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말은 청춘 - 스트릿댄스' 행사를 오는 9월 13일 오후 4시 30분, 청춘빛포차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거리문화를 만들어가는 '2025 청춘문화누리터' 사업의 일환으로, 거리문화의 대표 장르인 스트릿댄스 1:1 배틀로 꾸며진다. 거리와 광장에서 시작된 스트릿댄스는 자유롭고 역동적인 무대를 특징으로 하며, 청년들의 에너지와 창의성을 시민과 공유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르다. 이번 배틀은 힙합과 하우스 장르의 프리스타일 형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6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전국 각지의 댄서들이 참여해 경쟁과 교류 속에서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으로, 많은 시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주 지역 댄스팀 ‘SIKGU’의 초청 공연과 심사위원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대회 심사에는 JAE-SANG(박재상), SANG AH(박상아), NEOH(정권수), 5000(신승훈), KIRIN(박세찬), ODO(김도영) 등 국내 정상급 댄서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디지털 콘텐츠 및 디자인 전문기업 (주)혜성씨앤디가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공간 브랜딩'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혜성씨앤디는 단순한 콘텐츠 납품을 넘어 기획, 제작, 시공,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턴키(Turn-key) 솔루션을 제공하며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혜성씨앤디의 핵심 경쟁력은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여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기획력과 기술력에 있다. 다년간의 디자인 및 콘텐츠 기획 경험을 보유한 대표자를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8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이 팀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운대구 청년창업주거 복합공간, 연산중학교 등 공공기관 및 교육시설에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시장 검증을 마쳤다. 특히 혜성씨앤디는 여성기업 인증을 통해 5천만 원 이하 사업에 대해 수의계약이 가능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영업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이는 복잡한 입찰 절차 없이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가능하게 하는 주요 강점이다. 나아가 혜성씨앤디는 일회성 프로젝트의 한계를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차량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모아 2차 배터리로 저장하고 전력소모가 많은 암호화폐채굴시스템에 적용하여 획기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한국, 미국, 호주에 이어 일본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 특허등록결정은 특허청에서 최종 특허결정을 하고 통보하는 것을 말하며, 일본의 경우 특허청에서 결정을 통보한후 약 15일후에 등록증을 교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일본특허 등록결정에 박가람 대표이사는 ‘기술에 대한 방점’을 찍었다고 말했다.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을 뜻하고 이러한 운송수단에서 1차 배터리의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2차 배터리로 수집하여 재생에너지로 사용한다는 면에서 획기적인 발상 시스템으로 특허로서 인정 받는 것은 쉽지 않다고 했다.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에 특허등록을 받았고, 올해 호주에 등록결정이 되었으며 2025년9월9일 일본특허청으로부터 VMS 가 특허등록이 되었다는 것은 이제는 그 기술력이 완벽히 입증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한 것이 일본특허라고 전했다. &nb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진곡산업단지 내 족구장(장수동 1-3번지 일원, 하남과선교 하부) 시설개선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산업단지 내 노동자 및 이용객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산구는 족구장의 바닥 전면을 인조 잔디 및 배수시설과 경기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안전 펜스를 새로 설치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과 활력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확충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3일 오후 4시부터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플레이 유스(PLAY YOUTH, 젊음을 즐기자), 광산을 흔들자’를 주제로 제1회 광산구 청소년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권리와 주체성을 알리고,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는 장이 될 이번 축제는 지난 3월 제정된 ‘광산구 청소년의 날 조례’에 따라 처음으로 여는 것이다. ‘청소년의 날’ 기념식, 지역 청소년이 올 한 해 일상에서 발굴한 정책을 직접 발표하는 청소년 총회, 공연, 다양한 체험관 등이 펼쳐진다. 특히, 전국 최초로 광산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광산구 청소년 헌장’을 낭독한다. 다양한 나이의 청소년 7명이 대표로 헌장 낭독에 나서 청소년의 권리를 ‘지금, 여기에서 실현해야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 간 정의, 모든 생명과의 공존에 대한 공동체적 책임을 호소할 예정이다. 청소년의 시선, 청소년의 목소리로 발굴한 정책 의제를 공유하는 ‘청소년 총회’도 열린다. 광산구 청소년시설을 비롯해 광산구의회 청소년 참여기구인 ‘참당당’ 등 총 7개 팀이 현장에서 8개의 정책 의제를 제안하고, 이어 우선순위를 정하는 투표가 치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3일 상무1동 상무오월로 일대(서구청소년꿈누리센터~광주원음방송)를 차 없는 거리로 전환하고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거리축제 ‘일동모여락(樂)’을 개최한다. ‘일동모여락’은 “즐거움이 가득한 상무1동으로 모이자”는 의미로 서구청소년꿈누리센터 등의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체적 축제이자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마을공동체형 행사로 마련됐다. 축제는 놀아·먹어·나누·뽐내락 등 4개 테마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놀아락에서 그립톡 만들기, ATP 손씻기 체험, 에코백 디자인, 희망꽃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먹어락에서 우리밀 파전, 비건 핫도그 등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락에서 중고나 미사용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뽐내락에서 대한민국 대표 댄서 ‘왁킹마리드’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청소년 밴드, 댄스, 태권도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청소년 진로 특강 ‘우리동네 명인 토크쇼’도 열린다. ‘왁킹마리드’가 명인으로 나서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 경험을 나누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광산구 신가동 주민들이 동 미래발전계획의 하나인 ‘반려동물 사랑마을’을 목표로 첫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반려동물과 상생‧공존하는 마을을 목표로 뭉친 주민 조직 ‘신가동 미래발전소 반려동물 사랑단’(단장 김덕자, 신가동 미래발전소)이 기획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날 행사 ‘멍냥이와 함께 안녕하신가’다. 9일 신가동(동장 박세경)에 따르면, ‘멍냥이와 함께 안녕하신가’는 13일 오후 5시부터 광산구 신가풋살장(광산구 목련로 382번안길 48)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난해 신가동 주민이 수립한 동 미래발전계획의 핵심 과제인 ‘반려동물 사랑마을’ 조성에서 출발했다. 