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서구청 여자 양궁팀이 제42회 올림픽 제패 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청주에서 열렸으며 전국 90개 팀,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눠 개인전, 단체전, 혼성 단체전 등 거리별로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서 최예지, 주혜빈, 임정민으로 이뤄진 대구서구청 양궁팀은 30일 일반부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최예지 선수가 창원시청 이나영 선수를 상대로 6대 4로 꺾고 우승했으며, 같은 날 여자 단체전(주혜빈, 최예지, 임정민)에서는 대전시 체육회를 상대로 6대 0으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서구청 양궁팀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서구를 빛내준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양궁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서구 보건소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리더와 함께 8월 28일(목) 원고개시장 일원에서 주민 건강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구 보건소는 비산1동 건강 리더를 중심으로 마을의 흡연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대구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주민 건강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장소는 원고개시장과 경부선 철로변 일대에서 가두 금연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며 연계한 금연지원센터에서도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운영 중인 4박 5일 금연 캠프도 함께 홍보한다. 이는 지난 4월 건강마을 만들기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에서 개선이 필요한 건강 문제가 무엇인가‘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 흡연 및 음주가 39.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이에 대한 주민 요구를 받아들여 실시하게 됐다. 또한 주민의 자발적인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운영을 위해 비산1동, 비산2·3동, 평리1동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금연 캠페인뿐만 아니라 심뇌질환, 영양 관리 등의 주민 건강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실시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과 9월 4일 ‘콜레스테롤의 날’을 맞아, 관내 22개 보건진료소에서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 레드서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보건진료소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무료검사 ▲맞춤형 영양·운동·건강 상담 ▲예방 리플릿 배포 등 맞춤형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내소 주민뿐 아니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시는 읍면 지역 주민의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올해 2월부터 '우리동네 보건진료소는 건강충전소'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6월부터는 5개 보건진료소에서 '심뇌혈관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해 치매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정기적인 검진과 올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복합공간인 ‘달성청년마당’을 개소하고, 다양한 청년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달성청년마당’은 연면적 101.25㎡ 규모로 달성이룸캠프 4층에 마련됐다. 내부는 ▲스터디 존(Study Zone) ▲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Zone) ▲크리에이티브 존(Creative Zon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들이 자기계발과 문화·여가 활동, 네트워킹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퍼스널 컬러 진단과 같은 원데이 클래스,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청년 소통 공감 토크콘서트, 취업과 진로 준비에 도움을 주는 취업준비 강좌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달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번 개관은 단순히 공간 제공을 넘어, 달성청년혁신센터의 기존 창업 중심 프로그램을 문화․생활․커뮤니티 기반 청년 활동과 연계하는 종합 지원체계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달성군은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학습·창업·문화가 유기적으로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9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성평등 토크콘서트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양성평등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9월 3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김홍걸 핵심인재개발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긍정마인드로 행복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성평등의 의미를 주민 눈높이에서 공유하고, 함께 만드는 변화의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청 1층 로비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성평등 메시지를 표현한 양성평등 작품공모전 수상작 20여 점이 전시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중구청과 동인·삼덕동 일원에서 양성평등 의식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며, 홍보물품을 배부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로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평등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달 28일 2030청년창업지원센터(경상감영길 176, 패션주얼리전문타운 2층)에서 동성로 상권 활성화 창업 경진대회 최종 발표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침체된 동성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부터 50일간 진행된 공모에는 총 29개 팀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최종 무대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대상은 로와㈜의 ‘약령시 한방재료를 활용한 저속노화 커피콩 없는 커피’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리토·호글로우 컨소시엄의 ‘약령시 약재를 활용한 헬시 전통강정’과 투제이아틀리에의 ‘동성로 재생 감성공예거리 조성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해치치그래픽스의 ‘동성로 공실 소유주·소상공인·소비자 연계 팝업스토어 운영 솔루션’, 모두예술교육센터의 ‘쉬운말 관광지도·굿즈·홍보 프로젝트’, 나디의 ‘오프라인 단서 베이스 관광 추리일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수상팀에는 중구청장상과 함께 대상 800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꿈드리’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공모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이다. 