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무주군은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지난 15일 제29회 노인의 날(10. 2.) 기념 행사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가 주관하고 무주군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회원 등 2천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주계음우회 공연과 현대판 어우동 댄스 등 식전 공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초대가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노인강령 내용을 토대로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하고 ’효친경로‘의 윤리관과 전통적 가족제도가 유지 · 발전되도록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무주읍의 장진환 씨(내도로), 무풍면의 김수월 씨(상하길), 설천면의 김춘자 씨(구천동로), 신현순 씨(하평지1길), 적상면 박문수 씨(삼방로), 송두성 씨(치목길), 안성면의 한상준 씨(용추길), 부남면의 김용봉 씨(장삼재로)가 모범 노인으로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 무주군수 표창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지회장 김영기)가 주관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른다운 노인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성황리에 개최됐다. 15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윤수봉·권요안 전북도의원, 조영민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50여 명 각 기관장과 관내 어르신과 유관기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세대 간 존경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본 행사에 앞서 완주풍류학교(교장 김종덕)의 사물판굿, 판소리, 가요, 북춤,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시상식이 진행돼 ▲군수표창 14명 ▲의장상 2명 ▲중앙회장상 3명 ▲지회장상 15명 등 총 34명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은 올해 “폭염과 풍수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른다운 노인’으로서 모범을 보여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혜와 인내로 사회의 귀감이 되어주시는 어르신 곁에 함께하겠다”고 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15일 고산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군 유관부서 관계자, 공단 임직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공단의 첫돌을 함께 축하했다. 기념식은 공단 1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군수 및 이사장 축사, 유공 직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군민 가까이, 군민 중심의 공단’으로 성장해온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의 비전과 미래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공영마을버스 ▲고산자연휴양림 ▲공설장사시설 ▲공영주차장 ▲종량제봉투 관리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출범 초기의 조직 안정화, 근무체계 정립, 대민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혁신적인 노력을 통해 ‘군민 가까이, 군민 중심의 공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짧은 시간 안에 완주군의 여러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인 전북여성가족재단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의 능력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원장을 공개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되는 원장은 재단을 대표해 업무와 사업을 총괄하며, 임기는 2년(2026년 1월~2027년 12월)이다. 경영실적에 따라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응모 자격은 ▲여성학·가족학·행정학·경영학·사회학·사회복지학 등 관련 분야 박사 학위 소지자로서 대학 부교수 이상 3년 이상 근무자 ▲연구기관 선임연구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 ▲공공기관 및 지방 출자·출연기관, 여성·가족 관련 법인·단체의 임원 경력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3급(또는 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재직한 사람 등이다. 응시원서 등 제출서류 양식은 재단 홈페이지 및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17일부터 27일 오후 2시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접수는 평일 근무시간(09:00~18:00) 내에 가능하다. 재단은 10월 29일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개발청과 15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새만금개발청과 함께 ‘2025 새만금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만금 사업의 현안과 성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산림청, 전북지방환경청, 군산시·김제시·부안군 등 행정기관과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전북연구원,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이 자리에서는 ‘새만금 30년사 백서 발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30여 년간의 도전과 성과를 집대성한 백서를 선보였다. 새만금 개발의 역사를 총망라한 백서는 향후 정책과 사업 추진의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국 새만금민간위원장은 특강 연사로 나서 새만금 개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기관별 주요 사업 추진 상황 보고에서는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및 RE100 추진현황’을 주제로, 변화된 정책 여건을 반영한 기본계획 재수립 방향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미래 비전 실현에 시동을 걸었다. 도는 15일 전북혁신도시 내 호텔원 이노시티에서 '2025 전북혁신도시 상생협의회'를 열었다. 35회째를 맞은 이날 협의회는 노홍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주시, 완주군, 교육청, 경찰청,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비롯한 13개 이전공공기관 등 총 18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이전공공기관과의 지역 상생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 이전공공기관, 전주시, 완주군의 현안사업 14건, 지자체 협조사항 5건, 홍보사업 1건 등 총 20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다루고, 공공기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조직개편‧인력이동 시 지자체 사전협의 이행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확대 ▲지역물품 우선구매 확대 등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기관별 현안 및 홍보 사업으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드림(Dream) ON 프로젝트', 국립농업과학원의 전북 청소년 대상 농업‧생명과학분야 진로 탐색 지원, 국립연금공단의 J-Landing 글로컬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학수재 영락회(회장 김복남)가 15일 금산면 학수재 위령각에서 회원, 