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수성구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23일, 교육시설 복합화 및 미래세대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는 수성구립 고산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도서관 밖 도서관 : 농업에 미래를 더하다’ 프로그램에 필요한 텃밭 250평과 첨단 농업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고산도서관은 지역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업 6차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수성구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는 중등 직업교육 활성화와 글로벌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2026년 9월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열릴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FFK 대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의미를 깊이 공유했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고 건전한 직업인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올해 상반기 개설되는 ‘스마트공장 교육’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2개의 교육 과정이 개설되며, ‘스마트공장 AI 기반 생산공정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과 ‘스마트공장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 입문’이란 주제로 실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교육 장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연수원(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이다. 1차 교육은 5월 27일 하루 동안, 2차 교육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 소재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으로, 1차 50명 2차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비즈오케이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중소·중견 제조기업 현장에 필요한 스마트공장 역량을 강화하는 실무교육이다”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강화군이 강화 지역에 적합한 벼 신품종 ‘강들미’에 대한 품종보호를 출원했다. 강들미는 강화군이 농촌진흥청과 함께 개발한 신품종으로,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연구를 통해 탄생했다. 지난 2021년부터 4년에 걸친 지역 적응 시험을 통과했고, 뛰어난 밥맛을 인정받아 2024년 12월 농촌진흥청 직무육성 신품종으로 최종 선정됐다. 그리고 올해 3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를 출원하고, 4월 15일 품종보호 출원이 공개됐다. 출원 등록된 강들미는 ‘강화도 들판의 우수한 벼’를 의미하는 것으로,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품종명 공모를 진행해 최종 선정했다. 개발 초기에는 계통명 ‘수원657호’로 불렸다. 강들미는 쌀알에 심복백(하얀반점)이 거의 없으며, 단백질 함량이 5.8%로 낮고 백미 완전율이 대조 품종(조평)보다 높아 밥쌀용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수발아 피해에 대응할 수 있는 품종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수발아 현상은 아직 베지 않은 벼 알곡에서 새싹이 트는 것으로 상품성을 크게 훼손한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하나은행 작전동지점과 협력해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하나이룸통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나이룸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5만 원씩 7회, 총 35만 원을 저축하면 하나은행이 20만 원의 매칭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참여자들이 개인별 ‘이룸미션(자금 활용 계획)’을 설정하여 저축 목표를 분명히 하고,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계양구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14명을 1기 참여자로 선정하여 진행되며, 지난 4월 11일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참여자,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관계자, 하나은행 작전동지점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사업 안내, ‘이룸미션’ 설명, 적금 통장 개설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저축 습관 형성을 위한 첫걸음을 응원했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 기간 동안 참여자들에게는 금융 교육, 기초 경제·금융 정보 제공, 저축 납입 관리 및 응원 문자 발송, 미션 달성 선물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주심 하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역 금융기관 4곳으로부터 총 2,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장학금 기탁을 한 금융기관은 중구농업협동조합, 신포중앙새마을금고, 동인천새마을금고, 답동신용협동조합 총 4곳이다. 이들 기관은 매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을 하며, 교육 나눔을 지속 실천해 왔다. 특히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중구농협은 1,000만 원(누적 기탁금 6,300만 원), 신포중앙새마을금고는 500만 원(누적 기탁금 3,700만 원), 동인천새마을금고는 500만 원(누적 기탁금 2,100만 원), 답동신협은 300만 원(누적 기탁금 1,7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 23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과 성소영 지점장, 신포중앙새마을금고 김종순 이사장, 동인천새마을금고 김필수 이사장, 답동신협 이중길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기탁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했는데,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결핵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7월까지 대구시 내 노인복지관 7개소에서 진행되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약 1,000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특히 위험한 감염병으로, 예방 및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결핵의 증상과 치료, ▲전파 경로, ▲결핵 예방법 및 조기 검진의 필요성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결핵예방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감염관리지원단에서는 어르신 맞춤형 결핵 예방 교육 교안을 개발하고, 4월 29일(화) 결핵예방교육 강사 양성 과정(보건소 결핵전담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보다 체계적인 결핵 예방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 감염병에 