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3일 해남 해리2블럭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안전에 취약한 장소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시 대피방법 및 신고요령 ▲기초 소방시설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소방안전 표준교재 보급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대형공사장은 특성상 화재 등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확률이 높다”면서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주택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 효과로 많은 가정에서 사용되지만, 관리 소홀과 부주의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을 위해 보일러와 주변 가연물은 최소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보일러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보일러에는 반드시 지정된 연료만 사용해야 하며, 임의로 다른 물질을 연료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투입구를 개폐할 때는 화염이 튀는 것을 주의해야 하며, 나무 연료를 투입한 뒤에는 투입구를 꼭 닫아야 한다. 연료는 한꺼번에 넣지 말고, 적정량을 분할해 넣어야 과열을 방지할 수 있다. 보일러의 효율성을 유지하고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3개월마다 연통을 청소하고, 젖은 나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투입구와 연통을 3~4개월에 한 번씩 점검 및 청소해야 한다. 이러한 정기적인 관리가 화재 예방의 핵심이다. 최진석 서장은 “화목보일러는 올바른 관리와 사용 수칙을 지킨다면 경제적이고 효율적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후드와 덕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음식점 관계자들에게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주방 화재는 기름 찌꺼기와 같은 인화성 물질의 축적, 후드와 덕트의 청소 및 관리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음식점 주방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후드와 덕트 주변을 항상 정리하고,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후드와 덕트 내부에 쌓인 기름 찌꺼기는 화재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므로, 정기적으로 청소를 실시해 위험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또한, 필터도 깨끗하게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세척하여 원활한 공기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매월 정해진 날에 후드와 덕트의 상태를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자율점검을 통해 이상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화재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최진석 서장은 “음식점 주방은 화재 위험이 높은 장소 중 하나로, 주방 내 후드와 덕트 관리가 화재 예방의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화재와 같은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완강기 사용법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완강기는 고층 건물 화재 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인 비상탈출 장비로, 평소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완강기 사용법은 먼저 상자 안의 모든 구성품을 확인하고, 스토퍼와 벨트를 꺼내 사용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창문 가까이 지지대를 설치하고, 스토퍼를 고정해 떨어지지 않도록 한 뒤, 설치한 스토퍼와 지지대가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있는지 다시 확인해야 한다. 다음으로 완강기 벨트를 몸에 착용하며, 벨트는 흘러내리지 않도록 가슴 높이까지 조절해야 한다. 벨트를 착용한 뒤에는 단단히 고정됐는지 재확인하고, 창문을 열어 탈출 방향의 장애물을 제거한다. 탈출 시에는 양손으로 로프를 잡고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면서 속도를 조절하고 침착하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지면에 안전하게 도착한 후에는 다른 사람들도 탈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최진석 서장은 "완강기는 화재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장비로, 모든 주민들이 올바른 사용법을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주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기장판이나 전기담요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주변 환경에 주의해야 한다. 열을 잘 축적하는 이불과 같은 재료와 함께 사용하면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전기장판은 통풍이 잘 되는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오랫동안 보관했던 난방기구를 재사용하기 전에는 전선이 끊어지거나 손상된 곳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전선 손상은 화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사소한 이상이라도 발견되면 즉시 교체하거나 전문가의 점검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공간의 주변 환경도 매우 중요하다. 난방기구 주변에 빨래를 말리거나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두는 행위는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특히, 난방기구가 켜진 상태에서 근처에 물건을 쌓아두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달 19일 해남군 버스터미널에서 우체국 주변으로 전남 22개 소방서 전체가 동시에 참여하는 ‘5인승 이상 차량,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부터 개정돼 시행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은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관련 개정 규정은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하는 자동차와 소유권이 변동된 자동차부터 적용하고 기존 등록된 차량에는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분말소화기와 달리 제품 상단에 ‘자동차 겸용’ 표기가 돼있다. 이는 성능시험과 진동시험, 고온시험을 통과한 소화기를 의미한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해당 표기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해남소방서는 “차량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초기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 하는 핵심” 이라며 “소화기 비치는 법적 의무를 넘어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적인 안전장치다” 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까지 공무원의 각종 비위행위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공직기강 확립 점검 활동에 나선다. 이번 주요 복무감찰 내용은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허위 출장 ▲근무지이탈 ▲음주운전 ▲알선·청탁, 금품 수수 ▲출퇴근 및 중식시간 준수 ▲생활민원 관리 소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동절기 대설주의보 등 비상근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조치가 이뤄지도록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대설 대비 수방 자재 확보 여부 등도 점검에 포함했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복무 감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공직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복무사항 준수와 청렴한 해남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1세기의 도약 위대한 역사”라는 주제를 가지고 2024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 및 한마음 대회를 26일 해남군 우슬동백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해남소방서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하고, 해남군, 해남소방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 명현관 해남군수, 이성옥 의회 의장, 김성일, 박성재 도의원, 최진석 해남소방서장, 각 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각 기관 내·외빈, 의용소방대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용소방대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동시에 재난 대응 역량하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당초 9월중 실시 예정이였으나 관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 활동으로 11월로 연기 하여 실시 했으며 당일 오전 기념식 및 오후 한마음 대회에서는 소방호스 끌고 달리기, 속도방수, 레크리에이션 및 노래자랑을 통해 대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그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써온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기술경연 및 한마음 대회 행사 개최를 축하며 “바쁜 생업에도 화재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역 민간 소방봉사의 중심 조직으로서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유능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모집한다. 의용소방대원은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각종 봉사활동ㆍ소방관서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조직으로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소방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 예방 순찰, 소방안전 캠페인 등 소방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 안정된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 ▲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 정신이 강한 사람 ▲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관할119안전센터를 방문ㆍ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남소방서 홈페이지나 대응구조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21일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개최에 따른 군민 및 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119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소방서는 기념식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이 스며들도록 심폐소생술 체험부스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전시했다. 주요 내용은 ‘119소방활동 및 생활안전홍보 배너전시’, ‘소화기 사용 체험(교육용 연기소화기)’, ‘애니(마네킨) 이용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전시 및 사용법 체험’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 많은 주민들이 심폐소생술과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10일 해남군 북평면 소재 창고화재에서 관계자가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를 들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고 안의 노후된 배선에서 시작된 화재는 자칫 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뻔하였으나, 관계인의 빠른 발견과 소화기 사용으로 인해 초기에 진압될 수 있었다. 해남소방서는 최근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이루어지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피해 저감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며 주택 내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비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안전한 가정을 위해 소화기 사용법을 평소에 익혀 가정의 평화를 지킬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에서는 소방시설의 올바른 유지·관리를 위해 비상구 등 소방시설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에 가해지는 불법 행위를 신고하는 경우 포상금을 지급해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와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화재 예방과 함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되는 제도다. 문화ㆍ집회시설이나 판매ㆍ숙박ㆍ위락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에서 ▲복도ㆍ계단ㆍ방화문 폐쇄ㆍ훼손 및 장애물 설치 ▲소방시설 폐쇄ㆍ차단 ▲소화펌프 고장 상태 방치 등 소방시설 불법 행위 발견 시 신고 가능하다. 신고방법은 국민 누구나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신고 가능하며,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관할소방서 방문 또는 우편, 팩스를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최진석 서장은 “비상구 등과 같은 소방시설은 화재 재난 시 매우 중요한 피난로가 될 수 있으며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소방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많은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