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올가을 제주 중문관광단지에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대형 이벤트가 개최, 도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10월 2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Pokémon Wonder Island in JEJU)’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7일 중문관광단지협의회(회장 남정욱), ㈜포켓몬코리아(대표 임재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박정웅)와 ‘제주 관광 활력 증진 및 중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장세환)에서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는 중문관광단지 일대와 여미지식물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제주국제공항 내 포켓몬 포토존 및 행사 안내 ▲중문관광단지 일대 ‘Pokémon GO’ 스탬프 랠리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포켓몬 런(Pokémon RUN)’ ▲여미지식물원 내 전시 및 스토어 진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인 ㈜잇뉴가 지난 6월 9일, 제주도립미술관과 협업하여 NFT 기반의 디지털 전시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잇뉴는 2023년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입주한 기업이다. 블록체인 기술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업 및 개발자가 해당 기술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 NFT 또는 SBT의 발행 및 이력관리, B2B SaaS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주)잇뉴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의 API 연동 서비스 ‘Mintrigger(민트리거)’와 이를 활용한 디지털문서 발급 플랫폼인 ‘Memorymint(메모리민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NFT로 발행된 제주도미술대전 대상 수상작 10점이 전시장 내 TV 모니터를 통해 영상 형식으로 구현됐으며, 관람객은 영상 속 QR을 직접 스캔하여 실물 없이도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고병욱 (주)잇뉴 대표는 “기술을 통해 사람과 사회,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정보보호의 날(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기념하여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전직원 대상, 7월 16일 제담이 어린이집 원아 대상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 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과 기업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정보원 지부, 제주사이버보안협의회 지원으로 디지털 시대 속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정보보호 인식을 확산하고, 안전한 사이버 보안 실천 문화를 자리 잡기 위하여 기획됐다. 전직원 대상 정보보호 교육은 생성형 AI 사용 주의사항과 최신 보안트랜드로 진행됐으며, 제담이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보호 관련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들이 정보보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곽진규 JDC 미래투자본부장은“AI 등 첨단기술이 발달하는 시대에 정보보호는 전 세대가 함께 실천해야 하는 필수 과제다”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 모두가 함께 사이버 위협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안전한 디지털 문화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그룹 세븐틴의 승관(본명 부승관)이 제주도 관광 캠페인 ‘제주와의 약속’ 광고영상(CF)에 재능 기부로 참여해 제주 관광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앞장섰다. 제주도는 승관이 출연하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광고를 제작해 17일 도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18일부터 전국 방송과 옥외 전광판, 라디오 등에 송출한다고 밝혔다. 제주 출신인 승관은 평소에도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이며 제주를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 여행의 올바른 가치와 지속가능한 여행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위촉된 제주도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여했다. 특히 승관은 홍보대사 위촉 당시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지난달에는 “제주의 소중한 유산을 지키는 데 써달라”며 국가유산청 및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 제주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사회적 책임감을 보여주고 있다. 승관은 ‘보전, 공존, 존중’이라는 3대 핵심 키워드 실천에 중점을 둔 ‘제주와의 약속’ 관광 캠페인을 직접 소개하며 제주 관광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전면에 내세웠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기제 공무원 5명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변호사 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법무지원(1명), 서부보건소에서 의과 진료 업무를 담당할 관리의사(1명), 무허가 건축물 단속을 담당할 건축지도(1명),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를 담당할 아동보호전담요원(2명) 등 4개 분야다. 시험 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사업의 필요성과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총무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제주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중으로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채용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제주시 총무과 인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시정 주요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웹툰에 관심이 많고 진로를 탐색 중인 청소년을 위한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 ‘도전! 청소년 웹툰작가’를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도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차에 걸쳐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흥미을 갖고 몰입할 수 있도록 아이패드를 활용한 실습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 내용은 라인 일러스트 아이콘 그리기, 나만의 캐릭터 디자인, 웹툰 이야기 구성과 연출 이해, 나만의 웹툰 완성 등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도남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7월 22일까지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제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웹툰 분야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시각·청각장애인 등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선다. ‘독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고,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보조기기를 전국 공공도서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당도서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및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이용 보청기기 등 총 850만 원 상당의 독서보조기기를 지원받았다. 지원받은 장비는 큰글자도서와 점자도서가 비치된 제2자료실 내 장애인코너에 설치돼 장애유형별 특성에 맞춰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는 독서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라며, 고령화로 인해 독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저시력자와 난청이 있는 이용자들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2~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여름 독서교실’ 참가자를 7월 2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재미있는 책으로 여름나기’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글쓰기 역량을 키우고, 창작 활동과 독서 토론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8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강의실(배움터)에서 총 4회차로 운영되며, 독서논리논술지도사 장연심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회차별 주제 도서를 활용해 1회차 ‘어울림’, 2회차 ‘꿈과 반전’, 3회차 ‘올바른 말’, 4회차 ‘시험’을 주제로 독서 활동과 글쓰기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여름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전국 공공도서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독서진흥 프로그램으로, 참여 어린이 중 우수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받게 된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자전거 수리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이동수리센터는 오는 11월 14일까지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에서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반기 이동수리센터는 한림읍(7월 11일, 9월 19일), 애월읍(7월 18일, 9월 26일), 조천읍(8월 1일, 11월 7일), 구좌읍(8월 8일, 10월 24일), 한경면(9월 12일, 11월 14일), 우도면(10월 31일)에서 진행된다. 자전거 이용자는 각 읍면사무소 부설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수리장에서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및 기어 정비, 핸들·안장 조절 등 간단한 수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현장에 비치되지 않은 부품 교체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와 함께 제주종합경기장 내 위치한 ‘제주시 자전거 수리센터’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시 운영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자전거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자전거 수리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8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도내 초·중학생과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창작 뮤지컬‘옹기종기’를 선보인다. 제주이해교육 창작 뮤지컬은 제주의 역사·문화·자연을 공연예술로 풀어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뮤지컬‘옹기종기’는 제주의 돌담을 핵심 소재로 서로 다른 배경의 아이들이 갈등을 딛고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배워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감성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초·중학교 7명의 학생이 출연진으로 참가한다. 이번 공연에는 도내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2개교 등 총 10개교 15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하며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또한 이날 오후 7시 30분에는 일반 도민을 위한 특별 공연도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도 제주의 정체성과 가치를 공연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창작 뮤지컬이 학생들에게는 제주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민주시민의식을 기르는 계기가 되고 도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통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 보호자, 교직원, 학생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통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교육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오전 게임, 교차 점심시간 중 어린이 대상 게임, 식후행사, 오후 릴레이 및 팀 대항 게임, 폐회식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화합을 다진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교육발전에 기여한 학교운영위원 6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한마음대회는 교육공동체가 서로의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는 중요한 자리”라며“학교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고성조 회장은“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과 12일 이틀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026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0개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입학처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해 상담 부스를 운영했으며 행사장에는 학생, 보호자, 교사 등 25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사전 신청을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소속 대입상담교사들이 1대1 수시 진학 상담을 진행하여 실질적인 진학 지원이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도교육청은 박람회 이후에도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도교육청 본관 1층)에서 수시 진학 상담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현재 대학입학지원관 3명과 진학상담교사 2명이 상주하며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훈 제주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다양한 대학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던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진학 준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