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개인별 맞춤형 특화사업 꿈 더하기’ 선정자 지원증서 수여식 및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꿈 더하기’ 사업은 최훈식 장수군수의 공약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 중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여 1:1 맞춤형 강습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수요 맞춤 지원 사업이다. 올해에는 총 12명의 청소년이 신청해 심사를 거쳐 6명이 선발됐고, 전년도부터 활동을 이어온 연속 지원 대상자 4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학생이 올해의 지원 대상자로 최종 확정됐다. △음악(작곡·보컬) △미술 △무용(방송댄스·코레오) △체육 △영상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은 향후 약 6개월간 전문 강사와의 1:1 맞춤 교육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정영 센터장은 “올해는 영상, 작곡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지원이 확대됐다”며 “특히 연속 지원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키워가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이 사업의 지속적인 필요성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30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하고 있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정 시장은 이날 전통시장을 찾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치며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한 표 행사를 적극 권장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학수 정읍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정 시장은 다음 주자로 전춘성 진안군수를 지목했다. 정 시장은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책임이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선택”이라며 “모든 시민이 한 표의 가치를 되새기고 소중한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거일투표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또, 관내에는 선거일투표소 31개소가 설치돼 운영되며,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는 윤석열 안전총괄과장이 최근 제32회 행정안전부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재난 대응관리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윤 과장은 2024년 여름철 풍수해 기간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을 당시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을 대상으로 사전 대피 명령하는 등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간 군산시는 여름철 폭우 대책뿐 아니라 겨울철 대설 대책에도 민관이 협력하며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어왔다. 실제로 지난 겨울에 수 차례 폭설이 내렸음에도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의 일상, 산업활동 등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지리․지형적 특성상 재난 발생 요인이 많은 군산시는 지난해 태풍, 폭우, 대설, 지진, 해일, 해수위, 화학, 화재 등 다양한 재난을 직 ․ 간접으로 겪었지만, 단 한 명의 인명피해 없이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비 ․ 대응해 왔다. 이는 민선 8기 강임준 시장 부임 후 안전을 최우선 행정 목표로 정하고 조직 정비 및 직원우대 정책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는 ‘2025년 국가유산주간’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군산 근대 문화유산 도보여행 (1박 2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국가유산주간’은 국가유산청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지원하는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집중적으로 보여 주는 지역유산축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6일부터 6월 7일까지 1회 운영되며, ‘국가유산청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군산의 대표적인 근대 문화유산을 도보로 탐방하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시 역시 해설 프로그램, 지도 그리기 체험, 공연 등도 마련해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보여행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여 근대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은 5월 30일, 문화관광해설사와 외국어통역안내원을 대상으로 마이산 북부관광안내소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 뒤 충남 부여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 교육은 관광객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해설 활동의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날 일정은 마이산 북부관광안내소 내 지질공원 안내센터에서 진행된 친절 서비스(CS)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관광객 응대에 필요한 태도와 화법 외에도, 해설사 및 통역안내원 간 원활한 협업과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내부 소통 방법 등 직장 내 사회생활과 관련된 내용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부여군의 주요 역사문화유산인 낙화암, 부여왕릉원, 정림사지, 궁남지 등을 탐방하고, 부여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생생한 해설을 들으며 실전 노하우를 직접 체득했다. 또한 진안군의 관광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설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해설 기법뿐만 아니라 동료들과의 소통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은 지난 5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내 노후 공동주택 관리주체 10여 명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후화로 인해 주거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정비와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후 공동주택 관리소장 및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하여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 비용부담의 어려움과 같은 각종 건의사항과 함께 유지관리 및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에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추진에 있어 공동주택 안전점검 확대, 소규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 확대, 노후시설 보수비 지원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은 5월 29일에서 30일까지 2일간에 걸쳐‘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의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 추진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농촌의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취약계층의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돌봄서비스의 효과성과 운영상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돌봄서비스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진안협동조합연구소’,‘농업회사법인같이농장’, ‘문화공간담쟁이협동조합’, ‘백운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자연맘’ 총 5개소가 대상이다. 특히‘농업회사법인같이농장’과‘문화공간담쟁이협동조합’은 농어촌공사와 함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발달장애인 농작업활동, 치매어르신 건강 프로그램, 80세 이상 어르신 반찬배달, 마을 주민 공동식사 및 중고장터 운영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되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 관계자는 “농촌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활동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농촌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진안고원몰'에서 6월 동안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 대표 특산물인 홍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특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고원몰에서 판매되는 신선 농산물, 가공식품, 홍삼제품, 체험관광상품 등 전 제품이 대상이며, 2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사)진안군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의 홍삼제품이며, 7월 중순에 대상 고객에게 연락 후 발송할 예정이다. 사은품으로 증정되는 홍삼은 진안에서 재배된 인삼을 원료로 한 고품질 제품으로 면역력 증진과 건강 유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진안고원몰은 6월 행사를 시작으로 달마다 다양한 행사 진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진안고원몰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알림받기 설정을 하면 행사 시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안고원몰의 다양한 제품들과 함께 사은품으로 증정되는 진안군 대표 명품홍삼 제품도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2일 차인 30일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행사를 독려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12일 충남 아산시장을 시작으로 전국의 자치단체장이 참여 주자를 지목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전 군수는‘투표는 권리이자 민주주의의 꽃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전춘성 군수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가 우리나라를 한층 더 성숙한 민주사회로 이끄는 발판이 될 것이다”며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뜻깊은 선거에 군민 모두 참여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마을방송, LED 전광판, 현수막,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행정전화 통화연결음,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군민들에게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9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농협은행 전북본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 등 3개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한평生 부안갯벌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은행 전북본부 임직원 100명이 모은 기부금 1천만원이 월드비전에 전달됐으며, 해당 기부금은 부안갯벌의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평-生(생) 부안갯벌 프로젝트’는 국민 한 사람이 1평의 갯벌을 소유함으로써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막고, 염생식물 식재를 통해 갯벌의 탄소저장능력을 높이는 전국민 갯벌 보전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갯벌 1평을 구매해 지분등기를 완료하며, 갯벌 현장을 방문해 염생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평생 부안갯벌 프로젝트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전국최초 ESG 민관협력 캠페인이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월드비전과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훈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임직원 모두가 뜻을 모아 부안갯벌 보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오는 6월 한달 간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위한 2025년산 동계조사료 품질검사를 고창부안축협조사료유통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검사는 2025년산 동계조사료 재배면적 3,026ha에서 생산된 조사료사일리지 중 유통되는 물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체 유통물량의 4% 계근과 2% 품질검사를 실시한다 부안군은 조사료 사일리지 계근 및 품질검사를 통해 조사료의 등급을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이를 통해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 신뢰도를 높이고, 축산농가에 양질 조사료 공급을 유도함으로써 고급 축산물 생산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품질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를 조사료 경영체에 차등 지원함으로써, 경영체가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조사료 품질 향상은 물론, 이를 통해 축산농가에는 보다 우수한 조사료가 공급되어 고급 축산물 생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해 조사료 생산 및 유통의 표준화를 실현하고, 국산 조사료의 품질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며 “축산농가와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 새만금도시과 직원들은 지난 29일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변산면의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공직자로서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만금도시과 직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마늘밭을 찾아 마늘 뽑기, 흙 털기 등을 함께했다. 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작업에 임한 직원들에게 농민들 역시 고마움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새만금도시과는 지난해에도 변산면의 양파 농가를 찾아 수확을 도운 바 있다. 부안군은 해마다 반복되는 농번기 인력난 속에서 매년 농촌 일손돕기를 이어가며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새만금도시과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힘이 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