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3일 오후 3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quad(1층)에서 ‘제9회 대구스타트업어워즈’를 개최하고, 지역 창업생태계를 빛낸 우수 스타트업 10개사와 창업지원 유공자 2명을 시상한다. ‘대구스타트업어워즈’는 한 해 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룬 지역 스타트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지원 기관과 민간 네트워크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17년에 시작돼 올해 9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대구광역시장 표창과 함께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해 기관장 표창 6점을 신설, 총 10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기업들은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와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엄정하게 선정됐으며, 로봇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들이 주목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지오로봇(대표 강태훈)은 로봇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로봇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창업생태계 확장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럼플리어(대표 김수진) ▲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대구가 선도하는 초광역 대중교통 혁신 성과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157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행사로, ‘AI × 정부혁신 = 국민행복 2’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등이 참석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 성과와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대구가 선도하는 교통복지혁신, 더 넓게! 더 촘촘하게!’를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 ▲광역환승제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상호 이용 ▲대구형 DRT(수요응답형 교통) 등 3대 교통혁신 성과를 소개한다.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상호 이용) 70세 이상 어르신, 대구와 경북 8개 지자체서 대중교통카드 무임 사용 (대구형 DRT)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북구 연암서당골, 수성구 범물동에 DRT 확대 전시관은 실제 버스 내부를 축소 구현한 모형 부스로 꾸며지며, 대형 모형 카드, 정책 안내 패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12월 1일, 양대 노동조합 중 하나인 민주노총 산하의 대구교통공사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합의했다. 올해 임단협 협상은 노동조합이 육아휴직, 질병휴직 등으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두고 인력 충원을 강하게 요구하면서 합의가 지연되어 지난 11월 21일에는 시한부 파업까지 이어졌었다. 이후 노사가 시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수 차례 집중 교섭을 이어온 결과, 교섭 시작 130여 일 만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올해 최대 쟁점이었던 인력 증원 문제에 대해서는 육아휴직 등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인력조정 및 조직진단을 실시하는 방향으로 노사가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 합의사항으로 △정부 지침에 따른 임금 3.0% 인상 △대법원 판결에 따른 통상임금 항목 확대 등이 포함됐다. 한편, 또 다른 노동조합인 한국노총 산하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과의 협의도 마지막 조율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합의가 완료되면 공사의 2025년 임단협 절차가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지난 파업으로 인해 시민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9일 오후 2시 송도 미추홀타워 3층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스마트 제조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TP가 주관하는 정부와 지자체의 2026년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안내한다. 설명회는 12월 9일 오후 2시, 송도 미추홀타워 3층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비즈니스라운지에서 중소·중견 제조기업 및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누리집과 담당자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 소개 ▲인천시의 기초수준 지원사업과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 소개 ▲사업 담당자 질의응답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은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경기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스타트업, 민간 협·단체*, 지원분야별 전문가, 선배 기업가(멘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17개에서 동시 개소하는'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전국 창업 생태계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창업자의 고민을 한 곳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지원’의 시작을 선언한 자리로, 지난 9월에 발표한 ‘새정부 창업·벤처 정책 비전’의 후속 조치이다. “스타트업, 법률‧세무‧회계 등 경영 상담 한 곳에서” 새롭게 출발하는'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법무·세무·특허·노무 등 창업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창업자 전용 통합 창구다. 그간 중기부는 센터 구축을 위해 10회에 걸친 창업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왔으며, 민간 협단체와 연계하여 분야별 전문가, 대기업 퇴직인력, 성공한 선배 창업가 등 1,600여명의 자문단을 구성했다. 