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데이터로 일하는 서귀포시’를 목표로, 공직자의 데이터 관리·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업무 효율성 향상과 과학적 의사결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4월 7일에는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전산교육실에서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실무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 시각화 도구인 ‘태블로(Tableau)’의 기본 개념 소개, 공공기관의 활용 사례 공유, 데이터 전처리 방법, 그리고 차트 및 대시보드 생성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분석 능력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귀포시는 올 한 해 동안 ‘데이터로 일하는 서귀포시’ 구현을 위해 공공 및 행정 분야의 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분석·시각화하는 작업을 자체 인력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공직자의 데이터 활용 및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마늘재배 농가의 고령화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한 ⌜마늘 기계작업 대행비 지원사업⌟ 신청을 4. 15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대정읍․안덕면 소재 농지에서 마늘을 재배하는 농가 중 농업경영체상 신청 필지별 재배면적이 1,500㎡이상인 농가이며, 지원단가는 농가당 최대 2ha 기준 파종 작업 대행비 5,400천원의 60%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 작업단이 농지를 사전답사 후, 작업이 가능한 경우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다만, 작업단은 파종기를 사용한 작업만을 진행하며 그 외는 농가에서 직접 준비해야 한다. 유지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마늘 파종 작업의 대행비 지원으로 심화되는 인력 부족·생산비 상승 등의 대응을 통해 농가소득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시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비 361백만 원을 투입하여 오는 12월까지 도시공원 내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원의 수목 생육환경 개선과 이용객 편의 증진을 목표로 하며, 계절 변화에 맞춘 공원 경관 조성 및 시설물 정비, 안전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도시공원 65개소 및 녹지 78개소로, 도시공원 내 빽빽하게 들어선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 및 산책로 주변 안전을 위한 수목전정, 고사목 제거, 풀베기, 병해충 방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된 공원 시설물(벤치, 울타리, 안내판 등)에 대한 도색 및 보수 작업을 실시하여 보다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아름답고 깨끗한 공원을 제공하고, 봄철 나들이객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관리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4일 2025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총 31명 채용에 304명이 지원하여 평균 9.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분야는‘자동차 등록 관련 업무’로 1명 선발 예정에 47명이 지원해 47: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휴양림 매표운영 및 관리’분야가 2명 선발예정에 68명이 지원하면서 34:1의 경쟁률로 그 뒤를 잇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령대별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20대 55명(18.1%) ▲30대 100명(32.9%) ▲40대 105명(34.5%) ▲50대 44명(14.5%)으로 40대 지원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귀포 예술의전당 무대음향 시설관리 등 3개 분야는 접수인원이 채용예정인원과 동일하게 접수됨에 따라 4월 7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재공고를 시행하여 추가 지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지원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통해 시정에 필요한 인재를 선발하고 안정적인 행정 서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는 공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날씨로 인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우천 시에도 쾌적한 관광환경 제공을 위해 다양한 편의 방안을 마련한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고사리 장마 등 우기가 길어지며 정해진 일정으로 서귀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비로 인해 불편을 겪거나 관광 시간을 줄이는 문제가 있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투명우산 무료 대여를 통해 비 오는 날에도 시야가림 없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사진도 마음껏 담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투명우산이 있어도 우중 산책이 망설여진다면 2일 내 재방문권을 활용하여 비가 그쳤을 때나 내가 원하는 시간에 다시 방문할 수 있다. 그마저도 망설여진다면 감귤박물관 카페 음료 20% 할인권을 받아 박물관 관람도 즐기고 카페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박물관 입장료 성인기준 1,500원 별도) 또한 최대 48시간까지 제공하는 ‘무료 물품 보관함 서비스‘를 이용하면 뚜벅이족도 편리하게 천지연폭포와 인근 맛집들을 방문할 수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4월 22일 오후 4시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센터 3층에서 초기 난임부부대상 난임바로알기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신청은 4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2주간 접수할 예정이며, 희망자는 서귀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전화 문의 또는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양남훈 한마음병원 난임센터장을 초빙하여 난임시술에 대한 의학적 교육과 난임부부의 질의·응답시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그간 병원을 방문하더라도 짧은 진료시간으로 인해 난임시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기 어렵고, 인터넷을 통한 정보 습득으로 정확한 정보인지 확신할 수 없다는 대다수 난임부부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획하게 됐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최근 증가하는 난임에 대비하여 난임시술비 등 지속 확대·지원하며, 아이를 낳으려는 부부가 마음을 단념하지 않도록 다함께 응원하는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하면 된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의 높은 연료비 문제를 지적하고, 에너지 불균형 해소, 도민 연료비용 