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제10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빙상경기대회’에서 방어진초 박재민 학생과 서부초 이서연 학생, 문현초 김대혁 학생, 온남초 김예영 학생, 화암중 신소연 학생이 2관왕에 올랐다. 지난 9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동구 울산과학대학교 아산체육관 빙상장에서 ‘제10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빙상경기대회’를 열고 종목별 입상자에게 시상했다. 박재민 학생은 쇼트트랙 남자 초등부 1, 2학년 B조 222m 종목과 333m 종목에서, 이서연 학생은 쇼트트랙 여자 초등부 3, 4학년 B조 222m 종목과 333m 종목에서 각각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대혁 학생은 쇼트트랙 남자 초등부 5, 6학년 B조 222m 종목과 333m 종목에서, 김예영 학생은 쇼트트랙 여자 초등부 5, 6학년 B조 444m 종목과 333m 종목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화암중 신소연 학생도 쇼트트랙 여자 중둥부 B조 222m 종목과 333m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화정초 이윤지 학생은 쇼트트랙 여자 초등부 5, 6학년 B조 222m 종목에서 1위를 했다. 울산시교육청이 주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앞으로 울산시민 대상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이 활성화되고 시민의 장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사업이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장애인식 실태조사가 이뤄지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협력체계가 마련되는 등 장애 친화적 환경의 실현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 위원장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울산광역시 장애 인식개선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관련 교육과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장애 인식개선 교육이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울산시의 △장애 인식개선 시행계획 수립·시행 △장애 인식개선에 대한 실태조사 △장애 인식개선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추진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울산시에서는 그동안 장애인 인권보장을 비롯, 장애인 복지 및 고용, 의료서비스, 장애인 가족 지원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16일 오후 3시 소극장 미소홀에서 ‘제4회 울산청소년영화제’가 열린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과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예술융합교육 프로젝트 ‘시네마 원정대’의 성과발표회인 이번 영화제는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전문단체인 ‘미디어트’가 학생들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영화제를 준비했다. 시네마 원정대 학생 30명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 수업에서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촬영, 편집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1%’, ‘우연사건’, ‘알람’, ‘사실과 거짓’ 총 4편의 영화를 만들었다. 이날 영화제에서 시네마 원정대의 작품과 울산 지역 학생들이 만들었지만 알려질 기회가 없었던 작품을 비롯해 마약근절 공익광고 영상도 초청해 약 1시간 30분 동안 학생들의 영상 작품 총 10편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회 이후 영화 제작자들의 토크 콘서트가 이어지며, 시나리오와 포스터 전시, 포토존 운영 등 영화를 만드는 과정과 노력의 결과물을 확인하는 자리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7일부터 11일까지 취약계층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인 ‘포동(冬)포동(冬)’을 진행했다. ‘포동(冬)포동(冬)’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학생의 안전한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지원 대상 학생은 담당 복지사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학생들이 포근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인 기준 12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이불 세트, 베개, 무릎담요 등)과 5만 원 상당의 겨울 식품 꾸러미(김장 김치 10㎏)를 마련해 택배로 각 가정에 배송했다. 학생 60명에게는 따뜻하고 쾌적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이불 세트를 지원했고, 나머지 18명 학생에게는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김치를 지원했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을 학생들에게 교육복지사의 관심과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빈집 정비를 위해 ‘2024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 붕괴,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1년 이상 거주자 또는 사용자가 없는 빈집을 정비해 3년 이상 공공용지(주차장)로 이용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지난 8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사업 신청서와 토지의 공공용지 사용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신청 조건은 빈집 및 해당 토지 소유자가 빈집 철거 후 3년 이상 공공용지 주차장으로 사용하는데 동의해야 한다. 사업 대상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의 빈집 △소유자가 빈집 철거 후 3년간 공공용지로 사용 동의한 빈집 △각종 범죄 및 환경오염, 화재,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지원범위는 총 공사비의 90%,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공사 금액의 10% 및 부득이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지역 초 ‧ 중 ‧ 고등학교 가운데 1월에 겨울방학을 하는 학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중순부터 겨울방학을 하는 학교는 106교(43%)이며, 1월에는 128교(53%), 2월에는 10교(4%)가 겨울방학에 들어갈 예정이다. 가장 먼저 방학을 시작하는 학교는 울주군 온남초등학교다. 12월 11일 종업식 이후 내년 2월 29일까지 79일간으로 방학 기간이 가장 긴 학교다. 이 학교는 방학 기간 석면 해체‧제거, 외벽공사를 한다. 방학 기간이 가장 짧은 학교는 2월 22일부터 7일간 겨울방학을 보내는 동구 서부초등학교다. 서부초는 겨울방학 기간이 짧은 대신 여름방학을 81일 운영하며 시설환경개선 공사를 했다. 울산 지역 평균 겨울방학 일수(봄 방학 제외)는 초등학교 42일, 중학교는 51일, 고등학교는 46일이다. 일부 학교는 겨울방학을 보낸 후 등교한 뒤 2월에 다시 봄방학에 들어가지만, 대부분의 학교는 3월 새 학기 준비를 위해 겨울방학 후 봄방학을 따로 하지 않고 있다. 