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공지능 해법(솔루션) 보유기업들이 건강돌봄(헬스케어), 제조, 교육, 농·축산 등 4개 분야별로 해외 현지 기업·기관에서 인공지능 해법(AI 솔루션)을 실증 및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AI·디지털전환 혁신기업 해외실증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4월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최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 도입을 통해 업무·관리 체계 등을 혁신하는 이른바 ‘인공지능 전환’ 관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인공지능·디지털 기업들이 해외 현지에서 성공적인 참고 사례(레퍼런스)를 확보하여 발빠르게 세계 시장을 선점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신설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전환 수요가 높은 위 4개 분야(건강 돌봄'헬스케어', 제조, 교육, 농·축산)를 올해 우선 대상으로 지정하고, 분야별 2개씩 총 8개 과제에 참여할 기업들을 선발하여 해외 현지 기업·기관에서의 인공지능 해법(AI 솔루션) 도입·구현과 성능 검증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자체적으로 해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21일 충북 음성에서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기반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오는 25년 6월까지 39개월간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KCL)이 주관으로 진행한 총사업비 139.8억의 사업이다. 이날 건물형 태양광 통합성능평가 인프라 구축 홍보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음성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태양에너지학회, 한화솔루션, 현대그린에너지솔루션 등 정부·자치단체·유관기관·협회·기업체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s)은 태양광 모듈을 건축물 외장재로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전력생산과 건축자재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산업부는 지난 2022년 'BIPV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2024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전략'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건물형 태양광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관련 기술과 시공기준 개선 등 인정체계를 정립하고 초기시장 창출을 위한 제도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김병오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혁신본부장, 중부권 5개 지역 시·도(강원,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부단체장, 주요 투자기업 9개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중부권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들의 투자현황을 점검하고, 투자애로에 대한 해소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산업부는 기업의 지방투자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도입해 시행중이며, 지난해 약 81조원의 기업 투자계획을 바탕으로 3차례에 걸쳐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했다. 시·도는 지정 이후에도 기회발전특구 인센티브를 토대로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약 7,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기회발전특구에 추가로 유치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지역내 안정적 인력확보를 위한 지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관련 제도개선,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등을 건의했으며, 특히 기회발전특구 민영주택 특별공급의 내용이 담긴 '지역균형투자촉진특별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냈다.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들은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개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첨단 물류기술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이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최첨단 물류 설비·장비를 홍보하고 물류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산업 전시회로서,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제15회를 맞이했다.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은 물류 새싹기업부터 대기업까지 170개 기업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총 850개 전시관으로 운영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로봇, 배송 드론, 자동 보관·피킹 시스템 등 최첨단 설비·장비를 볼 수 있다. 또한, 국토부는 4월 22일 오후 물류 새싹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은 미국, 홍콩 등 정부 인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중 ‘2025년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 설명회, EU 최대의 연구혁신 재정지원 사업인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 설명회, 최신 글로벌 물류 산업·기술 동향 관련 물류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4월 22일부터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2025년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농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업하거나 관련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하는 현장실습 중심의 장기 전문교육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생은 8기에 해당한다. 교육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식품부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생 선발인원은 208명(보육센터별 52명)으로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29일 15시까지 모집하며, 이후 지원자를 대상으로 적격심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올해 9월부터 20개월 동안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은 ‘입문교육’ 2개월, ‘교육형실습’ 6개월, ‘경영형실습’ 12개월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 수행실적이 우수한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혁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6년 제26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됨에 따라, 국가대표로 참가할 드림팀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는 20세 미만 학생들이 물리 지식과 연구역량을 겨루는 국제대회로, 아시아 각 국가에서 8명의 대표학생이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2023년 제23회 대회부터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기초과학 역량 및 미래 과학기술 경쟁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동 대회에는 각 나라에서 1개 팀(8명)이 출전하나, 우리나라는 주최국 특전으로 2026년 대회에 2개 팀(각 8명)이 출전할 수 있다. 