센터의 멘토로 참여하는 노타 채명수 대표는 창업 초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지난 1일, 유가 파크골프클럽(신임 회장 박동수)은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융 전임 회장이 이임하고, 박동수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박동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100세 시대를 맞아, 모든 이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파크골프를 생활 운동으로 확산시키고, 더 나은 파크골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자발적인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 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모든 동호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진 유가읍장은 “매년 파크골프를 즐기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유가 파크골프클럽의 활발한 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운동 수준을 한층 높여, 건강하고 활기찬 유가읍으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외 학계, 기업, 국제기구, 해외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 IFEZ 글로벌 ESG-AX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협력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국내 전문가뿐 아니라 유엔 아시아 ·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해외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탄소중립, AI 기반 도시운영, 블루 이코노미, 지속가능성장 등 미래 도시 발전을 위한 주요 이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인천경제청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해외 유수 연구기관 및 혁신기업들은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국제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차세대 해양 바이오경제를 위한 연구·혁신이라는 공통 가치를 바탕으로 한국과 유럽 등 8개국의 23개 기관들이 참여해 국제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일 오후 3시 30분부터 관내 초등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학급경영 토크 콘서트 ‘서툰 날의 기억, 내일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교사의 말’에 초점을 두고 건강한 학급을 세우기 위해 이어진 다양한 노력과 실천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다. 특히 참석자 중 상당수가 신규·저경력 교사로, 이들의 현장 적응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크다. 학급경영 사례 연구와 현장지원 자료 개발을 담당하는 ‘초등 행복한 학급경영 연구회’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좌충우돌 학급성장 이야기, ▲학급경영과 만나는 우리, ▲건강한 학급경영을 위한 대화법 실습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좌충우돌 학급성장 이야기’에서는 금포초 류창진 교사가 다양한 상황에서 교사의 말이 학급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진솔한 경험을 나눈다. 이어 ‘학급경영과 만나는 우리’에서는 학급경영 기초이론 소개와 함께 학부모 대화법, 학급성장 루틴, 교사 철학 세우기 등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마지막 순서인 ‘건강한 학급경영을 위한 대화법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수성구의회 김경민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정서회복을 위한 유기동물 입양 및 양육지원 조례안'이 27일 제27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 의원은 “사회적 관계 단절, 1인 가구 증가 등 정서적 취약 요인이 커지는 가운데 정서적 돌봄의 필요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동시에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문제 또한 심각한 사회적 과제”라며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사회적 고립, 우울, 불안이 일상화된 시대에 정서적 돌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유기동물이 서로를 지켜주는 돌봄의 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골자는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 대상 반려동물 입양 연계, ▲예방접종, 중성화, 행동교정 교육 등 입양 후 사후관리 지원, ▲상담·멘토링, 심리회복 프로그램 등 정서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1인 가구 청년, 우울 및 고립 위험 노인, 가족 해체 위기자 등 정서적 취약계층 전반이 폭넓게 포함된다. 김 의원은 “정서적으로 지쳐 있는 주민에게는 삶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24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2025년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복지인적안전망 구축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남구청장, 영남전기공사, 한아름봉사단, 마음건강충전in남구 참여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활동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활동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올해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은 주거환경개선,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안부확인, 생활불편 해소, 민간 재능기부 연계, 1인가구 실태조사 등 다양한 현장 중심 복지활동을 추진했으며 안전 빛 나눔, 남구안심마을, 행복코치 연계 주거개선사업, 마음건강충전in남구, 위기가구전문사례관리단, 즐거운생활지원단, 1인가구 건강밥상 등 17,000여 가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복지기동단의 헌신과 민·관 협력이 남구의 복지 체감을 한층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일사천리처럼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대구시와 대구금연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2025년 대구광역시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서비스사업 및 대구금연지원센터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금연클리닉 운영 및 금연환경 조성 등 정량지표와 2030세대·여성을 대상으로 한 신종담배 유해성 집중홍보에 대한 정성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2030세대와 여성층에서 급증하고 있는 신종담배 사용 문제에 대응하여 맞춤형 포스터 제작, 주요 생활권 내 홍보물 부착, 주민참여형 캠페인 등 폭넓은 홍보전략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연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청소년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체험형 교육을 시작했다. 센터는 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학교 4-H 6개회를 대상으로 각 학교 교실에서 ‘농심배양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농업을 낯설게 느끼지 않도록 과제 중심의 방식으로 구성됐다. 현풍초·논공초·북동중·서동중·달성중·가창중 등 6개 학교가 참여하며, 정우윤 치유농업사가 강사로 나선다. 학생들은 솔방울, 목화솜 등 식물 소재를 활용해 트리 형태의 크리스마스 소품을 직접 만들며 식물의 구조와 활용 방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예정이다. 오명숙 소장은 “농심배양교육은 학생들이 농업을 쉽고 즐겁게 경험하며 농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 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