봄방학을 하는 학교는 초등학교(전체 121교) 29교, 중학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는 12월 11일 오전 10시 문수컨벤션 지하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시․구군 옥외광고물 업무담당자 및 옥외광고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합동 연수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옥외광고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담당 공무원과 옥외광고협회 간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업무를 추진하면서 생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는는 울산시 이상찬 건설주택국장의 ‘역사속 울산 이야기’, 에스케이(SK) 텔레콤 차종휘 상무의 ‘정보와 디자인’ 특강에 이어 옥외광고업무 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상찬 건설주택국장은 “한 해 동안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삶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구군 공무원들과 옥외광고협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울산시는 옥외광고산업 발전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 설치 사업, 간판개선사업 등을 확대 추진해 도시의 품격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는 12월 11일 오전 10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기업체 및 산업안전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산업안전 연수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산업단지 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산업안전 연수회, 석유화학단지 산업안전 광역 자치단체 토론회(세미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올해 산업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공기관 관계자 2명, 기업체 관계자 6명, 단체 1곳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 기업체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울산, 전남 여수 석유화학단지 안전대책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안전문화 확산과 기업체 간 정보 공유로 산업현장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여 ‘안전도시 울산’ 구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주관으로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마당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등으로 매년 헌혈자가 감소하고 있어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울산시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응급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내 안정적 혈액 공급에 보탬이 되기 위해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이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준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에 자발적인 헌혈 참여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해 헌혈 참여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2월 3일과 5월 10일, 9월 6일에 헌혈 행사를 실시해 총 138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도서관은 2024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의 시작으로 시민 추천 도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시민과 공공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도서 중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작가 강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민 추천 도서 공모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2월 12일부터 26일까지 공공도서관에 방문해 추천서를 직접 작성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추천하면 된다. 추천 도서는 △어린이(저학년·고학년) △청소년(문학·비문학) △성인(문학·비문학) 연령별로 나눠 추천하면 되고 해당 연령층이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으며 흥미를 이끌어내고 선정도서와 관련하여 다양한 독후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또, 가급적이면 3년 이내 발간되어 시대 사정에 알맞은 도서이면서 국내작가가 국내에서 출판한 단행본이 좋다. 이념적, 종교적, 정치적 성향을 지닌 도서나 절판도서 등은 제외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2월 16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2023 송년음악회’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추운 겨울 가슴 따뜻하게 하는 현악 앙상블,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신나는 캐럴, 겨울왕국2 메들리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로 준비했다. 첫 무대는 시립청소년교향악단원으로 구성된 바이올린과 비올라 듀오의 무대이다. 오래된 성에 사나운 마녀의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와 어느 상인의 막내딸과 펼쳐지는 진실한 사랑을 담은 영화 ‘미녀와 야수’ 주제곡, 디즈니만화'피노키오'의 ‘네가 별에 소원을 빌 때’, 모차르트 :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W.A.Mozart Duo Violin and Viola No.1, K423) 곡 중 3악장을 준비했다. 이어지는 무대는 현악 4중주(현악 콰르텟)의 멘델스존 현악 4중주 6번 바단조(F. Mendelssohn String Quartet No. 6 in F minor, Op. 80) 1악장과 어쿠스틱 카페(Acoustic Cafe)의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val)로 꾸며진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결과 우수기관(광역시 부문)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안부는 매년 사업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광역시 부문, 광역도 부문 등)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평가에서 △높은 예산 집행률 △참여자 중도탈락률 최소화 △지역 맞춤형 우수사례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광역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청년과 중소・중견기업의 일자리 수요를 면밀하게 조사해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추진함으로써 예산 집행율을 높였고, 재직 기간에 따라 3개월마다 복지비(50만 원 상당 울산페이)를 지원해 청년이 지역기업에 장기 근속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청년의 취업수요는 높은 데 반해 지역 산업기반이 약한 게임과 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 분야를 지원 대상에 포함하여 청년뿐만 아니라 관련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