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30일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17개 시‧도와 관계부처(기재부, 교육부, 과기정통부, 산업부, 중기부, 지방시대위)가 참여하는 제7회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전남 화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7회 지방협의회에서는 지역별(울산, 인천, 제주) 과학기술혁신계획 수립 결과, 지자체 ’26년 예산 연계 사업 확정,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운영세칙 일부개정(안) 등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핵심 안건을 논의한다. 제1호 안건인 「지역별 과학기술혁신계획 수립 결과 및 지원방안」은 지역에 특화된 과학기술 기반의 중장기 발전전략으로 울산, 인천, 제주 3개 지역이 각 지역의 산업구조와 축적된 역량, 자원 등을 분석하여 강점을 지닌 기술 분야를 설정하고, 산학연 협력 연구개발을 통한 지역 산업·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정부는 지역 연구개발 예산 심의 시 지역별 혁신계획과 정합성을 고려하는 등 혁신계획과 예산 간 연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부처별 지역혁신 계획‧사업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지만, 정부 지원이 부족한 공백 영역에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30일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 협의회 회장기관)에서 18개 수도권과학관이 참석한 수도권과학관 기관장협의회가 개최됐다. 협의회는 2019년 이후로 총 6차례의 공동 전시기획과 23차례의 순회전시 및 전시품(콘텐츠) 교류 등 협력 분야별로 어느 정도 가시적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특히 공동 홍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첫째로, 수도권과학관 공동 홍보를 통한 동반 인지도 상승 및 방문 유도를 위해 과학관별 홍보자료를 정보무늬(QR코드)화한 수도권과학관 지도를 과천과학관 중앙홀에 게시하여 방문객들이 핸드폰을 이용해서 찾아볼 수 있게 한다. 아울러, 과천과학관의 캐릭터 싸돌이가 수도권과학관의 월별 전시·문화행사 정보를 진행하는 유튜브“월간 싸돌이”와, 기존보다 가독성을 높게 디자인한“이달에 가볼 만한 과학관 알릴레오!”를 수도권과학관 누리집에서 일괄(원스톱) 서비스한다. 둘째로, 수도권과학관이 공동으로 전시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특별전시 공동 기획·연구’의 경우 올해는 심해vs우주(가제)를 주제로 과천과학관과 인천어린이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이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완성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관세청은 4월 30일 서울에서 한국무역협회 자유무역협정(FTA)·통상 종합지원센터, 한국원산지정보원과 합동으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미 관세정책 변화 관련 대비 수출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미국 관세부과 동향과 이에 대한 관세청의 대응방향을 소개하고, 미국 현지 관세사를 웨비나 방식으로 초청하여 미국 현지의 생생한 동향을 전달하며 국내 관세전문가와 함께 1:1 상담도 진행한다. 이 날 설명회에서 관세청은 미국 관세정책 변화와 관련하여 수출기업들이 알아야 할 핵심요소인 ‘비특혜원산지 기준’과 판정사례를 수록한 '미국 비특혜원산지 판정 대응 체크포인트'를 공개했다. ‘비특혜원산지 기준’은 우리 기업들에게 익숙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기준과 대치되는 개념으로, 최근 발표된 품목별 관세(철강 등 25%), 상호관세 등에 적용하는 미국 자체기준을 지칭한다. 예를 들어, 중국산 철강을 한국에서 최종 가공하여 미국으로 수출할 경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기준(세번변경 기준, 부가가치 기준 등)에 따르면 ‘한국산’으로 판정되던 물품이 비특혜원산지 기준(실질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30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인천시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시 사회복지관협회, 인천시 청년미래센터와 함께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장애 등을 이유로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오히려 돌봄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와 각 기관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밀착 사례관리를 통해 이들에게 필요한 공적 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의료비, 학업 및 예체능 학습비, 자격증 취득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간 1인당 100만 원씩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통합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적 자원과의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며, 인천시 교육청은 학교 교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지난 2024년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실시한 2024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피해응답률이 1.2%로, 전국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평균 2.1%보다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구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중 초 16개교, 중 13개교, 고 13개교, 총 42개교 재학생 8,186명 중 7,506명이 2차 실태조사에 참여(91.7%)했으며, 피해응답률은 1.2%로 전국 평균 2.1%보다 0.9%p 낮았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 49.3%, 신체폭력 14.3%, 집단따돌림 9.3%, 성폭력 9.3%, 사이버폭력 5.0%, 금품갈취 5.0%, 강요 5.0%, 스토킹 2.9% 순이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2025년 4월 28일 14시 01분경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인근 함지산에서 산불이 발생했고, 이튿날인 4월 29일 13시경 주불진화를 완료했으나, 2025년 4월 30일 17시 강풍에 산불이 재발화하여 서변동 인근 주민들은 즉시 동변중학교, 연경초등학교, 팔달초등학교, 북부초등학교로 대피 명령 문자를 보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현재 헬기 15대, 공무원, 소방, 경찰, 진화대 등 인력 500명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재발화 산불에 최선을 다하여 대처하겠으며,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언론보도 및 주민대피 문자에 신경을 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검찰이 일명 ‘건진법사’ 의혹과 관련해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울 서초동 자택을 압수 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의혹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오후 3시 40분께 철수했다. 압수수색은 약 6시간 40분가량 동안 진행됐다.