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성장 가능성을 가진 문화콘텐츠 기업 10개 사를 모집해 기업진단, 액셀러레이팅 등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5 인천 콘텐츠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사업모델(BM) 고도화 △투자유치 역량 강화 △투자자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인천의 문화콘텐츠 기업에 스케일업(Scale-up)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사업계획서 진단 △투자 로드맵 수립 △기업 맞춤형 컨설팅 △IR 자료 개선 △피칭 트레이닝 △IR 데모데이 참가 △투자자 연계 △팁스(TIPS) 프로그램 후속 지원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문화콘텐츠 기업으로,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방송영상 △게임 △음악 △콘텐츠 솔루션 등 ‘문화산업진흥기본법’ 상 콘텐츠 산업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5월 30일 17시까지 비즈오케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역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물포스마트타운 5층에 구축된 ‘인천광역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하반기 신규 입주기업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인천광역시가 1인 창조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구축한 공간으로, 입주기업에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입주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입주 비용은 1좌석당 월 55,000원(부가세 포함)이고, 입주 비용 선납을 조건으로 보증금은 없다. 입주 신청은 6월 13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입주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센터 입주기업을 위해 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오니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이현공원 숲속 음악 소풍 시즌2’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4월 성황리에 개최된 ‘숲속 음악 소풍’은 이현공원을 가득 메운 아이들의 웃음과 환호 속에 자연 속에서 펼쳐진 야외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서구문화회관은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구성의 시즌2 공연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연은 ▲해피준 엔터테인먼트의 스프링인간, 광대극, 퍼레이드, 벌룬 콘서트로 구성된 '익스트림 벌룬 쇼', ▲공룡 티노, 티라노, 랩터가 등장하는 '주니 삼촌의 공룡 애니멀 쇼', ▲곰매직의 '빅 벌룬 쇼 · 버블 쇼' 등 어린이 축제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MC 이웅섭이 진행하는 가족 율동과 단체 게임도 더 해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당초‘숲속 음악 소풍’ 공연은 서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매년 4월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관람한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과 가족 단위 관람을 희망하는 문의가 이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서구청는 고물가 시대에 지역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경영 지원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신규 발굴하여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외식업과 이·미용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가격수준, 위생·청결 등을 종합 심사하여 지정된다.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으로 △인증 표찰 교부 △상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봉투 지급 △업소별 맞춤형 물품 지급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여 물가안정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동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을 받아 현장 심사를 거쳐 올해 상반기에 13개 업소를 신규 지정하여 현재 지난해 대비 27% 증가한 총 61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확대 운영으로 고물가로 인한 서민 가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업주(김재현, 평리동 소재)는“최근 경기침체와 재료비 인상으로 가게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방위사업청장은 5월 15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캐나다를 방문해 국제문제연구소(CGAI: Canadian Global Affairs Institute)와 국방·방산 분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캐나다 정부 및 국방 관련 고위급과 면담을 통해 양국 간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국제문제연구소는 2001년 설립된 캐나다 국방·안보 전문 싱크탱크로, 캐나다 정부의 국방․외교 분야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에 핵심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캐 국방․방산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와 주요 정책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등을 추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향후 정기적으로 컨퍼런스와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인도-태평양 안보전략, 북핵 위협, 공급망 다변화, 첨단 기술 분야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다양한 국방․방산협력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방산기술과 경험을 상호 공유하고 주요 정책분야를 함께 연구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라면서, “한국과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여 美 연방통신위원회(FCC),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국립과학재단(NSF) 및 엔비디아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방미는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2026년 R&D 효율화 예산안 발표, 에너지부 민감국가 리스트에 한국 포함 및 한국의 AI 분야 추경 예산안 통과 등에 대한 대응으로 한미 과학기술 공동연구 및 AI 인프라 확대 등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행보이다. ① 연방통신위원회(FCC)와 통신보안, 사이버보안, 6G 등 협력 논의 5월 14일 유상임 장관은 연방통신위원회(FCC) 브랜던 카(Brendan Carr) 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통신해킹은 전 세계적인 위협이 되고 있어, 국제 공조를 강화해나갈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한국의 SKT 사이버 침해사고와 미국의 Salt typhoon 사고 등 양측의 사고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이어서 한국의 ‘IoT 보안인증제도’와 FCC의 ‘사이버 트러스트 마크’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주한네덜란드대사관(대사 