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률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5대 수칙인 ‘손보구가세’를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진행됐다. ‘손보구가세’는 ▲손 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 요령이다. 곡성군은 전통시장, 음식점 밀집 지역 등을 직접 찾아가 포스터를 배부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식재료 보관 요령, 조리도구 구분 사용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등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음식물의 실온 방치 금지, 조리 전·후 손 씻기, 조리기구 위생관리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곡성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음식점과 급식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법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3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열리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전주가 보유한 문화와 관광, 스포츠 인프라를 알리고,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얻고자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전주만의 매력을 느끼는 동시에 올림픽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홍보부스에서는 ▲ ‘2036 에어볼 잡기’ 이벤트, ▲ ‘전주 2036을 맞혀라!’ 룰렛 게임 ▲ ‘전주시 관광지 스탬프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전주 관광 책자와 올림픽 유치 홍보 전단 등의 자료도 배부하며, 부스 외부에는 대형 현수막과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전주의 매력을 접하고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북자치도는 전국적 축제인 보령머드축제를 통해 전주의 도시 정체성과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역량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올림픽 유치 기반 확대와 국민적 관심 제고에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전주푸드 효천점 마을부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철 먹거리 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일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마을부엌 먹거리 교육프로그램(5~12차) 계획에 따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요리 중심 식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총 8회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0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회차당 약 2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애호박짜글이 △우렁쌈밥 △열무물김치 △오이지·오이소박이 △메추리알장조림 △가지양념구이 △양파장아찌·깻잎장아찌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실용 요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마을부엌에서 지역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전주푸드 직매장을 견학하며 전주시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인 ‘전주푸드플랜2025’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전주푸드 김종범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전주푸드의 신뢰성과 로컬푸드 가치 실현을 시민과 함께 체험하는 기회”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은 1일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 200명을 근교 수영장(완주 아쿠아틱파크)으로 초청해 ‘8월의 크리스마스’ 물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영경의료재단과 건강나눔영경후원회가 후원하고 평화사회복지관이 협력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2023년부터 관내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후원사업을 함께 해오고 있다. 올해는 아이들을 완주 아쿠아틱파크 수영장으로 초대해 물놀이 및 간식 등 총 1300만 원 상당을 지원하여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치지 않길 바라고, 오늘 신나는 물놀이로 행복한 추억을 쌓고 무더위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길배 평화사회복지관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지속해 주시는 전주병원 영경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복지관이 미래 세대 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울타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삼동회 평화사회복지관은 지난 1992년 1월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이 1일, 삼례읍 후정리에 위치한 금반경로당의 신축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조성된 금반경로당의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완공을 축하하고, 그동안 경로당 신축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군 관계자 및 지역 내빈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지역 주민, 이봉선 금반경로당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을 함께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이봉선 경로당장은 “완주군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희태 군수는 축사를 통해 “금반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 지원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은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군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관내 13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 설명회를 시작했다. 설명회는 지난 7월 31일 이서면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유희태 완주군수가 직접 참석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아울러 정재윤 행정자치국장이 ‘완주-전주 통합 바로 알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제시한 ‘105개 상생 발전방안’에 대한 실현 가능성과 재정적 한계 등을 중심으로 냉정한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완주군은 설명회를 통해 “105개 상생 방안 가운데 상당수는 예산 확보 가능성이 불투명하고, 일부 사업은 구체적인 실행계획 없이 군민의 기대심리를 자극하는데 그친다”며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홍보성 방안에 대해 냉정한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합 논의 과정에서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추진 방식을 지적하며, 이에 대해 감정적 대응보다는 군민들이 정확한 사실에 근거해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전주 통합의 필요성 및 당위성, 그리고 1조5000억원 이상이 완주지역에 오롯이 투입될 105개 상생발전방안을 완주군민에게 알릴 통합홍보단이 출범했다. (사)완주전주 역사복원추진위원회는 1일 오후 완주군 용진읍에서 ‘완주전주 통합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군민 홍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범한 통합홍보단에는 역사복원추진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해 13개 읍면 주민, 완주거주 청년 등 350여 명이 동참키로 했다. 