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에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의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바자회가 열린다. 23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여성의전화(대표 김경희)는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동에 위치한 하늘정원에서 바자회 '다시, 봄 마켓'을 진행한다. 바자회에서는 먹거리와 물품 장터가 운영된다. 또 익산여성의전화에서 운영하는 소모임을 소개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타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후원 문의는 익산여성의전화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희 대표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피해자 지원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자립 지원과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익산여성의전화는 2024년 7월부터 기존 가정폭력상담소에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보호·지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며,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장수군은 22일 오후 5시 장수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탄신 451주년 기념 의암주논개제전 ‘제18회 의암주논개상 추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논개의 숭고한 충절 정신을 기리고,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가 주최·주관했다. 이날 추대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오재영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의암주논개상은 2007년부터 나라와 이웃을 위해 공헌한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매년 선정해 논개상으로 추대하는 제도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논개상에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사회활동에 적극 앞장서 한국 여성의 귀감이 되는 인물이 선정된다. 제18회 의암주논개상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학 교수이자 한국 여성학의 기틀을 세운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선정됐다. 장 이사장은 1974년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여성학과 초대교수로 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국제로타리 3670지구 순창비전로타리클럽(회장 김광진)은 유·아동 및 성인 내의류 전문 생산업체인 ㈜성실로부터 총 2,010벌(시가 약 5,3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후원받아 순창군청에 기탁했다. 김광진 회장은 “㈜성실의 뜻깊은 후원으로 순창군의 취약계층에게 의류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과 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류를 기탁해 주신 ㈜성실과 순창비전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따뜻한 순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성실(대표 정태두)은 매년 취약계층과 유·아동을 위한 다양한 디자인의 의류를 기부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순창군 지난 22일 순창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70여 명의 중소사업체 대표와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위험성평가“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설, 제조, 서비스업 등 업종을 불문하고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경영교육부 권원호 차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과 연관해 위험성평가의 이해 및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참석자들은 법적 의무사항과 현장 적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특히, 최영일 순창군수는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중소사업체는 안전관리에 있어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더욱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과 함께 안전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지역 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원, 지도를 통해 안전 문화의 확산을 지속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순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순창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강천산군립공원의 가을 단풍철을 맞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가을 성수기 특별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운영은 단풍철 증가하는 탐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공원 일대에 주차, 매표, 환경관리, 질서유지 등 5개 분야에 총 36명의 운영인원을 배치해 전방위 대응에 나선다. 특히 올해 강천산 단풍은 11월 10일부터 15일 사이에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며, 순창군은 이 시기에 맞춰 등산로 정비, 교통 안내, 편의시설 점검, 안전 관리 등 방문객 불편이 없도록 준비에 힘쓰고 있다. 공원 내 주요 등산로 6개 구간은 이미 사전 정비를 마쳤으며, 공원 입구에서 대형버스 주차장까지 편도 650m 구간에서는 무궤도 열차 운행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제3주차장 인근에서는 지역 농산물 판매장 22개 부스도 운영돼, 방문객들은 팔덕·구림 지역의 신선한 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강천산 오토캠핑장도 21면 규모로 함께 운영돼,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는 23일 위원 20여명과 함께 전북 무주양수발전소 머루와인동굴과 경남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를 견학하며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전략 및 발전소 연계 관광자원 발굴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방문한 ‘무주 머루와인동굴’은 무주양수발전소 건설 당시 굴착 작업용 터널을 활용하여 지역 특산물인 머루와인 저장고 및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양수발전시설을 관광자원으로 접목한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곳으로 위원회는 발전소 부속 시설을 단순한 토목 구조물이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복합 관광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어서 방문한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에서는 국내 최장의 모노레일과 집라인 등 산악형 레포츠 시설을 둘러보며, 진안군에서 구상하고 있는 양수발전소 연계 ‘호수 에너지 파크’ 조성과 예정 부지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여 진안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장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발전소 연계 관광모델 개발 가능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동수 위원장은 “무주 머루와인동굴처럼 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휴 공간과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진안만의 차별화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산불위험을 줄이고, 농업인이 부담을 겪는 영농부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파쇄지원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 작목은 과수 전정가지, 고추, 들깨, 참깨 등 수확 후 발생한 영농 부산물이며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12월 중순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 농가 중 ① 산림연접지(100m 이내), ② 고령층·취약층·여성농, ③ 일반농경지 순으로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농가는 파쇄 작업 전, 필지 내 영농부산물을 한곳에 모으고, 영농부산물 외의 노끈·비닐 등을 분리해 놓아야 한다. 이후 파쇄지원단은 현장을 방문해 부산물을 파쇄하고, 밭에 살포하여 자연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영농부산물의 자원화와 농가 부담 완화, 농촌환경 개선 등 다방면에서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영농부산물의 소각 관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파쇄된 부산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는 지난 22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려는 협의회의 뜻을 담은 것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는 질서·청렴·봉사를 토대로 지역 사회정화활동, 여름철 생수나눔봉사, 명절맞이 교통질서 캠페인, 나라사랑·이웃사랑·가족사랑 한마음 결의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기탁식에 참여한 장대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부안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지난 22일 부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학업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세대 간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 김성태 회장은 “부안의 어르신들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평소 노인 일자리 사업,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경로당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장학금을 기탁받은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부안의 미래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실효성있는 장학사업을 이어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노크 시네마’ 공연을 개최한다. 부안예술회관은 지역 문화거점 공연사업의 우수 레퍼토리 작품을 지역공연장에서 선보이기 위해 국립극장 세 개의 전속 단체 중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을 유치했다 노크 시네마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한국 고유의 악기로 편성된 오케스트라로 동시대의 음악을 창작하고, 수준 높은 음악으로 전 세계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는 대표 공연으로 전통 국악기의 연주와 영화 영상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영화음악 콘서트 공연으로 남길 것이다. 특히 공연은 찰리 채플린 시리즈, 로마의 휴일,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 고전 명화 속 명곡들을 국악으로 새롭게 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기존 국악 공연과 차별화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부안의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국립극장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교류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2025년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와 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이홍기 완주수소연구원 원장이 23일 일자리·산업·경제분야의 완주군 ‘1일 군수’로 위촉돼 지역경제 및 수소 산업 분야의 군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은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하는 ‘주민우선·소통행정’을 실현하고자 1일 군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 1일 군수인 이홍기 원장은 위촉패 수여, 보안서약서 작성, 문서 결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의 현황과 관심 분야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행정을 체험했다. 이홍기 1일 군수는 가장 먼저 완주 경제센터를 방문해 완주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수소도시 완주를 대표하는 핵심 사업장인 수소 전주기 클러스터를 방문해 수소 전문가로서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완주군 수소 산업의 성장을 위한 전문적인 고견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완주 창업보육센터를 찾아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2일 전북시민대학 완주특화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건강한 스포츠마사지’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용진읍 실로암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포츠 상해 예방, 부상 재발 방지, 혈액순환 촉진, 운동기능 향상, 붓기제거를 위한 스포츠테이핑 및 마사지 방법 다뤘다. 우석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하태균 교수가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강의를 제공했으며 보조강사 최소영씨와 백종원 씨가 함께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은지 교육정책과장은 “지역 의료 및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이 업무 능력 향상과 주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