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와 9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마련된 최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구청 관계 공무원과 동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동구의회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2026~2045년을 대상으로 한 장기 기본 전략 체계와 5개년의 추진계획, 성과 평가 방법 및 향후 활성화 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보고 됐으며, 경제·사회·환경 전 분야를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전략과 실행 가능한 지표와 과제들이 제안됐다. 한편, 동구청은 최종보고회 이후 의회 보고와 국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제출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도출된 목표와 과제들이 단순한 계획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5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청은 매년 1회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실천방안을 바탕으로 ‘2025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행정환경 변화와 구민들의 행정요구를 적극 반영한 민원서비스 이행기준 제·개정과 헌장 담당자 교육·홍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에 맞춰 주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시책개발로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서구가 지난 2일 구청장실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와 함께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에 참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캠페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열매를 달아 주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공동모금회는 서구 지역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위해 서구에 5,870만 원을 전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587세대에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어려움을 겪으실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며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더 많은 분의 마음이 모여 어려움을 함께 헤쳐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예산이나 제도로 지원이 되지 않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구에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5일 오후 3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에서 ‘2035 대구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10년간 대구 전역에서 추진될 도시재생 정책의 큰 틀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전문가 및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인구 구조 변화와 산업구조 개편, 도심 노후화 등 새로운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계획안에 대한 공식적 의견 수렴 절차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공청회에서는 ▲대구 도시재생 여건 분석 및 쇠퇴 진단 결과 ▲기본구상과 목표설정 ▲생활권별 재생 전략 ▲도시재생 추진 방안 ▲활성화지역 지정(안) 등이 발표된다. 인구 감소, 산업 쇠퇴, 상권 침체, 노후 주거지 증가 등 대구시가 직면한 도시 문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생활권별로 필요한 전략과 목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재생 전략을 마련하고, 경제·사회·환경 측면에서 도시 활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천 도심 구간에 추진 중인 ‘LED 가로등 설치 사업’의 2단계 구간을 11월 말 완료하면서, 전체 사업 중 75%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천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전체 3단계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하루 평균 1만 6,400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신천은 대구의 대표적인 휴식과 운동 공간으로,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분리 등 보행환경 개선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LED 가로등 설치 사업’은 신천 도심 구간의 노후 가로등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조도가 부족한 구간에는 추가 가로등을 설치해 30~40m 간격으로 평균 20Lx(룩스)의 밝기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전 구간을 고르게 밝힐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신천 푸른숲 조성이 완료된 이후 야간에도 신천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사업 효과성이 증대되고 있다.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지난해 1단계(좌안 상동교~수성교, 우안 수성교~동신교)를 완료한 후, 올해는 2단계를 진행했다. 2단계 구간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한 ‘AI 기반 바이어 발굴 지원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직접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AI를 활용한 실질적인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에 추진됐다. 인천TP는 참여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기반 교육과 AI 매칭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제품 카테고리, 시장 트렌드, 해외 수요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통해 기업당 바이어 30개사를 발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참여기업 중 ▲윈크린 ▲유화바이오코스메틱 ▲휴토피아는 AI 분석을 활용해 미국과 유럽, 동남아 시장의 잠재 수요를 분석하고, 집중 컨설팅을 통한 판로 개척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총 91,921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하는 성과를 보였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바이어 발굴을 통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2일 16시 30분, 경북 울진군청에서 울진군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내수 활성화 및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의 네 번째 협약으로, 보건복지부는 앞서 광주 동구, 경기 동두천시, 강원 춘천시와 협약을 이미 완료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와 울진군은 협약을 통해 울진군의 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기념사에서“이번 자매결연은 부처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이 될 것이다”라며 “보건복지부는 울진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울진군을 포함한 4개 자매결연 지자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특산품 구매, 공동 연수(워크숍),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등 부처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행정안전부 시민의식 향상에 따른 정책 참여 요구 증가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행정에 대한 국민의 높은 기대 수준에 발맞춰,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국민주권정부 정부혁신 추진전략을 12월 2일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발표했다. 