절감을 위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은 437회 임시회 2차회의(도정질문)에서 “제주도민들은 섬이라는 이유로 육지보다 비싼 연료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며, 3월말 기준 휘발유는 리터당 82원, 경유는 68원, LGP 용기 가격은 kg당 132원 육지보다 비싸게 부담하고 있다”며, “가장 저렴한 연료인 도시가스의 보급률도 전국 평균의 1/4 수준으로, 도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구조적으로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승준 의원은 “저렴한 연료인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정부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며, “기존 용기공급방식 보다 저렴하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대안으로, 도민들의 에너지 기본권을 보장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승준 의원은 “특히 섬속의 섬은 본도보다 비싼 연료비를 부담하고 있는데, 추자도의 경우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제주시 애월읍 갑)은 2025년 4월 7일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의 도정질문에서 제주 민생경제를 살리고 고사 직전인 지역 건설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장기계속계약 공사’ 문제부터 개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장기계속계약으로 착공 후 공사가 중지 됐었거나 현재 중지중인 경우는 64건에 계약금액은 1,6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차수별 예산이 미반영된 경우는 37건에 계약금액은 757억원으로 장기계속계약 공사에 대한 제주도정의 예산 확보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태민 의원이 조사한 한국은행 제주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건설수주액은 2022년 2조2,766억원, 2023년 1조6,430억원, 2024년 1조2,939억원으로 전년대비 2023년은 27.8%, 2024년은 21.2% 각각 감소했으며, 건설업 취업자 수는 2022년 3만 6천명, 2023년 3만 4천명, 2024년 3만 1천명으로 전년대비 2023년은 5.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재)제주콘텐츠진흥원(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제주 문화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음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지역 음악 실연자의 권리 보호와 창작 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나아가 제주 문화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 ▲지역 음악 실연자의 권익 보호 및 창작 지원 ▲음악 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주 음악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음악인들에게 보다 나은 창작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제주 지역의 문화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창작 지원 사업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음악뿐만 아니라 영상, 웹툰,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는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분야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자연 기반 아웃도어 커뮤니티인 베이스인네이처와 제주올레, 가파리마을회와 협업하여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제주 가파도 일대에서‘베이스인네이처 인 제주가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는‘제주와의 약속’캠페인의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청정 자연과 지역사회의 공존을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베이스인네이처(Based In Nature)’는 전국 주요 로컬지역과의 협업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국내 유명 아웃도어 커뮤니티다. 이번 제주행사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실천 확산과 동시에 섬 속의 섬 가파도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축제인 가파도 청보리 축제를 중심으로 참가자 체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행사에 총 300명의 참가자(관광객)가 함께했으며, 참가자들은 사전 제주공항에서 진행하고 있는‘제주와의 약속’캠페인 서약 및 여행주간 이벤트 참여를 시작으로 탐나는전 등을 제공 받아 지역 상권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연합청년회는 지난 4월 5일, 도, 행정시, 48개 읍면동 연합청년회 임원진 120여 명이 모인가운데, ‘청년이 이끄는 착한소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통 시장, 동네 상점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이 앞장서는 건강한 소비문화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회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청년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의 모범을 보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날 이승환 제주도 연합청년회장은 “청년이 소비 주체로서 지역상권을 살리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모은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회원들의 한마음 한 뜻을 모아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내 중소기업의 문제해결을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21일까지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3곳을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마케팅전략 수립, 신제품 개발과 고도화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수집, 가공,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처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컨설팅을 하는 것이다. 특히 상품의 마케팅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분석, 타사 유사 제품 비교 분석, 온라인 마케팅 및 판매를 위한 소비자 성향 분석, 기업 보유 데이터를 이용한 소비자 성향 분석,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장 분석 등을 통해 기업의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서비스 기획, 마케팅 분야의 문제해결을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화장품, 식품 등의 산업분야 47개사를 지원했다. 신청 자격은 제주 소재 중소기업이다. 신청서 접수는 제주산업정보서비스를 통해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TP 홈페이지 기업지원정보에서 확인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