발대식에서는 완주와 전주의 역사적 연결성과 통합의 당위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위원회는 이번에 출범한 홍보단을 통해, 완주전주 통합의 역사적·사회적 필요성과 함께 105개 상생발전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알리는 대면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완주군 내 13개 읍·면 단위를 중심으로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시킨다. 특히 행정복합타운 조성과 교통관리공단 설립, 대형 상업시설 유치, 심야·급행버스 신설 운영, 완주군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자원순환과 김지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도내 시·군의 우수한 세외수입 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전파·공유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 도모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폐자원에너지화시설(공공소각장)에서 발생한 ‘지자체 귀속분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의 판매’를 숨겨진 세외수입원 발굴의 우수사례로 선정하여 이번 발표대회에 제출했다. 이를 통해 시는 작년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판매를 통해 11억 원의 세외수입을 거뒀으며, 앞으로도 매년 3억 원 정도의 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재정 자립과 분권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신규 세원 발굴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세원 발굴과 업무 역량 강화에 힘써 지방재정 확충에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뿐만 아니라 ▲2025년 지방세 연찬회 우수상 ▲ 2024년 지방세 하반기 징수실적 대상 등 세외수입과 지방세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는 8월 1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권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무직노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공무직노조가 요구하는 안건에 대한 실무교섭에 앞서 상호 단체교섭을 원만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섭위원 소개, 대표 교섭위원 인사, 추진경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공무직노조에서 제출한 요구안은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인사제도 개선, 교육훈련, 조합원 복지 등 조합원의 권익과 처우 개선 및 복지 향상 등에 관한 의제가 담겨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은 군정발전의 주춧돌이자 대들보와 같다”며 “소통이 멈추면 고통이 시작됨을 잊지 않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교섭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조합측 관계자는 “이번 요구안은 평소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검토하여 반영한 것”이라며 “직원복지 향상과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부안군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여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b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8월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변산비치펍 축제”와 8월1일부터 3일까지 부안댐 일원에서 3일간 개최하는 “제16회 님의뽕 축제”의 안전개최를 위해 지난 31일 유관기관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점검은 부안군 안전총괄과,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점검대상은 전기·가스 등 위험시설, 무대시설 및 가설건축물 안전성, 안전요원 배치상황 등으로 전반적인 안전에 직결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중 일부 현장에선 부스 팩의 말단부 고정 미비, 전기설비 접지철저 등 경미한 지적사항이 발견되기도 했으며 이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조치가 이루어졌다.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축제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축제기간 중에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기전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조덕현)은 지난 7월 31일, 부안군민을 위한 J-커뮤니티 캠퍼스 단기특강 과정 '내 손으로 빚는 건강'을 본격적으로 개강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전주기전대와 부안군은 지난 3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K-치유·웰니스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문화 정착이라는 공동 목표에 뜻을 함께했다. 교육은 부안군 화동치유농장에서 총 2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발효식품 이해 및 오디 요거트 만들기 ▲발효 미생물과 식초 제조(콤부차 만들기) ▲전통장 이해와 소금 발효(누룩소금) ▲장류 활용법 및 현장견학(보리고추장 제조) ▲발효두 요거트 실습 및 자격시험 등 총 5주간 20시간의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을 통해 부안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통발효식품 제조 기술을 지역민에게 전수함으로써 식이치유 및 지역 기반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 기반 실습을 통해 실천적 학습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지역 청년들의 자기이해와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2025 부안 청년 인생설계학교' 참가자를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인생설계학교는 전문 진단검사와 맞춤형 코칭을 통해 개인의 흥미, 성향, 강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청년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9월 부안청년UP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청년은 △커리어코스(버크만 진단) 또는 △베이직코스(갤럽 강점검사) 중 하나를 선택해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이후 3일간의 집중 워크숍과 전문 코치의 피드백을 통해 자신만의 커리어 로드맵을 설계하게 된다. 커리어코스는 개인 행동유형을 분석하여 자신에게 맞는 조직, 관계, 업무환경을 알아보고 진로탐색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며, 베이직코스는 자신의 강점 TOP5를 파악하고 이를 삶과 진로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강점 기반의 셀프브랜딩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초점을 둔다. 참가 정원은 총 50명(코스별 25명)이며, 부안군에 거주하는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