이에 전국의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학고·영재학교 제외)을 대상으로 1개 팀을 추가 선발하여, 국제물리올림피아드 교육과정을 통해 선발된 대표팀과 함께 출전시킬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심사를 통해 교육생(10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교육생들은 온라인 교육, 올림피아드 문제 풀이 교육, 간담회, 집중 탐구 교육, 연구 현장 견학 등 다각적 교육과정에 참여하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조달청은 재난·안전·소방 분야에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은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의 신규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에 ‘해외조달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시장개척단은 해외조달시장 진출가능성이 높은 유망국가에 우리 기업들을 파견하고 현지 기관 및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신규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조달청 단독이 아닌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과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재난·안전·소방 분야 15개사를 파견해 동남아 지역 조달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는 최근 新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글로벌 사우스 지역으로 G-PASS 기업의 주요 수출 시장 중 하나로서, 최근 재난·안전·소방 관련 첨단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현지 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조달청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함께 우리 기업과 해외조달시장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이상기후와 유통 환경 변화, 소비자 요구 다변화로 농산물 저장, 유통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저장 기술 동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농촌진흥청은 4월 21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농산물 저장기간 연장을 위한 최신 저장기술 실용화 방안’을 주제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연다. (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사)남도푸드포럼과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회원, 식품 가공업체 관계자, 저장·유통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저장 기술의 현재와 개발 필요성’을 주제로 △케이지시(KGC)인삼공사 박철수 소장이 ‘인삼의 재배 현황과 수확 후 저장 관리 애로사항’ △(주)케이앤피푸드 김승환 대표가 ‘이상기온에 따른 무 작황 피해와 국내 식품산업에 미치는 영향’ △영농조합법인 나비팜 김철환 회장이 ‘봄 무와 가을 무의 장기저장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최신 기술 개발 동향’을 주제로 △농촌진흥청 이진수 농업연구관이 ‘농산물 저장 품질 관리 연구’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재경 책임연구원이 ‘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6일,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남구 온마을아이맘센터에서 ‘2025 남구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및 환경교육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의 자원봉사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자원봉사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40여개의 자원봉사단체장이 참석했으며, 2025년 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계획 및 협력 방안을 설명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이어진 환경교육 컨설팅은 전희택 환경교육사가 ‘플라스틱과 헤어질 결심’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방안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 방법 등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의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대표이사 신경용)은 자원봉사단체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원봉사단체는 우리 남구의 따뜻한 공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남구는 AI-IoT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은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 비대면 사업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고안한 건강 소모임으로, 사전 건강 스크리닝에 따라 8개의 건강분야(▲우울예방 ▲근력 및 관절강화 ▲치매예방 ▲비만관리 ▲고혈압 및 당뇨관리 ▲성인암 예방)로 나누어 건강클럽을 구성했다. 클럽별로 ▲영양, 운동, 걷기 등 건강생활실천 활동 ▲웃음치료, 명상 등 마음힐링 활동 ▲공예,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 등 인지자극 활동 등 클럽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또한, 각 클럽마다 건강플래너 1명과 함께 구성원 10명 정도씩 구성되어 건강 분야별로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매주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 및 클럽간 친목도모 강화를 위해 단체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챌린지 이벤트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건강클럽 활동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회장 김학민)이 지난 17일 산불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257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가치관 확립을 위해 활동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학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회장은 “대형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피해지역 주민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에 함께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남구청이 남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느낌좋은 남구’라는 주제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남구의 자연경관, 문화유산, 축제, 관광지 등 다양한 명소와 순간들을 숏폼 형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남구 내에서 직접 촬영한 작품이어야 하며, 접수는 2025년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가능하며, 1인(팀)당 1편의 영상만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작은 창의성, 전달력,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상장과 함께 푸짐한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남구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숏폼 영상 공모전은 남구가 지닌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적 자산,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일상을 참신한 영상으로 소개하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