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국내 인공지능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세계시장(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세계 수준의 기술 수요와 자본, 인재가 집중된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특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범 추진하고 총 8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특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분야 유망 창업기업에 맞춤형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현지 사업화, 시장검증, 네트워킹에 필요한 세계시장(글로벌) 진출 자금을 연계 지원하여 창업기업의 해외진출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창업기업의 업종·분야별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을 추진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지화 지원 및 해외진출 상담(컨설팅)에 대한 인공지능(AI) 기업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마련했다. 그간 중기부는 팁스(TIPS),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창업도약패키지, 오픈AI 협업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에 힘써왔다. 특히 한국의 대표 창업 프로그램인 팁스(TIPS)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특허청은 5월 29일 14시 엘타워(서울 서초구)에서 정책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2025년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30개 대학‧공공연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기술이전 성과를 낸 기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허청 차장(목성호)이 2024년도 사업참여 우수기관 6곳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특허청장상 등을 시상했다. 내‧외부 고객 맞춤형 기술이전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센서분야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한 아주대학교와 대학내 유망 실험실 창업기업 지원을 통하여 에너지 기술분야 성과가 우수했던 숙명여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가출원 제도를 활용한 전략적 권리 확보로 전자통신 분야 기술이전을 성공한 충남대학교와 기술이전용 특허맵을 구축하고 기술 실증을 지원하여 센서분야 기술을 이전한 국민대학교는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다수의 유망한 화학‧환경분야 기술 이전에 성공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통신분야 표준특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호국보훈의 달 6월과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고 5월 29일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과 간부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되새겨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발을 더욱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최근 11.5조 원의 투자 유치를 통해 수많은 기업이 몰려들고 있는 새만금의 변화를 이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매년 현충일에 국립대전현충원 등 국립묘지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새만금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9년에 지정한 6개의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사업단장들과 현장방문과 연계한 간담회를 통해 과기정통부 강소특구의 특화발전을 위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25년 5월 29일, 한국전기연구원에서 개최된 강소특구 현장간담회는 연구현장 방문, 강소특구사업단장들과의 강소특구별 2단계 추진계획, 강소특구 발전방향 논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 방문은 창원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의 ‘전기(e)-나노소재 화학/습식공정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연구현장에서 진행됐다. 해당 기반시설은 창원 강소특구의 2단계 중점특화분야인 ‘전기추진채계(e-모빌리티)’와 연계하여 전기소재부품 초격차 기술개발 및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구축됐다. 이와 함께 창원 강소특구의 부족한 기업입주공간 확충을 위해 연구소기업 등 최대 92개사를 수용할 수 있는 기업입주공간으로 건립 중(연면적 약 12,000㎡ 규모, ’25년 12월 준공 목표)인 창원테크비즈센터 등 산업 집적화와 기업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 성과도 공유했다. 강소특구 발전방향을 위한 간담회는 강소특구 2단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대표 로봇학술단체인 (사)한국로봇학회와 융합연구혁신전략위원회 등 산·학·연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융합토론회(미래융합포럼) 2025 상반기 분과(세션)(부제:차세대 물리형 인공지능 모형(피지컬 AI 모델) 기반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미래선점기술 개발 전략)”을 5월 29일 서울대학교 해동첨단공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융합연구 혁신전략위원회(’25.3월 출범)”를 통해 발굴된 미래 기술·산업의 사고체계(패러다임)를 바꿀 유망 융합신기술 분야인'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의 미래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개발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연구자 의견수렴을 위해 개최됐다. 과기정통부가 소개한'차세대 물리형 인공지능 모형 기반 인간형 로봇(피지컬 AI 모델 기반 휴머노이드) 미래선점기술 개발 전략(안)'은 2040년 범용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일상화 시대를 대비하여 △공통 기반, △한계 돌파, △연구개발 공백 영역, 세가지 축으로 9대 중점기술(기술혁신 과제)을 담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미래개척융합과학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이러한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5월 29일 코엑스(서울 강남)에서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 CSP) 등을 대상으로 그래픽 처리장치(GPU) 확보·임차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25년 1차 추경을 통해 총 1.63조 원 규모의 그래픽 처리 장치(GPU) 확보·임차 사업을 편성 한데 이어(`25. 