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이 10월 30일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시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586필지다. 군은 해당 토지의 특성을 조사한 뒤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진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가를 확정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11월 28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또는 인터넷(정부24,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토지는 재조사와 감정평가사 재검증을 거쳐 12월 21일까지 개별통지하고, 이후 12월 22일 최종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군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상시 의견 접수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은 11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광역(무주)환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진안군의 ‘농어촌버스 무료 환승제도’는 관내 노선에 한정하여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번 광역환승 확대를 통해 군 경계를 넘어 인접 지역인 무주까지 환승이 가능해졌다. 광역환승 대상자는 진안군 관내 주민이며, 버스 이용자는 최초 탑승 시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1회 결제하면 60분 이내 다른 농어촌버스나 행복콜버스로 환승할 경우 관내 최대 2회, 무주에서 최대 1회까지 적용되어, 총 3회까지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단, 행복콜택시는 환승 대상에서 제외되어 운영한다. 이번 광역환승 확대 시행으로써 군민의 이동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어 생활권의 확장과 지역 상생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통근이나 통학 등으로 매일 무주를 오가는 관내 주민은 “무주까지 환승할 수 있어 버스비와 시간이 절약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진안군은 향후 군민의 교통복지 증대를 위해 정류장 환경 및 노선 개편등을 검토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동물원 주차 요금이 15년 만에 1500원으로 인상된다. 단, 시민 편의를 위해 동물원 운영시간 외에는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전주동물원 주차 요금이 조정된다고 30일 밝혔다. 동물원 주차장 요금 인상은 15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시설 유지관리비 상승과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현재 전주동물원 주차 요금은 승용차 기준으로 1회 1000원으로, 2009년 이후 동결돼 왔으며, 조정 이후에는 1500원으로 인상된다. 또, 25인승 이상 승합차의 경우 기존 2000원에서 3000원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시는 요금 인상분을 주차장 내 노후 포장 및 진입로 개선 등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동물원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6시) 외 시간에는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이를 통해 야간 산책이나 인근 체련공원 이용객 등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주차 요금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 차기 금고은행이 제1금고에 전북은행, 제2금고에 농협은행으로 각각 결정됐다. 전주시는 지난 28일 전주소통협력센터 본관 2층 컨퍼런스룸에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북은행과 농협은행이 제출한 제안서를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공인회계사와 대학교수, 변호사, 세무사, 금융권 관계자 등 외부 전문가 6명과 전주시 공무원 2명, 전주시의원 2명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금융기관의 제안 설명에 대한 질의응답 과정을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북은행이 1금고에 선정돼 일반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를 맡아 2025년 본예산 기준 2조 6623억여 원을 취급하게 됐으며, 2금고로 선정된 농협은행은 기타특별회계와 기금을 맡아 1414억여 원 규모의 예산액을 취급하게 됐다. 시는 금고 지정 후 10일 이내 시보 및 전주시 누리집 공고 절차를 거쳐 이들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20일 이내에 금고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협의한 뒤, 이달 안에 금고 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차기 금고 약정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1106필지(완산구 579, 덕진구 527)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전체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는 정기분과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에 대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는 수시분으로 나뉘어 정해진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 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열람은 전주시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해 열람하거나, 완산·덕진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의견 가격과 이의신청 사유 등을 적은 이의신청서를 완산·덕진구청 민원지적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30일 백구면 월봉리에서 지역 공동체와의 화합·발전에 계기가 되길 바라며‘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가을걷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옥 부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김유현 농협김제시지부장, 김종래 백구면 주민자치위원장, 송석봉 백구면 이장협의회장,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부용·난산초 초등학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구현의 기반인‘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부지 내 물고사리 서식지를 원형보전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활용해 임대팜 청년농업인 및 청년창업보육생, 지역주민,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전통농경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벼수확·홀태질 체험, 인절미 만들기, 스마트팜 온실 체험 등을 통해 초등학생,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 부시장은 “청년농업인 유입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생명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대한민국 미래 스마트농업과 청년창업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 매김할 것”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문화재단은 지난 24일 붉은노을축제 무대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제3회 신석정 창작음악제〉의 수상곡들이 멜론, 바이브, 플로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서비스된다고 밝혔다. ‘신석정 창작음악제’는 부안 출신 시인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정시인 신석정(1907~1974)의 문학 정신을 오늘의 감성과 음악으로 이어가는 창작 음악공모전이다. 