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가 29일, 요촌동 일대(구산사거리~지평선문화축제발전소)에서 자원봉사자들과 ‘GGG(지구를 지키는 지평선) 캠페인’ 1회차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2025 김제자원봉사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 ‘자봉회 3기’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심 속 방치된 화단에 꽃과 나무를 식재함으로써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봉사자들은 시 도시과와 협의해 선정한 요촌동 일대 화단 13개에 상록수 및 초화류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방치된 도시 공간을 탄소흡수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도시 곳곳에 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나 꽃을 식재하는 것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손쉬우면서도 효과적인 실천이며 도시 미관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GGG 캠페인’은 총 11회차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심 화단 식재 외에도 관내 경로당과 유관기관을 방문해 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군산 말도 등대를 직접 방문해 해양수산부 ‘등대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공모 대응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말도 등대의 해양문화관광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6월 말로 예정된 해양수산부 공모 선정에 대비해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등대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유휴 또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무인화 등대를 문화·체험·전시·교육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해양문화 진흥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본 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며, 단 1곳만 신규 사업지로 선정해 총 4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전북자치도가 공모 대상으로 준비 중인 군산 말도 등대는 1909년 11월 처음 점등된 유서 깊은 등대로, 고군산군도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과 우수한 접근성, 해양레저 자원을 두루 갖춘 명소다. 이에 전북자치도와 군산시는 이 등대를 ‘K-관광섬’ 조성 사업과 연계해 해양문화 콘텐츠 거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켜 공모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수소에너지 기반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주, 익산, 완주 지역의 수소충전소 및 수소생산기지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5월 8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됐으며, 전북자치도와 관할 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함께 참여해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대상은 ▲기체 수소충전소 3곳(익산 2공단, 전주 송천, 완주) ▲액화 수소충전소 3곳(전주 전미, 전주 호남, 익산 목천) ▲완주 수소생산기지 등 총 7개소다. 특히 완주 수소생산기지는 도내 수소 공급의 핵심 거점인 만큼, 이번 점검에서 주요 집중 대상이 됐다. 점검반은 수소 생산설비의 압력·온도 관리 시스템, 저장탱크, 수소 이송 라인 등 주요 설비의 작동 상태와 설비 노후 여부, 자동제어 시스템 운영, 긴급 대응체계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자의 매뉴얼 숙지 여부, 정기점검 일지 작성 등 인적 관리 체계에 대해서도 꼼꼼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일지 작성 방법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청 토목직 공무원들이 전주시 삼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수변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지난 28일에 진행된 정화활동은 도청 소속 토목직 공무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약 3km 구간에 걸쳐 하천에 방치된 폐플라스틱과 각종 쓰레기, 부유물 등을 수거하고 보도 및 배수로 정비작업도 병행했다. 이번 활동은 ‘맑은 전북, 깨끗한 하천, 전북도청 토목직 공무원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직자의 책임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참여자들은 장갑과 장화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철저한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작업에 임했으며, 산책로 인근의 쓰레기 적치 및 오염 우려가 큰 삼천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훼손된 구조물의 위험요소 점검과 배수로 막힘 여부 확인 등 하천 유지관리 차원의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도청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은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실천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연환경 보전은 행정만으로는 이룰 수 없으며,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식 전환이 함께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8일 진안향교 충효관 강당에서 문화유산돌봄센터(전북동부권)와 함께 문화유산 소유자·관리자를 대상으로 문화유산의 상시관리 및 화재대응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등 문화유산 보존관리 원칙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문화유산돌봄센터의 전경미 센터장이 나서 △문화유산법에 따른 소유자·관리자의 책임과 의무 △문화유산 현황 및 관리방법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 가까이 있는 문화유산 소유자·관리자가 문화유산의 훼손을 방지하고 보존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시행했다”며 “향후에도 민간의 자율적 관리역량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유산돌봄센터(전북동부권)는 국가유산청 복권기금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진안(32개소)을 포함한 전주, 남원, 완주 등에 소재하는 385개소의 문화유산에 대하여 모니터링 및 경미 보수 등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이 방문객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에서 열리는 ‘진안홍삼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및 ‘유소년 축구대회’ 등 주요 체육행사에 참가하는 선수와 대회 관계자, 진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업소의 위생 안전 상태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숙박업소 내 객실과 침구류의 청결 상태 및 소독실시 여부 ▲업소 내 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여부 ▲대회기간 중 요금 인상 자제 ▲숙소 예약 문의 시 친절 응대 ▲숙박시설 안전점검 등이다. 