5월), 이에 협력할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기업(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 CSP) 공모를 속도감 있게 착수(6월 4주차까지 접수 계획)했으며, 관계자들의 이해도 제고 등을 돕기 위해 통합설명회를 마련·진행했다. 1.46조 원 규모의 그래픽 처리 장치 확보 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를 확보·구축하여, 이를 국내 산학연 등에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1,723억 원 규모의 그래픽 처리 장치 임차 사업은,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기업이 보유한 그래픽 처리 장치를 임차하여 가칭세계 최고 거대언어 모형(WBL, World Best LLM) 사업과 국내 산학연 등에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와 함께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대구시청 동인청사 대강당에서‘대구교육발전특구 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지역 기업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의 상황에 맞는 교육발전 전략을 통해 지역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말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교육청·대구시·9개 기초자치단체 국(과)장으로 구성된 추진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해 RISE센터, 대학 등 지역협력기관 관계자, 추진 사업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구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는 지난해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아이와 함께 살고 싶은 대구’를 비전으로 ▲지역 늘봄 및 영유아교육지원, ▲국제인증교육과정(IB)특구 운영, ▲대구형 자율형 공립고 2.0, ▲대구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디지털 교육혁신, ▲중등-고등 연계 지역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등 ‘대구교육발전특구 6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연계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우주항공주간을 맞이해 전시와 야외 체험, 특별 개방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과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5월 27일)’과 맞물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과학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먼저, 과학관 본관 로비에서는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해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 및 천체’ 특별기획전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별과 천체 사진의 아름다움,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난 10~11일 디아크에서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큰 인기를 끌었던 달성문화재단 협력 ‘예스! 키즈존’이 국립대구과학관 야외 광장으로 돌아온다. 5월 31일 부터 6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뛰어놀며 배우는 어린이 맞춤형 과학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꾸며져 있다. 국립대구과학관도 이 행사에 맞춰 ‘총 10개의 체험부스(6개 유료)’를 운영하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함께 다양한 과학키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31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생화학 분자생물학 국제학술총회(FAOBMB 2025)’에 참가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첨단바이오 글로벌 역량강화사업(이하 ‘사업’)‘의 총괄기관으로서 활발한 홍보활동을 통해 국내 연구자와 해외 연구기관 간 협력기반을 조성하고 사업의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연구자를 대상으로 ‘JCR hub(사업·14개 국제 공동연구과제 연구내용·통합 포털)’를 본격적으로 알렸다. JCR hub는 14개 국제 공동연구센터의 소개 및 주요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책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달 오픈하는 JCR hub는 연구자는 물론 일반인도 개방돼 국제협력과 성과확산에 기여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FAOBMB 2025 국제학회 전시 부스 운영은 사업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클래식 ON 6월 무대, ‘김호정의 Cello Night’가 오는 6월 11일(수)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정상급 첼리스트로 인정받는 김호정은 “강렬하면서 따뜻한 음색의 열정적이며 호소력 짙은 소리와 세밀하면서 엄격한 악곡 해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첼리스트 김호정이 첼로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감동적인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호정은 현재 경북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제자 양성과 동시에 꾸준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와 독일 쾰른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일찍이 국내 유수 콩쿠르에서 상을 휩쓴 그녀는 특히 대학 1학년 시절 제29회 동아 콩쿠르 1위를 차지하였고, 이후 한국일보, 인천시향, 월간 음악 콩쿠르 등에서도 연달아 입상했다. 유학 중에는 스위스 제네바 국제콩쿠르 Semi-Final에 입상하였으며, 독일 쾰른 호넨 콩쿠르에서 3위 입상 등 국제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금난새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6월 10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관객을 다시 찾는다. ‘금난새의 11시 데이트’는 음악을 통해 여유로운 오전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지휘자 금난새의 깊이 있는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 음악의 재미를 더욱 쉽게 전하고 있다. 2025년에는 공연 시간을 오전 11시로 시간대를 변경하고. 연중 공연 횟수를 총 5회(2월, 3월, 6월, 8월, 11월) 공연으로 확대 운영하며 더 많은 관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6월 공연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3번 K.138’로 문을 연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지가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을 연주하며 계절을 앞서 만나는 감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오페라 ‘카르멘’의 대표 아리아 ‘하바네라’와 ‘세기디야’는 메조 소프라노 이재영의 깊은 음색으로 풍성한 성악 무대를 완성한다. 현악과 현대음악도 놓칠 수 없다.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 12번인 ‘아메리카’ 2악장, 브리튼의 ‘심플 교향곡 Op. 4’의 4악장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2025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명작산실공연지원’의 2차 쇼케이스(실연) 심사 결과를 5월 28일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지난 5월 22일 3개 공연단체 실연 심사를 거쳐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명작산실공연지원의 본 공연을 진행할 최종 2개(△소묘, △지오뮤직(GO MUSIC)) 단체를 선정했다. 명작산실공연지원은 작품성에 중점을 두고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기획과 실연 가능성 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지역 대표 공연예술 지원 사업이다. 지난 2월 공모에 신청한 7개의 지역 공연예술단체 중 1차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통해 3개 단체(△소묘, △아트지 협동조합, △지오뮤직(GO MUSIC))를 선정했고, 이후 3개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명작산실공연지원 2차 쇼케이스(실연) 심사를 진행했으며, 외부 전문위원 및 내부위원 7명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2개의 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2개 공연단체는 올 하반기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본 공연이 발표된다. 선정된 소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