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동학농민혁명 당시 대접주로 활약한 김덕명 장군, 원평장터에서 기미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해 옥고를 치른 9명의 애국지사, 그리고 광복군 제1지대장으로 활약한 이종희 장군 등 금산면 출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학수재 영락회는 현충시설로 지정된 위령각과 이종희 장군 추모비를 정성껏 관리해 오고 있으며, 매년 ‘10월 15일’ 위령제를 올리며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긴 세월 아픔을 간직해 오신 유가족분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고창군이 15일 오전 태흥뷔페에서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9월26~28일)’참가 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고창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선수단 및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고창군은 14개 종목에 선수단을 출전시켜 종합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부 성적으로는 수영, 육상, 태권도, 배드민턴, 보치아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게이트볼, 파크골프, 좌식배구에서 2위를 기록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19년 전북장애인체전 역사상 군부 최초 종합우승을 이뤄내며 고창군의 자긍심을 만방에 알렸다”며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과 도전정신은 단순한 경기 성과를 넘어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서는 화합과 용기의 상징이었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늘의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고창군 장애인 체육 발전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행정에서도 장애인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은 현재 장애인생활밀착형 체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가을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를 도로정비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호우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도로 구간에 대한 집중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기간 동안에는 군도 12호선, 백산면 면도 102호선, 부안읍 주요도로 등 노후됐거나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 재포장 작업을 추진한다. 또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측구·배수로·빗물받이에 쌓인 토사를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투입해 신속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량 및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도로변 잡초·잡목 제거와 불법 적치물 단속 및 정비를 병행하고, 기능이 상실된 교통표지판 교체 및 신설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군은 국도 램프구간 등 정비취약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잡목정비 지역 및 상습침수 구간을 파악, 도로관리청에 긴급정비를 요청한 결과 추석 연휴 이전에 주요 구간의 정비를 완료하여 군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을 제공했다. 한편, 부안군은 자체 보유한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와 도로보수원 12명으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4일 부안 소노벨 변산(1층 에메랄드 홀)에서 서남권 해상풍력 연계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 세미나를 개최하고 새만금 7공구 일원을 RE100 기반 첨단산업벨트로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 마련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를 산업용지로 전환해 해상풍력을 연계한 RE100 국가산단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에너지기술원 융합시스템 연구단 최종원 박사와 전북연구원 주축신산업팀장 이지훈 박사의 주제 발표와 함께 원광대학교 등 관계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부안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대한민국 산업부문의 RE100 이행 현황과 부문별 추진 과제, 제도적 한계와 대응 방안을 비롯해 전북형 RE100 산업단지 조성 방향과 해상풍력 연계를 통한 에너지 자립 모델 구축 전략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어 정택중 한국 RE100 협의체 의장을 좌장으로 김영권 전북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단장과 장대현 군산대학교 RIS에너지신산업사업단 교수, 김헌조 주식회사 알이에너지 대표이사, 김동주 기업재생에너지재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10월 15일 시청 민원실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행정 실현을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원시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소개된 여권담당 김찬희 주무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업무 중 실제로 겪었던 민원상황과 응대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민원응대 상황에서의 마음가짐, 공감과 배려를 통한 소통법, 그리고 작은 관심이 큰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응대 노하우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찬희 주무관은 본인 소관 업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민원인을 끝까지 안내하며 정성껏 해결하여 남원시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칭찬글이 게시된 바 있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시민의 칭찬으로 시작된 현장 경험을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남원시 민원실은 매월 2회 친절교육을 정례화 하여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고, 수어인사말 교육을 함께 진행해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대한노인회 부산 동래구지회 회장단 및 경로당 회장단 150여 명은 10월 15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를 방문해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이 행복한 세상’, ‘어른다운 노인’을 지향하는 동래구지회가 경로당 회장단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회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래구지회 대표단은 이날 남원시지회를 방문해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노인 복지 증진과 지역 노인회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지역 현안에도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남원의 대표 음식인 추어탕으로 오찬을 나눈 뒤, 광한루원과 운봉 허브밸리를 탐방하며 지역 문화와 자연을 체험했다. 또, 가을 정취 속에서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화합을 다졌다. 곽철곤 남원시지회장은 “대한노인회 부산 동래구지회의 남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