대한 교안 개발 및 다양한 전문인력 강사양성으로 감염병 종별 전문인력풀을 구성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열릴 예정인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첫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테크노파크,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인천중장년내일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34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400여 명의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 외에도 ▲면접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컨설팅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 자격증 사본(해당자)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기업의 채용 공고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동구 해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23일, 육영학사 재원 청소년들을 위해 삼성라이온즈 야구복과 야구경기관람권 등 총 24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민수 해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지만 의미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각지대를 살피고, 민간 차원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순 동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팔공메아리 5월호를 가정의 달 특집호로 제작해 25일부터 세대에 배부한다. 표지는 동구 어린이 9명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구성했다. ‘미인도’를 패러디한 그림부터 봄날의 풍경화까지 아이들의 개성 넘치는 그림을 표지로 만날 수 있다. 또, 팔공메아리 명예기자가 직접 취재한 동구 다문화 가족의 삶도 볼 수 있다. 베트남 며느리를 맞이한 지 17년 된 김순득 할머니의 집부터 5월에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는 베트남에서 온 조한나씨 가정까지 가정의 달을 앞둔 동구의 행복한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외에도 가정의 달 특집 독자투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방법 등 가정의 달을 풍성하게 해줄 다양한 기사가 실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동구 대표 소식지 팔공메아리가 가정의 달 특집호를 제작하게 됐다. 팔공메아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앞으로 동구 구석구석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팔공메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공메아리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202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2025년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첫걸음으로, 4월 초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회의실에서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준비를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를 비롯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포항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주요 유관기관이 참여해 정보보호 클러스터 공모 추진을 위한 협력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대구시와 경북은 킥오프 회의에서 논의된 지역의 장점인 디지털 혁신거점(수성알파시티)에 지역 특화산업의 보안 기술 연계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 정보보호 기업 육성, 인재양성, 정보보호 산업 기반 조성에 필요한 세부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2025년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핵심 과제인 수도권 중심의 정보보호 산업과 차별화 전략 수립을 위해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방문하여, 수도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장·단점을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대구·경북 정보 보호 클러스터 특성화 전략을 고도화했다. 4월 23일에는 정보보호 유관기관 관계자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오영주 장관, ‘도약(Jump-Up) 프로그램’ 선발기업 100개사 임직원, 14개 지원기관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약(Jump-Up) 프로그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약(Jump-Up) 프로그램’은 우리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역동성을 불어넣기 위해 금년부터 처음 시행되는 정책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엄격하고 치열한 평가와 검증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 100개사를 선발하여3년간 신사업·신시장 진출을 종합적·체계적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출정식은 그 첫 시작을 알리고 100개 기업과 이들의 신사업·신시장 진출을 앞으로 3년 동안 지원할 14개 기관이 함께 모여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약(Jump-Up) 프로그램’의 도입 배경, 기업 선발 과정, 향후 지원계획과 미래 비전을 담은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선발기업을 상징하는 현판을 오영주 장관이 5개 대표기업에 직접 전달하는 현판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서 ‘도약(Jump-Up) 프로그램’의 주관기관인 중진공을 비롯하여 기정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안전보건공단은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5년 AI·스마트 산업안전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AI․스마트 산업안전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현장의 스마트한 안전관리 확산을 위해 민간 부분의 인공지능(AI)·스마트 산재예방 우수사례와 혁신적・기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국내 스마트 안전시장은 주로 감시, 모니터링, 관제 등 근로자 위험 행동 모니터링 기술(안전관제)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고, 대기업은 재정 여력·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나, 아직 중소기업은 소극적인 상황이다. 따라서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고 이를 산업계로 널리 알려 다른 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등 스마트 안전문화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참가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례들은 기술성과 실효성에 중점을 두어 전문가를 통해 평가될 예정이다. 경진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