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가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군산사랑상품권 이용자에게 파격적인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가통합 소비 활성화 프로젝트로 시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 기간 내에 군산시는 모바일 및 카드형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기존 할인율 13%에 더해 추가로 5% 캐시백으로 적립해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총 18%의 혜택을 체감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총 175억 2천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국비 8억 7천 6백만 원을 확보하여 추진된다. 특히 군산시는 월 최대 70만 원 한도 내에서 모바일·카드 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월 최대 3만 5천 원의 추가 캐시백 혜택까지 제공하기로 해 시민들의 소비 촉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한 추가 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2025 무주군 청년 페스티벌(주관 무주군청년정책협의체)'이 지난 26일 무주군 상상반디숲 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무주 청년, 희망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들에게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무주군 청년 1백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셋두리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군수와의 공감 토크’,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으며,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열정 불빛 체험(무드등 만들기)’, ‘청년의 향기(디퓨저 만들기)’, ‘청년 열정을 쏴라(다트 던지기)’ 등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수와의 공감 토크' 시간에는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쏟아지며 열기를 더했다. 청년들은 △주거비 부담, △무주형 일자리 부족, △일과 후 즐길 수 있는 청년 전용 문화·휴식 공간 부족, △청춘 남녀 만남의 기회 부족 등 평소 생각을 가감 없이 나누며 공감대를 쌓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 지역 청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서울 시내 94개 지하차도에 ‘스마트 차단시설’ 설치가 완료됐다. ‘침수 감지 센서’ 정확도를 높여 오작동은 막고, 수위 변화에 따라 단계적 알림을 발효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 통신오류 등 돌발상황 발생시에는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 자동으로 차단시스템이 가동된다. 서울시는 지하차도 침수위험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관제’, ‘자동제어’, ‘IoT’ 기능 등을 융합한 지하차도 진입차단 시설을 구축해 본격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진입차단시설’은 지하차도 내 설치된 폐쇄회로(CC)TV와 감지센서를 통해 침수위험이 감지되면 진입차단막을 내리고 전광판, 경보기 등을 울려 운전자들에게 위험을 신속하게 공지, 진입 자체를 통제하는 도로시설물이다. '침수 위험 높은 94개 지하차도 대상, 시민안전위해 계획보다 8년 앞당겨 설치 완료' 당초 시는 공사로 인한 차량통제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33년까지 진입차단시설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8년 앞당긴 올해 설치를 완료해 시민 안전을 더 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제36회 정읍사문화제를 맞아 고향을 찾은 출향인 180여 명이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정읍시는 25일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 주관으로 연지아트홀에서 ‘출향인 환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부산·성남·안산 등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180여 명의 출향인이 참석했다. 행사는 애향운동헌장 낭독,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환영사·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기부 행렬이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재경 정읍시민회가 300만원, 재부산 정읍향우회·재성남 정읍시민회·재안산 정읍향우회가 각각 200만원씩, 총 9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환영 행사를 마친 출향인들은 솔티숲·솔티마루길·단풍생태공원 등 정읍의 주요 생태 관광지를 둘러봤다. 이후 정읍시립예술단 공연과 함께 정읍사문화제 기념식·축하공연을 관람하며 고향의 정취를 만끽했다. 김적우 이사장은 “고향을 찾은 향우 회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고향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주말인 25일과 26일 이틀간 웅포캠핑장과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서 반려동물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익산만의 지역 자원을 체험 콘텐츠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우선 토요일인 25일에는 웅포캠핑장에서 '멍룡 도가(도그+요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돛배를 타고 금강의 풍경을 감상한 후, 잔디광장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요가 체험과 낙조 감상을 통해 도심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회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자연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호흡하고 교감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6일에는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서 '주얼펫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보석도시 익산의 특화 자원을 활용한 창작형 프로그램으로, 보호자와 반려견의 탄생석을 활용해 커플 팔찌와 인식표 목걸이를 만드는 체험이 진행된다. 단순한 체험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와 평생학습의 1년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평생학습축제를 연다. 시는 주말인 25일 모현공원 일원에서 '2025 익산시 교육발전특구와 함께하는 평생학습축제'를 열고, 시민이 직접 배우고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와 익산시 교육공동체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추진된 다양한 교육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행사장에는 진로·문화·공예·과학 등 118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내 손으로 첫 향수 만들기 △마카롱 만들기 △나의 퍼스널 컬러 찾기 △드론 다트 게임 △3D펜으로 백제 키링 만들기 등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콘텐츠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평생학습관과 지역 학습동아리들이 참여해 시민 누구나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학습공동체 부스를 운영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되는 평생학습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 공연은 전문댄스팀 '루나플로우'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밴드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2025 무주군 청년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무주군 상상반디숲 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무주 청년, 희망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들에게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무주군 청년 1백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셋두리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군수와의 공감 토크’,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으며,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열정 불빛 체험(무드등 만들기)’, ‘청년의 향기(디퓨저 만들기)’, ‘청년 열정을 쏴라(다트 던지기)’ 등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수와의 공감 토크' 시간에는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쏟아지며 열기를 더했다. 