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의 2024~2025 동계전지훈련이 연인원 3만여명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월 23일 첫 입성한 성균관대학교 농구팀을 시작으로 해남에서는 2024~2025 동계기간 동안 12종목의 210개팀 3,000여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축구와 농구, 야구팀 등 대규모 선수단과 함께 펜싱 스토브리그가 개최되어 열기를 더했고, 특히 국가대표 육상 후보선수단과 청소년 대표, 꿈나무선수단 100여명과 근대5종 종목도 국가대표 상비군 등도 해남을 찾아 세계 무대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인원으로는 3만여명에 달하는 선수단이 1,754일에 이르는 훈련일수와 1,600여일의 숙박일수를 기록하면서 지역경제에도 훈풍이 불었다. 관광 비수기인 동계기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동계전지훈련단 유치는 숙박업소와 음식점, 지역상가 등에 활기를 더하며 30여억원에 이르는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삼산면에서 숙박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박석씨는“겨울철은 관광객이 없는데다 요즘 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 상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는데,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와 해남소방서는 3월 5일 해남군 중점관리대상인 오시아노 호텔 등 3개소를 현장지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오시아노 호텔, 파인비치cc 및 산이정원을 대상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본부장과 서장은 해당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및 상호 협력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시찰을 통한 위험요소 사전 제거와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를 당부했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규모가 큰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대형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자와 이용객들의 안전수칙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최진석 서장은 “소방서에서는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철저한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고 관계인과 주기적인 소통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4일 오전 본서 서장실에서 전보 및 근속 승진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남소방서는 시도 교류로 해남에 전입한 소방교 한솔아와 근속 승진한 소방교 고승원 등 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승진을 축하했다.이들은 각각 해남119안전센터와 땅끝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소방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을 수행 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장은 “이번에 새로 전입 온 직원과 승진한 직원에게 해남소방서에 온 것을 환영하며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해남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 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 소속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는 각종 재난 사고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해남군 의용소방대는 한파 및 폭설 시 취약계층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사고 방지 순찰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 마산면 실종자 발생 시 우리 마을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수색 활동을 펼쳐 실종자를 발견하여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으며, 북일면 수난 사고 현장에서는 드론 활용 수색 활동 및 해안가 순찰 실시 하여 실종자를 발견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연합회장은 변함없는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우리 지역이 더욱더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최선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의회는 지난 27일 2023년에 이어 해남군 저연차 공무원과의 소통을 위한 두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해근 의원은 지난해 2월 '해남군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조례 시행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실수혜자의 입장에서 실제 효과를 확인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부서 및 읍면 사무소에서 재직 기간 5년 미만인 저연차 공무원 1 부터 3명씩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위해 해남군 총무과장, 행정팀장, 인사팀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는 현재 해남군이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복무 및 지원 정책에 대한 안내로 시작됐으며, 이후 서해근 의원이 약 30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재직 당시 고충과 경험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업무 중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해근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저연차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은 3월부터 독립유공자 세대와 장애인 세대 등의 수도요금 감면을 확대한다. 독립유공자 세대(독립유공자 또는 유족 중 선순위자 1세대)와 장애인 세대(중증), 다자녀가구(18세미만 자녀 2명)의 수도사용량에 대해 가정용 1단계 단가를 적용한 최대 10m3을 감면 할 예정이다. 또한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구 세대는 감면량을 2배로 늘려 최대 20m3에 대한 사용량을 감면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독립유공자 세대와 장애인 가구, 18세 미만 2명의 자녀가 있는 다자녀가구의 경우 최대 6,900원, 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인 다자녀가구에 대해서는 최대 1만 3,800원을 감면한다. 감면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도요금 감면신청서과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수도요금 감면 정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혜택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이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항상 더 나은 맞춤형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에서는 조기폐차 지원사업 차량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조기폐차는 5등급 차량, 4등급 경유차 등 대기를 오염시키는 노후된 차량의 폐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조기폐차 대상 차량이 5등급 전 차량으로 확대되며, 성능 검사비용 1만 4,000원을 조기폐차 완료시 지원한다.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영업용, 저소득층·소상공인 소유 차량에 대해서는 상한액 내 추가금액을 지원한다. 또한 경유차를 제외한 차량을 2024년 11월 이후로 등록했다면 추가 금액을 일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기차를 신규로 등록할 경우 친환경차 보조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4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굴착기, 지게차, 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정부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제외된다. 또한 신청 접수일 기준 해남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거나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정상 운행이 가능한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땅끝면에 거주중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순찰대는 하루 4~5가구 독거노인 등 주거취약계층에 방문에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전기ㆍ가스 안전진단, 생활안전 위험요소 제거, 기본 건강체크, 안전손잡이 설치,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소화기 보급, 전구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로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순찰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화재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25일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으로 놀이시설·공연장·영화상영관 등을 대상으로 ‘피난로 확보를 위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대상은 불특정 다수 인원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서 화재 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사전 지도점검을 통해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유도등, 비상조명등 등 전원차단에 대비한 피난로 확보 △이용자 대상 사전 피난안내문 작성 배부·영상물 상영 확인 △피난계단 등 비상구 장애물 적치와 소방시설의 고장 방치 점검 △이동식난로 사용금지 및 관계인 소방안전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 정착을 위해 관계인 소방안전교육과 피난로 확보 지도점검 등을 통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다중이용시설 이용객께서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평소 비상구와 피난통로를 사전 확인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의회는 지난 21일 킨텍스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기초단체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남군의회는'해남군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서해근 의원 대표발의)로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법제처 선정 2024년 우수자치입법활동 지방자치단체 기초부문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수상까지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해남군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저연차공무원이 공직을 떠나는 현상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저연차공무원 간담회, 전국 지자체 사례 조사, 법제처 입법 컨설팅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자치법규 입법활동을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기초부문에서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해당 조례는 근무 경력 5년 이하의 저연차 공무원이 원활하게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 주거 및 교통 등 복지제도 강화, 동기부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해남군 공무원의 후생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저연차 공무원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23일 해남 관내에 있는 가나안요양병원 등 12개소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관계자 안전관리 간담회 및 소방안전관리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전했다. 피난약자시설은 고령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시설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난이 어려워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주요 내용으로 △피난시설 영상교육 △간담회를 통한 관계자 화재예방 지도 △ 입소자 특성 정보 공유 △초기대응 실태점검 및 불시 소방훈련 등 이다.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언제나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관계자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관계인의 부재로 인한 신고지연이나 초기대응 실패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에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중점관리대상 9개소 대하여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방기술사 및 소방시설관리사 등 외부 전문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여 진행됐다. 조사 내용은 ▲소방시설의 폐쇄 여부 및 전원 차단 상태 확인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관리 상태 확인 ▲비상구 및 피난경로 장애물 적치 여부 확인 등이다. 또한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안전 컨설팅도 병행하여 전반적인 안전 의식도 고취시켰다. 해남소방서장 최진석는 ”다중이용시설은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