주민들은 올해 6월 ‘반려동물 사랑단’을 조직, 반려동물 실태‧욕구 조사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멍냥이와 함께 안녕하신가’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에 대한 주민 수요를 반영해 추진됐다. 이번 축제에선 반려동물 공공 예절(펫티켓)을 배우고,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하는 ‘훈련사와 함께하는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2∼13일 광주송정역세권 일대에서 제2회 광주송정남도맛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제2회 광주송정남도맛페스티벌은 광주송정역세권 상권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호남권 대표 관문인 광주송정역과 인접한 상권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5개 상권의 상인이 주도해 여는 행사다. 12일에는 오후 6시부터 미디어 문주에서 기아타이거즈 야구 경기 생중계와 1913송정역시장과 광산로 일대(장터국밥∼풋젠)에서 야시장이 열려 시장 음식과 함께 응원전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13일에는 △꿈여울 광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재즈밴드 SOOF 등 식전공연과 더불어 박지현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이번 축제의 핵심인 먹거리는 광주 송정의 지역 맛집과 다문화 음식점 40여 개소가 참여해 남도의 맛을 선보인다. 광주송정역세권 상권 활성화 사업의 대표상품인 △송송칩(견과류칩) △송송롤(유부롤김밥) △송송볼(광주주먹밥튀김) △기차표빵(기차표 모양 치즈빵)을 맛볼 수 있으며 축제 한정 메뉴와 특별 할인으로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 전통문화관은 오는 9월 13일 오후 3시, 토요 상설공연 18회차 무대를 '꽃잎에 가리운 달'이라는 주제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해금·가야금·대금 등 전통 국악기와 바이올린·첼로·피아노 등 서양악기가 만나 자연의 서정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풀어내는 퓨전 실내악 무대다. 꽃잎이 흩날리는 모습, 구름에 가려진 달빛처럼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관객에게 감성적인 음악 여행을 선사한다. 무대를 꾸미는 해화실내악단은 2011년 창단 이후 동서양 악기의 하모니로 국악과 클래식을 융합한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탐구해 왔다. 전통 선율의 단아함과 서양악기의 풍부한 화성을 결합해 영화음악·대중가요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도 폭넓게 연주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아름다움을 해금과 가야금의 섬세한 울림, 그리고 바이올린과 첼로의 서정적인 선율로 표현하며 시작의 문을 연다. 이어지는 ▲‘바다가 보이는 언덕’은 잔잔한 파도 소리를 닮은 선율 속에 수평선 너머의 그리움과 여유를 담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무등산 평촌마을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반가워, 반디야! 평촌마을 가을밤에 만나는 반딧불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환경 지표종인 반딧불이를 활용한 생태체험 및 환경교육을 제공하여 환경보전의 가치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희동), 평촌명품마을(대표 정태영), 북구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이수열)과 협력하여 추진된다. 참여 대상은 사전에 참여 신청한 초등학생 자녀 동반 가족 50가구이며 행사 기간 중 ▲문화공연 ▲환경 퀴즈 ▲도예 체험 ▲반딧불이 탐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오후 5시 20분부터 반디공원(충효동 175)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문인 북구청장, 시·구의원, 평촌마을 주민, 생태체험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축사 및 환영사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개회식에는 올해 행사의 시작을 기념하고자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커피박 화분·액자 만들기, 방탈출 버스 운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동과 신흥동이 지난 6일 각 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수완동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서충열)가 기획한 ‘2025 수완어울림축제’는 수완동 개청 15주년을 축하하며 수완동민과 함께 수완의 미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2년 만에 야외 행사로 진행했으며, 수완지구 원당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박병구 광산구청장과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수완동의 마을 비전인 ‘다가치 함께, RE 88(르 팔팔)’8만 인구 수완으로 다시 가는 정책을 다짐했다. 또한 어울림축제와 연계해 내년 수완동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도 진행했다. 서충열 수완동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2년 만에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수완동에서 모두가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흥동에서도 우리 동네 마을 축제 즐기기라는 주제로 ‘2025 우리동네축제 in 신흥동’이 열렸다. 축제에서는 남녀노소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남구는 가을을 맞아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에서 시민 참여형 예술 축제인 양림수작(手作) 주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양림수작 주말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문화 축제로, 양림동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오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5일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이 기간 양림동을 방문한 탐방객들은 예술 공연을 비롯해 공예 체험과 플리마켓, 인생 포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남구는 축제 기간 양림동 공예거리 일원에서 스트리트 댄스와 국악 가요, 성악 공연,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진행한다. 또 공예품 판매 부스를 마련해 공예 작가의 예술혼이 담긴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기로 했다. 공예거리 입주 공방과 외부 공예 업체 등 20개 업체가 참여하며, 공예품 판매 부스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도자와 금속, 가죽, 비누, 천연 염색, 섬유 등 다방면의 공예품을 관람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공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