청년들은 △주거비 부담, △무주형 일자리 부족, △일과 후 즐길 수 있는 청년 전용 문화·휴식 공간 부족, △청춘 남녀 만남의 기회 부족 등 평소 생각을 가감 없이 나누며 공감대를 쌓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까이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무주군은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 시니어체육대회가 지난 25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과 반딧불체육관, 무주국민체육센터, 부남면 파크골프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선수, 대회 관계자 등 1천5백여 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고령화 시대 전북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활력있는 노후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시니어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단체에서 주관했다. 윤치병 무주군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얻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노년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귀한 자리”라며 “무주군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활력 있는 삶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 대회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 체육문화 진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경기는 배드민턴(무주초등학교 강당)과 육상(마라톤/반딧불시장~서면마을), 축구(등나무운동장, 적상체육공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무주군가족센터 ‘2025 어울림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25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세대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가족문화센터 이용객 등 주민 5백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야금연주팀(신나래, 신아름빛나래)과 태권도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 운동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무주군보건의료원(의료지원), △무주청소년수련관(어묵 나눔), △무주여성단체협의회(음료 나눔), △세계 음식 나눔(캄보디아 롯차), △원광어린이집(홍보 및 공예), △공동 육아 나눔터(아나바다 장터) △포토존 등 7개 부스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김성미 씨(무주읍 67세)가 양육 친화적 사회를 조성한 공로로 무주군수상을 수상했으며, 박경진 씨(무주읍 49세)는 다문화 가정의 교육 활동을 뒷받침해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유소정 씨(설천면, 47세)는 화목한 가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가족센터 센터장상을 수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어울림 화합 한마당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는 10월 25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직원 및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북천리길 걷기 팸투어 – 살아 숨 쉬는 갯벌과 생명들의 기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참가자들이 전북의 대표 생태관광 자원인 천리길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향후 행정 현장에 접목하거나 여가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방에 위치한 국가기관과 해당 지역이 협력하여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부안군 변산면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직원 및 교육생 등 24명이 참여해 전북천리길 제3길(모항 갯벌 체험길) 약 5km 구간을 걸었다. 솔섬(전북학생수련원)에서 출발해 상그릴라 펜션단지, 변산산림수련관, 모항마을을 지나 모항갯벌체험장에 이르는 코스를 따라, 변산반도 해안의 생태와 갯벌의 생명력을 직접 체감했다. 참가자들은 전북 생태관광 정책과 천리길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내소사 전나무 숲길 산책과 청자박물관 탐방 등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생태관광의 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5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 중회의실에서 ‘먹거리 숙의기구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도민이 직접 발굴한 먹거리 정책 제안 16건을 먹거리 숙의기구로부터 공식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먹거리 숙의기구’는 도민이 지역 먹거리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토론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참여형 거버넌스 기구로,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 기본조례 제17조에 따라 지난 7월 출범했다. 도민 70여 명이 직장인, 농·축산업인,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되어 지난 4개월간 워크숍과 회의를 통해 전북 먹거리 정책을 논의해왔다. 7월 19일 열린 1차 전체회의에서 먹거리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한 데 이어, 8월과 9월 두 차례 워크숍을 통해 ‘문제 원인 분석 → 해결 방안 모색 → 정책 아이디어 구체화’의 숙의 과정을 거쳐 총 16건의 정책 제안을 마련했다. 이번 2차 전체회의에서는 ▲2차 워크숍 리뷰 ▲정책 제안 발표 및 질의응답 ▲정책 제안 의결 및 전북도 전달 ▲숙의기구 운영 평가 등이 진행됐다. 회의에는 도의회 오은미 의원, 김흥주 전북도 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익산시가 24일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서 '연기 없는 청춘'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문화 공간에서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일시청소년쉼터 관계자, 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담배는 OUT, 건강은 IN!', '청소년, 담배 연기보다 열정이 어울려!' 등의 문구가 담긴 포스터와 현수막이 설치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청소년 상담을 통해 흡연 유해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또래 청소년들이 서로 금연을 응원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도 전개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의 거리는 단순한 놀이터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공간"이라며 "담배 없는 거리에서 청소년들이 더 자유롭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