페이터 반 더 플리트)과 5월 16일 롯데호텔 서울(소공동 소재)에서 ‘한·네 새만금 국제협력 세미나 –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와 미래 식품산업’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기후변화에 따른 식품산업의 대응 방향과 한·네 양국의 새만금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참여해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홍국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들, 원광대·군장대 총장을 포함하여,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에 관심이 있는 일반 관계자들까지 150여 명이 참석했다. 1세션 ‘글로벌 식품의 미래와 새만금’에서는 국제 식품산업의 동향과 네덜란드 측에서 연구한 새만금과 한국 농업에 대한 발표와 함께 FAO한국협력연락사무소 탕 셩야오 소장이 ‘글로벌 식량 위기 대응 및 농식품 시스템 전환’이란 기조연설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식량위기와 설립 80주년을 맞은 FAO의 노력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개발청이 추진하는 ‘새만금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2025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44.6대 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지난 12~16일까지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595명에 2만 6,511명이 지원해 평균 4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 최근 5년간 경쟁률 : (’21년) 47.8:1 → (’22년) 42.7:1 → (’23년) 40.4:1 → (’24년) 40.6:1 → (’25년) 44.6:1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과학기술직군 31.7대 1, 행정직군 49.5대 1로 각각 나타났다. 세부 모집 단위별 경쟁률로 보면, 과학기술직군에서는 공업직(전기)이 78.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행정직군에서는 행정직(인사조직)이 131.0대 1로 가장 높았다. 선발예정규모가 큰 모집 단위로는 과학기술직군의 전산직(전산개발:일반)이 30명 선발 예정에 1,160명이 지원해 38.7대 1의 경쟁률을, 시설직(일반토목:일반)이 26명 선발 예정에 539명이 지원해 2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n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18일까지 양일간,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5 앞산축제’가 약 9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올해 앞산 축제에서는 화려한 공연, 다양한 체험,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앞산 피트니스 프로그램인 ‘요가 인더 오징어 게임’에서는 약 200여명의 참여자들이 요가 스트랩을 활용한 다양한 요가 동작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함께 즐겼다. 체험 공간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체험, ESG 환경 관련 교육 및 꿀벌 관련 체험, 천연제품 및 친환경 공예품 만들기 등 약30 여종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풍성하게 운영됐다. 앞산 뷰티체험에서는 메이크업 스타일링, 두피 진단 체험, 바른 자세 교정, 붙임머리 및 하트머리 땋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한층 더 다양해진 체험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이 밖에도 연계 행사로 진행된 커피 축제에서는 여유롭게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옥스포드 호텔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로스앤젤레스 지회와 물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주 한인 경제단체들을 대상으로 인천항 물류 환경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의 업무협약과 인천항 물류 환경 설명회를 통해 미주-동북아 간 물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는 물류 지원, 공동 마케팅 전개, 상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미주 지역 한인 기업들의 물류 경쟁력 강화와 인천항 이용 확대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 물류 환경 설명회에는 미주 한인 물류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리퍼 화물(냉동·냉장 화물) 관련 화주, 화물 운송 주선기업 등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인천항의 차별화된 리퍼 전용 시설, 첨단 자동화 시스템, 항만 배후물류단지 등 우수한 물류 기반시설과 경쟁력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미주항로 인천항 기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7일과 6월 28일에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각 회차별 24가족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과 UN이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중 하나인 지구 환경문제 해결과 연결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세계시민의 역할을 체험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구의 보호와 모든 사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UN에서 선정한 보편적 문제, 지구 환경문제, 경제 사회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밀을 사용하여 휘낭시에 만들기, ▲폐유리병을 활용한 천연향 모기퇴치제와 버물리 만들기, ▲조개껍데기를 활용하여 벽시계 만들기 등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활동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높이고,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일상에서 이어가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광복회 달서구지회와 협력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 현충시설을 탐방하는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달서구 경암중학교 학생 253명과 교직원이 참여하며, 대구 3·1운동길 투어를 시작으로 대구근대역사관, 향촌문화관 등 지역 대표 현충·역사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은 광복회 달서구지회 주관, 달서구 후원으로 추진되며,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의 중요성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4개 학교, 373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317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탐방은 대구·경북 지역 주요 현충시설을 중심으로 6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전 안전교육, 단체보험 가입, 전문 해설사 배치 등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 효과를 동시에 고려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달서구는 청소년들이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올바른 국가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안보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