아울러 음식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에 대해 홍보하고, 조리 시 주의 사항 및 식중독 예방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및 각종 체육대회가 진안에서 개최되어 진안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고원 스마트팜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스마트 농업을 선도할 기반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와 용역사, 농업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먼저 용역사 측은 △스마트팜 단지 기본계획 △기반조성 및 하우스 시설에 대한 실시설계 △청년농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 방안 등 주요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고원 스마트팜은 지역 농업의 혁신과 더불어 청년농 유입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진안에 정착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는 마령면 평지리 일원 6.9㏊ 규모로 인력양성 스마트팜, 과채류·엽채류 재배단지, 부지분양형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하고, 외부 청년농업인을 유치해 지역 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7일 2025년 상반기 규제개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6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행정절차로 기업의 부담과 군민 생활 불편을 야기하는 행정규제를 발굴해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실시됐다. 최종 심사 결과 해양수산과 김태옥 주무관의 ‘양식장 관리선 사용승인 유효기간 제한 폐지’가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또 우수상은 위도면 허윤석 주무관의 ‘도서지역 수의계약 추정가격 완화’․민원과 손유미 주무관의 ‘빈집 정비(철거) 건축물 해체 철거 신고 대상 현실화’가, 장려상은 자치행정담당관 최창열 주무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채용기간 통합 운영’․농촌활력과 유지영 주무관의 ‘도시지역 빈집 재생․활용 시 도시민박업 규제 완화 근거 마련’․농업정책과 김종열 주무관의 ‘스마트팜 운영 전력 요금 체계 개선을 위한 농사용 전기 범위 확대’가 차지했다. 이번에 발굴된 우수사례는 상위법령 개정을 위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자치법규 개선을 테마로 한 경진대회를 개최해 규제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 약사회는 지난 28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 약사회는 관내 30개소 약국 커뮤니티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생명사랑약국’업무 등을 통해 군민의 정신 건강을 돌보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 환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2년 500만원 기부에 이어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준 부안군 약사회 김재성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의지가 있는 학생들이 학업의 기회를 갖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부안군 약사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학생들을 응원하겠다.”며 관내 소외계층 및 장학혜택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기부해주신 장학금을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부안 출신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쓰이고 있다. 월 1만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29일 오디 수확철을 맞이해 줄포면 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사회복지과 직원 12명이 농촌 인력 감소 등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오디 수확작업에 힘을 보탰으며 농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농가주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이 일손을 거들어줘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농촌 현장에 방문해 농업인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프리모 카페를 제77호 착한 가게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순 프리모 카페 대표와 김정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동일 부안읍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을 나눴다. 착한 가게는 소상공인이 매출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다. 김명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카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착한 가게에 참여해 주신 김명순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투명하고 따뜻하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착한 가게 캠페인은 지역공동체 회복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더 많은 나눔 가게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착한 가게 캠페인은 전북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액션그룹 (주)달콤댁 김현아 대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제 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15개 정부 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식산업 종합 경연대회로 제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김현아 대표는 한국문화예술명인회 한과&디저트 명인으로 수입 밀이 아닌 부안에서 재배한 부안 밀을 활용한 전통 디저트 코스를 선보였다. 특히 부안 밀 강정, 부안 밀 다식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창의적인 구성을 통해 한식 디저트의 가능성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김현아 대표는 2024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도 부안청자를 형상화한 다식 작품으로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현아 대표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부안 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실제 제품을 개발·제작하는 과정에서 부안 밀이 프랑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