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2025년 7월 31일(금), 부안온가족센터 교육실(4층)에서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금융똑똑 경제똑똑』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의 금융 지식을 전달하여 용돈을 합리적으로 관리하며 소비 습관과 경제 개념을 연계해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KSD 나눔재단(한국예탁결제원)의 후원으로 이성미 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레벨업 금융카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고 흥미롭게 금융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아동들은 저축, 소비 등 금융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스스로 용돈을 계획하고 관리하며, 경제적인 소비 방법을 익히는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교육을 받았다. KSD 나눔재단은 아동 청소년을 위한 교육, 돌봄, 자립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 농촌활력과(과장 김선채)는 지난 30일, (재)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서 진행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1만원의 기적,『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로컬푸드 등 푸드플랜 사업과 농특산물유통, 전자상거래, 농촌개발사업 등 지역사회 활성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농촌활력과는 부서장인 김선채 과장을 중심으로 부서원 전원이 근농인재육성 장학금 정기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선채 농촌활력과장은 “부안군 장학사업이 농촌 지역 학생들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운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인재를 우리가 키워나간다는 자부심과 함께 장학금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달부터 군민과 함께하는 1만원의 기적,『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 등 꿈을 키우는 청년들을 지원하는데 쓰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회장 박영숙)는 지난 31일 회원 30여 명이 부안읍 주요 시가지에 모여 무더위 속 생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사회단체가 7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군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폭염 대비 생수 무료 나눔 행사로서 그 네 번째 봉사활동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길을 가다 시원한 얼음 생수를 건네받은 주민들은 “무더운 날씨에 야외활동이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가슴까지 시원한 물을 건네주시는 사회단체 회원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영숙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안을 위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자”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는 취약계층 지원, 재난 구호 활동, 환경 정화 활동, 의료·건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하여 더욱 행복한 부안군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신철용)은 지난 31일 계화면 소재의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안서해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오랜 시간 방치되어 생활에 불편을 겪어온 가구의 지붕 누수를 신속하게 보수하고, 노후된 장판을 새 장판으로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신철용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필요한 곳에 직접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화순 계화면장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소중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부안서해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원님들 덕분에 우리의 이웃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부안서해로타리클럽은 다문화가족 지원, 취약계층 후원, 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적극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와 부안노인복지센터(센터장 오미애)는 31일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복지 강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및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 운영 협업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정흥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미애 센터장도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더 따뜻한 부안을 만들 수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사업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참여와 연대로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사랑요양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원장 김봉규)가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한‘그림책과 함께하는 집단 활동, 나의 특별한 이야기’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나의 특별한 이야기’발간회를 개최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돌봄의 사회화, 예방적 돌봄의 강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2020년부터 임실군의 위탁으로 사랑요양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노인돌봄서비스 사업이다. 사랑요양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생교육 프로그램 그림책과 함께하는 집단 활동,‘나의 특별한 이야기’는 참여 어르신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면서 각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자신만의 언어와 그림으로 표현하여 그림책 한 권을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4월 9일 첫발을 뗀 이후로 18회 동안 함께 만나며‘괜찮아 아저씨’,‘어머니의 감자밭’,‘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강아지 똥’,‘나무를 심는 사람’,‘아낌없이 주는 나무’등 다수의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느낌과 감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그림책을 함께 읽는 과정에서‘우리들도 그림책을 만들어 보고 싶다’,나아가‘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6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은 연구-지도-민간 기술의 수평적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복숭아 산업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농업 발전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공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사업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을 투입하여 기후변화 대응 안정 생산 기반 구축, 복숭아 최신 방제력 보급, 현장 교육 강화 등 임실 복숭아 산업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품질 임실 복숭아 육성, 품종 다양화 등 지속 가능한 복숭아 산업을 육성하여 복숭아 재배농업인 소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공모사업이 임실 복숭아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경쟁력 강화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농업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장수군은 군청에 위치했던 장수작은도서관을 장수읍 LH푸른마을(장수읍 신천로 96) 아파트 단지 내 1층에 연면적 380.42㎡ 규모로 이전 재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기존보다 넓은 면적에 열람석 7석과 총 11,916권의 도서를 갖춰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은 물론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은 휴관이다. 특히 이번 이전 및 재개관을 기념해 도서관에 새로 가입하는 회원에게 간단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전기념 회원가입 이벤트’ 행사도 8일까지 진행하며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장수작은도서관 이전으로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 서비스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군민들의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에는 군립도서관이 있는 장계면을 제외한 장수읍 등 6개 읍면에 총 6개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장수군은 도서관 운영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 고산면이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온 한 여성의 삶을 회복시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개입하며,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1일 고산면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어린 세 자녀를 홀로 키우다 배우자의 사망 이후 1998년 재혼했으나, 이후 20여 년간 남편의 폭언과 폭력에 시달려왔다. 2024년 남편의 병원 입원을 계기로 어렵게 이혼을 결심했고, 같은 해 6월 자유를 되찾았다. 그러나 정신적·신체적 상처뿐 아니라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은 여전히 큰 부담으로 남아 있었다. 특히 무릎관절증과 척추협착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지적장애가 의심되지만 아직 진단을 받지 못해 법적 보호조차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고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위기 상황을 면밀히 파악한 뒤 신속하게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우선 사례관리사업비를 활용해 노후된 씽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좋은이웃들’ 민관협력 사업과 연계해 냉장고도 새롭게 마련했다. 또한 이랜드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WEGO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상자가 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은 지난 1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챗GPT와 소통하는 비법, 내 손안에 AI’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특강은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실제 행정업무 적용 방안까지 폭넓게 다루어졌다. 특히 민원 응대, 정보 처리, 문서 작성 등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과 사례가 공유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10만 인구 시대를 맞이한 완주군은 다양화·고도화되는 행정 수요에 발맞춰, AI 기술을 행정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개개인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완주군이 지향하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AI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행정 현장에서 활용되어야 할 핵심 도구”라며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곧 군민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것인 만큼, 앞으로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국제문화 교류 프로그램인 ‘꿈을 잇는 만남, 대련에서 완주까지’를 최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재학생과 완주군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며 국제적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대련한국국제학교 12학년 이민후 학생과 영어교사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완주군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3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외 유학 생활과 다양한 진로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며 국제적 감각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미래 진로 설계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양 지역 청소년 간 교류를 활성화해 상호 이해와 우정 증진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장남철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완주군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월례회의에서 진행돼, 조직 전체가 호국영웅의 희생과 공적을 함께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해 특별히 뛰어난 공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故 장남철 상병은 6·25전쟁 당시 강원도 인제지구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했다. 이후 70여 년 만에 조국 수호를 위한 희생과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이 추서됐다. 이번 훈장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훈장은 유족인 동생 장철례 씨에게 전달됐다. 장 씨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오빠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국가와 완주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뜻은 지금의 평화와 번영의 기반”이라며 “그날의 역사를 기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