일 오후 6시, 7시 30분 2회차에 걸쳐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제과·제빵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 청년 80명을 대상으로 울산에서 제과·제빵 분야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청년 제과점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취업 및 창업 과정을 통해 겪은 성장 이야기를 현장감 있게 들려주며, 제과·제빵 분야 자격증 준비 및 취득, 창업 과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어서 올 한해 가장 감사했던 분께 선물하는 나만의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시간도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올해 마지막 체험 강좌로서 한해를 돌아보며 감사한 분을 떠올려도 보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게 됐다.”라며 “내년에도 청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유지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걸친 알찬 내용의 강의를 준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청년센터팀은 지금까지 울산 청년을 대상으로 화훼전문가, 나무공예사,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운동 전문가(필라테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단체 급식의 선제적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집단급식소 1,173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선정·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 결과 2023년 우수 집단급식소는 총 50개소로 ▲시설 등 환경 ▲개인위생 ▲공정관리 ▲식품등 보관·운송 등 30개 항목(150점 만점)에 대해 점검․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구군별로는 중구 6개소, 남구 14개소, 동구 7개소, 북구 11개소, 울주군 12개소이며, 12월 중 우수 집단급식소 현판과 식중독 예방관리 물품이 지원된다. 또한, 구군별 최우수 집단급식소로 선정된 5개소 ▲중구 울산중학교 ▲남구 청솔초등학교 ▲동구 ㈜현대미포조선 기술혁신관 ▲북구 화봉초등학교 ▲울주군 호연초등학교의 종사자에 대해서는 연말에 울산시장 표창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 등 식품 안전과 시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연말을 맞아 전통춤, 국악 선율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울산시립무용단은 오는 12월 2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춤, 해후’ 무대를 연다. ‘춤, 해후’는 매년 연말에 진행되는 울산시립무용단의 연례 공연이었으나,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지속되지 못하다 7년 만에 재개되는 공연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국악 퓨전밴드 억스(Aux) 보컬인 서진실의 진행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에는 서울교방 대표 및 예술감독인 김경란 대표와, 대전시립무용단 김평호 예술감독, 그리고 (사)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 등 울산지역 예술인들과 특별 출연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무대는 울산시립무용단 국악연주팀의 ‘신 뱃노래’로 열린다. ‘신 뱃노래’는 뱃사람의 고달픔과 적막한 바다 풍경, 만선이 되어 돌아오는 모습과 기쁨 등을 그린 기악 합주곡이다. 이어 궁중에서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추는 ‘큰태평무’가 무대에 오른다. 다음으로 김경란 대표가 ‘진주권번’ 마지막 명인 김수악 선생의 대표 춤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을 ‘김수악제 김경란류 교방굿거리춤’으로 다듬어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는 12월 14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7기 누리소통망(SNS)․제4기 유튜브 홍보단(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기 누리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과 제4기 유튜브 홍보단(서포터즈)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향후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홍보단(서포터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개회식, 제2부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유공자 표창과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등으로 꾸며진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활발한 홍보단(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울산시 소식과 매력을 홍보하는 데 기여한 제6기 누리소통망 홍보단 2명과 제3기 유튜브 홍보단 1명에게 울산시장상을 수여한다. 이날 발대식을 가지는 누리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과 유튜브 홍보단(서포터즈)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 누리소통망과 유튜브 홍보단은 울산시의 주요행사와 축제 등에 대한 홍보 자료를 만들어 울산시의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12월 14일 오후 4시 30분 롯데호텔에서 한해동안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한 수출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박선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장, 임종일 울산기업협의회장, 수출 지원 유관기관장, 무역의 날 수상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수출의 탑 및 유공자 시상, 수출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어려운 대외무역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해외시장을 개척한 한주라이트메탈㈜이 1억불탑, 에코캡㈜이 5,000만불탑을 비롯하여 총 31개 기업이 100만불에서 1억불까지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이는 지난 2021년 17개, 2022년 26개 기업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증가한 수치다. ‘수출의 탑’은 기업이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수출한 실적에 따라 대통령이 수여하는 포상이다. 정부 포상은 △산업포장(1명)에 ㈜현대미포조선 이상신 기장, △대통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농가당 60만 원씩의 농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민수당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역농가의 안정을 돕기 위한 농민복지사업으로 추진한다. 지급대상은 1만 1,000여 농가로 총 65억 원이 지급된다. 울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경작을 하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실현하는 기본형직불금 수령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 식량의 안정적 공급과 국토 환경 및 자연경관의 보전, 수자원의 형성과 함양, 토양유실 및 홍수의 방지, 생태계 보전, 농촌사회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의 보전 등을 뜻한다. 울산시는 지난 3월부터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민수당 신청을 받아 실경작 여부, 농업 외 소득 검정 등을 거쳐 지급대상자 1만 1,000여 명을 선정했다. 농민수당은 신청 시 등록한 지급계좌로 12월 18일부터 22일 사이에 입금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농민수당이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수행에 따른 사회적 보상 차원의 실경작 농업인 소득 안정에 조금이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는 12월 14일 오후 4시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태원(북구 소재)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산광역시 모범장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모범장수기업’은 업력이 30년 이상이며, 상시 고용 인원이 10인 이상인 울산지역 중소기업 중 지역경제 기여도, 혁신성, 핵심역량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사회적·경제적 책임을 다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모범장수기업은 △㈜태원 △㈜국일인토트 △노벨정밀금속㈜ △케이디밸브㈜ △㈜삼미기계 5개 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모범장수기업은 회사 및 제품 홍보 시 ‘모범장수기업 상징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정책자금(경영안정자금) 한도 확대와 우대금리 적용,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명예의 전당 헌액 등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모범장수기업 인증기간은 5년이다. 올해 선정된 (주)태원(대표 김종호, 북구 소재)은 지난 1977년 ‘태원기업사'를 시작으로 45년 업력을 가진 자동차 차체 부품 전문 제조업체이다. 현대차의 대표 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