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사무실과 김 여사의 수행비서 2명의 자택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한) 압수 수색 영장 피의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이고 김건희 여사는 참고인”이라고 했다.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수사선상에 오른 것은 그간 여러 차례 있었지만, 파면된 이후 실제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지난 1월 내란 혐의와 관련해 한남동 대통령 관저와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바 있다. 이번에 압수수색이 이뤄진 아크로비스타 사저는 경호구역이기는 하지만 군사상 또는 직무상 비밀이 요구되는 장소는 아니라는 판단에 따라 수색 집행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는 지난 4월 28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노곡분소, 조야분소에서 산불피해 종합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지난 4월 28일 대구 북구 노곡동 산12번지 일대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월30일부터 노곡동 산불피해 종합지원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산불피해 접수창구는 산불 피해자들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원을 돕고자 산불 피해와 관련된 행정 민원뿐만 아니라 이재민 구호, 긴급생계비·의료비 지원, 생활안정지원 등 모든 피해 신고 및 지원 신청을 한 곳에서 처리하고자 노곡분소와 조야분소, 두 곳에 설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긴급대응 체계로 산불피해 종합지원 창구를 마련했다 ”며“ 주민 불편과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최우선으로 해결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곡동 산불피해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노곡분소와 조야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8일 순천 국가정원스포츠센터에서 제23회 순천시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김영수 노인회장을 비롯한 관내 26개 게이트볼 분회의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선수들이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우승은 해룡분회, 준우승은 중앙분회, 3위는 송광분회와 제일분회가 각각 차지했다. 김영수 노인회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게이트볼은 단합과 화합을 이루는 스포츠이다”며, “우리가 화합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이 마음이 순천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다방면으로 노인복지 시책을 펼쳐 순천시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 게이트볼 협회는 28개의 분회에서 300여명이 게이트볼 선수로 등록되어 각종 대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제58회 과학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6일 ‘DGIST x 국립대구과학관 과학 진로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과학인재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에게 과학 분야의 다양한 진로와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관 본관 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진행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온라인 선착순 예약을 통해 참가한 200여 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했으며, DGIST의 다양한 전공 교수 5명이 연사로 나서 생생한 연구 경험과 학과별 진로 정보를 공유했다. 토크 콘서트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화학물리학과,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에너지공학과, ▲뇌과학과, ▲뉴바이올로지학과 등 각 전공 분야에 대한 소개와 관련 진로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2부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사전 접수된 질문을 바탕으로 한 패널 답변과 현장 즉석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과학 분야의 진로와 전망, 필요한 역량과 준비 과정 등에 대해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난희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주관 ‘2025년 제3회 동물실험 기본 교육’에서 전임상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현장에는 의과대학 교수, 전공의, 연구원 및 대학원생 등 27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김상현 선임기술원과 장미진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초빙되어 ‘설치류 동물실험 기본 및 심화 실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평균 4.9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실무에 도움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임상센터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전문인력 양성 및 공동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연구개발 지원은 물론 국가 바이오헬스 인력 양성을 위해 ▲동물실험 기본교육, ▲학부생 정기 현장실습,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교육, ▲초음파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소속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5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을 5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7회차를 맞는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전문 오케스트라 단원을 꿈꾸는 17세에서 29세 이하(1997년생~2009년생)의 청년 음악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젝트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은 세계적인 지휘자와 패컬티(교수진)들과의 집중적인 오케스트라 교육을 일주일 동안 받는다. 모집 파트는 오케스트라 전 분야로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와, ▲목관악기(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금관악기(호른, 트럼펫, 베이스 트럼펫, 트롬본, 튜바), ▲타악기 등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8월 1일부터 일주일간 교육을 받게 되며, 8월 8일 19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공연 무대에 오르게 된다. 올해는 지휘자 윤한결, 협연자로는 첼리스트 한재민이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 엘가의 ‘첼로 협주곡 e단조, 작품번호 85’,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으로 구성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