신석정의 시를 가사로 삼아 새로운 선율로 재해석함으로써 문학과 음악,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해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의 음악인들이 참여했으며, '너를 두고', '어느 지류에 서서', '고운 심장' 등 신석정의 대표 시를 기반으로 가요, 가곡, 힙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곡이 출품됐다. 수상곡으로 선정된 5곡은 음원 발매를 통해 부안에서 탄생한 문학 기반 창작음악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음원 발매는 문학의 예술적 가치가 음악이라는 대중적 형식으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시도이자 신석정 문학의 새로운 향유층을 형성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문화재단은 10월 31일 오후 7시,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꿈의 극단 부안’의 제1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꿈의 극단 부안’의 첫 무대로, 지난 6개월간 창작뮤지컬을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교육 과정에 참여한 단원들의 변화와 성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이다. ‘꿈의 극단 부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부안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극단 삼육오가 협력하는 ‘꿈의 극단 운영사업’이다. 예술감독 이미리(극단 365 대표)의 지도 아래 부안 지역 청소년들은 무대예술을 배우고 직접 창작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하는 경험을 쌓고 있다. 올해 극단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약 2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정기교육 27회, 특별교육 4회가 진행됐으며, 대본 리딩, 음원 녹음, 안무 연습 등 공연 전반에 걸친 실습이 이어졌다. 또한, 뮤지컬 ‘천개의 파랑’ 관람, 부안붉은노을축제 축하공연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혔다. 첫 정기공연으로 선보이는 창작 뮤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시민 중심형 도시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군산시 스마트도시계획의 방향성과 주요 추진 전략을 종합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사람과 공간, 시간이 조화되는 스마트 군산!’이라는 비전으로 ▲ 시민이 주도하는 스마트 혁신, 모두에게 열린 포용적 도시 ▲첨단 기술과 녹색 환경이 조화로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의 터전 ▲근대문화를 품고 미래로 도약하는, 살아 숨쉬는 도시의 시간 ▲데이터와 스토리를 하나로 잇는, 지속가능한 군산의 스마트 생태계 등 4가지 목표 및 추진 전략이 발표됐다. 이 자리에는 스마트도시 관련 전문가,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기술 도입뿐 아니라 데이터 분석과 시민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의 중요성과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추진 전략 마련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전문가 의견 및 부서 의견을 통해 최종 스마트 도시계획의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지난 10월 30일 오전 10시 ‘출동! 히어로’ 아트상품 출시 기념 및 ‘마음은 콩밭’ 생태놀이터 개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시장과 전북소방본부장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협력으로 제작한 ‘출동! 히어로’ ESG 아트상품 출시를 기념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김병종 화백의 생명 철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마음은 콩밭’ 생태놀이터 개장식도 진행됐다. 생태놀이터는 나무, 물, 흙 등 자연 친화적 재료를 활용한 놀이 시설과 생태 학습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남원시와 전북소방본부가 함께한 ‘생명 존중 문화 확산 업무협약’이다. 본 협약은 불용 제복의 친환경적 새활용을 통한 ESG 가치 실현과 안전의식 제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체결됐다. 두 기관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첫 번째 결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분 2,113필지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30일 결정·공시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과(부동산관리팀)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며,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는 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 ·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남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하고, 12월 22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열람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민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제2회 남원시 전국 맨발걷기 축제, 11월 1일 교룡산 둘레길에서 개최 남원시가 주최하고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남원지회가 주관하는 ‘제2회 남원시 전국 맨발걷기 축제’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교룡산 둘레길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건강과 힐링, 그리고 문화를 함께 나누는 걷기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황톳길과 소나무 숲길, 역사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단순한 걷기를 넘어 마음의 평안과 자연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교룡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지역 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 당일에는 축하공연, 맨발걷기 특강, 치유 사례 발표, 맨발 산행 등이 이어지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생수와 떡, 접이식 배낭 등이 제공된다. 이번 맨발걷기 코스에는 기존 교룡산 임도와 등산로 노선을 활용하여 남원시가 총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지난 4월 착공 후 6개월 만에 완공한 코스로, 1.1km의 황톳길과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