새로운 정부혁신 추진전략은 인공지능(AI) 도입과 함께 업무 프로세스, 공직문화 전반의 혁신을 통해 ‘국민이 주도하고 AI가 뒷받침하는 국민주권정부’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국민 주도 참여·소통 거버넌스 구현, ▲포용과 균형의 기본사회 구현, ▲성과로 신뢰받는 일 잘하는 정부 구현, ▲공공부문 인공지능 대전환 등 4대 핵심 전략과 12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4대 핵심 전략 및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국민 주도 참여·소통 거버넌스 구현이다. 대국민 소통 일상화로 국민의 의견을 정책으로 전환한다. 기관별로 분산된 참여 플랫폼 등을 범정부 국민 참여 플랫폼으로 확대 개편해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가칭시민참여기본법」 제정, 주민자치회 법제화 등을 통해 참여를 제도화한다.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통해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2일 광화문 인근에서, OpenAI 관계자들과 함께 실무단(워킹그룹, Working Group)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와 OpenAI는 지난 10월 1일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고위급 면담과 인공지능 개발자 행사 협력 등 여러 후속 조치를 이어왔으며, 이번 실무단(워킹그룹)은 신속한 체계적인 후속 조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착수 회의(킥오프 회의)에는 과기정통부 김경만 인공지능정책실장, 이진수 인공지능정책기획관, OpenAI 김경훈 코리아 총괄대표, OpenAI 벤저민 슈워츠(Benjamin Schwartz) 기반 시설 동반관계(인프라 파트너십) 및 정책 총괄, OpenAI 아이비 라우 신더볼프(Ivy Lau-Schindewolf) 대외 (인터내셔널) 정책 총괄, 고기석 한국(코리아) 정책 총괄, 음성원 한국 소통(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총괄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실무단(워킹그룹) 운영을 통한 활발한 소통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인공지능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및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인공지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외교부는 12월 2일 오후 우리 기업의 수출‧수주 지원을 위한 민간 합동 협의체인 '수출‧수주 외교지원단'을 출범하고, 김진아 제2차관(단장) 주재로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방위사업청 등 정부부처와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민간경제단체가 참여하는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수출‧수주 외교지원단'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외교부를 중심으로 수출‧수주 유관 경제부처와 경제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협의체로서 ‘재외공관의 수출‧수주 전진기지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특히 수출 기업을 대표하는 여러 경제단체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수출현장과 연계된 기업체감적인 수출‧수주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동 협의체를 통해 전반적인 기업 지원 활동 성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수출‧수주 중점 지원 분야를 ▴방산, ▴건설‧플랜트, ▴에너지‧자원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인 AI의 해외진출과 ▴K-컬쳐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한류 연관산업의 수출로까지 확대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현지 재외공관 중심 기업 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는 12월 2일 11:00(프랑스 파리 기준, 한국시각 19:00, 국제엠바고)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세계경제】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올해 세계경제가 무역장벽 강화와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강한 회복력(resilient)을 보였지만 근본적인 취약성(fragilities)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세계경제 성장률은 ’25년 3.2%, ’26년 2.9%, ’27년 3.1% 수준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고용 부진과 관세 인상에 따른 물가 전가 등의 영향으로 ’26년 성장세가 둔화(’25년2.0→’26년1.7→’27년1.9%)될 전망이다. 일본은 금년 내수를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을 기록하겠으나 순수출이 하방요인으로 작용하며 성장세가 둔화(’25년1.3→’26년0.9→’27년0.9%)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 지역은 ’26년 소폭 둔화된 이후 내수 회복과 무역 반등에 힘입어 ’27년 회복(’25년1.3→’26년1.2→’27년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12월 2일 14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행사」를 개최하고, 신규가입 기업에 멤버십 가입 증서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청년취업 지원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청년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 선도모델로 기업은 자체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하여 청년에게 일경험·인턴·훈련 등을 제공하고, 정부는 재정지원, 모집 홍보 등을 통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21년 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롯데그룹 등 11개사로 시작해 오늘 11개사가 신규 가입함에 따라 멤버십 가입 기업이 140개사로 대폭 늘어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가입 기업 엘지유플러스와 우수 활동기업 카카오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엘지유플러스는 실무형 정보기술(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유레카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등을 통해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는 현직 경험을 보유한 강사진과 함께 팀 프로젝트 기회 등을 제공하여 청년이 개발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