아름드리 청소년운영위원회 꿈드리는 △청소년 관장제 운영 및 정책 제안 △청소년어울림마당·청소년문화페스티벌 등 지역 청소년문화 활성화 △기관 모니터링 및 제안서 작성 등 민주적 참여 실현 △지역 내 유관기관·청소년시설과의 교류활동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서 역량을 발휘한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과 프로그램에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법정 청소년참여기구이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일, ‘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 2호를 발행했다. ‘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은 기존 ‘팔공메아리’와는 별도로 제작되는 소식지로, 기획·편집·취재·기사 작성 등 신문 제작 전반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신문이다. ‘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 2호에는 특집기사 ‘대프리카의 여름, 똑똑하게 이겨내자’를 비롯해 ‘동촌유원지 체험’, ‘와글와글 아이세상’, ‘팔공초·중학교 소개’ 등 어린이 기자단의 시각이 담긴 기사 14건을 담았다. 대구 동구는 관내 33개 초등학교, 31개 지역 아동센터, 3개 도서관 등에 어린이 신문을 배부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 2호는 보다 향상된 우리 어린이 기자단의 글 솜씨를 볼 수 있다. 앞으로 3호, 4호도 성공적으로 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8일 송도 미추홀타워 3층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1회 인천 미래차 테크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자동차 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고, 인천의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은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가 ‘글로벌 시장 현황 및 자동차 기업 대응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 데 이어, ▲신소재 경량화 부품화 실증 기술(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세광 박사) ▲C-ITS 기반 커넥티드카 기술 동향(이씨스 전순배 이사) ▲차세대 저전압 전원체계 대응 전략(한국자동차연구원 김태훈 센터장) ▲완성차 관점의 인천 자동차산업 발전 방안(한국GM 오민규 연구실장) 등 미래차 핵심 분야에 대한 전문가 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후에는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직면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 ▲환경규제 ▲전동화 ▲지능화 등 주요 이슈에 대한 현실적 해법과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9월 1일 서울에서 더글라스 알렉산더(Douglas Alexander) 영국 기업통상부 통상 담당장관을 만나 현 글로벌 통상환경 하에서의 산업·통상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영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국은 우리의 25위 교역국(112.1억불, 24년)으로, 2011년 1월 발효된 한-영 FTA를 기반으로 양국 교역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영국은 한국의 대표 투자 파트너(유럽 내 제3위 對한국 투자국, 24년 누적)로, 양국 기업간 활발한 투자와 기술협력은 양국 협력의 바탕이 되어 오고 있다. 여 본부장은 한-영 FTA 개선협상, 한-영 공급망 대화 등 양국간 산업·통상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견고한 경제협력 관계를 이어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영국이 지난 6월 발표한 산업전략과 통상전략을 평가하며, 양국 협력 강화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표명했다. 한편, 여 본부장은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에 있어 충분한 사전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8월 5일, 7일, 26일, 28일 총 4회에 걸쳐 서구주민 89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녹색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하수처리장을 시작으로 △환경자원 사업소(매립장)을 견학하고, 이어서 어린이 참가자는 △국립대구과학관을, 성인 참가자는 △대구수목원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하수처리와 쓰레기 매립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물 절약과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문제 인식과 에너지 절약 방법에 대해 배웠다. 또한 대구수목원에서는 과거 쓰레기 매립지가 수목원으로의 탈바꿈한 환경복원의 성공 사례를 확인하며 환경 보전의 가치를 되새겼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서구 주민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일상에서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서구청 여자 양궁팀이 제42회 올림픽 제패 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청주에서 열렸으며 전국 90개 팀,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눠 개인전, 단체전, 혼성 단체전 등 거리별로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서 최예지, 주혜빈, 임정민으로 이뤄진 대구서구청 양궁팀은 30일 일반부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최예지 선수가 창원시청 이나영 선수를 상대로 6대 4로 꺾고 우승했으며, 같은 날 여자 단체전(주혜빈, 최예지, 임정민)에서는 대전시 체육회를 상대로 6대 0으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서구청 양궁팀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서구를 빛내준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양궁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