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알권리 충족 및 투명한 정책 추진을 위해 정책 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 39건에 대한 추진과정, 실적 등을 서구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 등을 기록·관리하고 관련 자료 등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대상 사업은 ▲주요 구정 현안 사업 ▲10억 원 이상 예산 투입 사업 ▲5000만원 이상 연구용역 ▲자치법규 제정·개정·폐지 ▲국민 신청 실명제 신청사업 등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기존 중점 관리 대상 사업 중 현년도 계속사업 30건과 주민의 관심도가 높았던 맨발로 조성 및 관리, 가족돌봄청년지원, 파크골프장 조성 등 9건을 추가 선정했다. 또한 서구는 선정된 사업 외 주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국민신청실명제 창구를 서구청 누리집에 마련해 연중 수시로 신청받고 있다. 허미옥 기획실장은 “정책 실명제 활성화 노력으로 사업추진의 책임성을 더욱 확보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적극행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약 이행의 투명성·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구성·운영한다. 서구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약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배심원단 모집을 의뢰했으며, 만 18세 이상의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ARS와 전화면접을 거쳐 성별․나이․지역 등을 고려한 31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어 서구는 30일 주민배심원 위촉식과 함께‘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를 주제로 한 특강, 주민배심원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다음달 두 차례 회의를 거쳐 민선8기 공약 사업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안 등 권고안을 도출하고, 공약 조정안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배심원 운영 결과는 서구 누리집 등에 게시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민선8기 구정의 목표는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행복하고 성공하는 ‘착한도시 서구’를 만들어가는 것이다”며 “공약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이 지난 27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지역사회중심재활)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은 장애인의 2차 장애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등록·관리,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 주간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남군은 보건소에 물리치료사와 운동전문가를 투입한 재활치료실을 주5회 운영, 올해 9월까지 연인원 2,239명이 재활치료실을 이용하는 등 장애인 재활치료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성화 해오고 있다. 특히 교육, 작업치료,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주간재활프로그램과 함께 활동량이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전문 운동지도사를 통해 소도구 활용 체조와 근육운동, 요가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증 등록 장애인 가정에 대한 정기적인 가정방문 서비스를 통해 각종 운동과 통증관리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춰 경로당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30일 서울 FKI(한국경제인협회)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상생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행사로 영호남 시도지사협력회의 의장인 박완수 경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등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영호남 시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채택한 공동협력과제와 시도별 입법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권 성장거점을 위한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먼저,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채택한 협력과제는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저출생 대응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 ▲지방재정 위기 극복 대책 공동대응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정요건 완화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개선 ▲지역기반 광역비자 제도 건의 ▲섬 발전 촉진법 개정안 국회 통과 협조 등 8개 공동협력과제와 ▲울산-양산 고속도로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30일 구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산구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이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공직 내부의 개인정보 및 정보보호에 대한 의식과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또한 광산구는 시민에게도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실천의식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더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며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대덕치과가 지난 27일 광산구 우산동 경로당 21개소에 140만 원 상당의 머플러를 후원했다 박병기 원장은 “어르신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강균 우산동 경로당협의회장은 “경로당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준 대덕치과 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치과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우산동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남구는 30일 “의료급여를 받는 주민들의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일반 건강검진 검사를 독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가 대상은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로, 올해는 짝수 연도에 태어난 사람들이 검진받는 차례여서 20~64세 사이 짝수년생 출생자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검진 기관에서 일반 건강검진을 받은 뒤에 11월 29일 이전까지 본인 신분증과 함께 건강검진 확인서 또는 건강검진 결과지를 챙겨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상품은 고급 갑 티슈로, 선착순으로 500명에게 제공한다. 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은 전국의 검진 지정기관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 후 지정 날짜에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을 비롯해 흉부 방사선 촬영, 요 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검진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검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 기획조정실장에 이병철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이 9월 30일자로 임명됐다. 이병철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전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 행정관,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장,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장 전담직무대리 등을 거쳤다. 특히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국민안전처 안전기획과장·기획재정담당관 등을 역임해 기획·예산 전반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행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시는 이 신임 기획조정실장의 탁월한 행정능력과 인적 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민·군공항 통합 이전,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 등 민선8기 후반기 핵심현안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기획조정실장은 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립목포대학교 사무국장을 지내 지방대학 교육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네트워크를 쌓은 만큼 광주시의 지역대학 경쟁력 확보와 글로컬대학30 선정 지원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한편 지난 1년8개월여 간 광주시 시정 전반을 기획·조정하며 사상 최대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재난안전산업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4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 수상작 2개를 선정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공모전에는 총 12개의 공모작이 접수됐다. 1차 심사를 통해 4개의 결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최근(9월 26일) 전문가 10인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각설명(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2차 결선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결과 대상은 전준영씨가 제안한 ‘건물형 태양광 시스템의 화재피해 감소 및 소방인력 보호를 위한 태양광 정션박스 기반 급속차단 시스템 개발 및 실증’과 이솔테크에서 제안한 ‘일반 및 재난 재해시 신속확장 전개가 가능하며 다목적 사용 가능한 모듈러 구조물’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전준영씨가 제안한 ‘급속 차단시스템’은 산업단지 내 태양광시스템의 화재 예방을 위해 비용이 비싼 모듈단위전력단자(MLPE)를 대체할 급속차단 솔루션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솔테크의 ‘이동형 모듈러 의료시설 솔루션’은 공기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IT기술, 기밀성이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사람 중심의 품격 있는 경관도시 조성을 위해 ‘광주 동구 도시경관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침체된 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구정 현안 사업을 공모 주제로 제시해 대학생으로부터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지역은 예술의 거리이다. ▲예술의 거리 역사·문화 특징을 반영한 테마제시 ▲주변 문화거점 공간과 연계 방안 제시 ▲대상지 내 골목길 활성화 방안 제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로 주제와 부합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동구는 10월 중 경관·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공모 마감 후 11월 중 두 차례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안자에게는 대상(1명) 3백만 원, 최우수상(1명) 2백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특별상(4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30만 원 등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내 대학교 및 대학원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신청서를 내려받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생활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UN 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영역별 아동 안전 교육을 토대로 심폐소생술과 상황별 응급처치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으로 꾸려졌다. 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체험함으로써 안전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각종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인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동구랑 건강체조’ 플래시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장축제 개최 기간 중 오후 5시부터 광주YMCA 금남본관에서부터 금남로공원 일대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되며, 동구랑 건강체조 홍보대사, 주민리더,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한다. ‘동구랑 건강체조’는 활동적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개발됐으며 생애주기별로 ▲아동을 위한 ‘성장 튼튼체조’ ▲청·장년을 위한 ‘어깨·유연성 튼튼체조’ ▲어르신을 위한 ‘관절·온몸·혈관 튼튼체조’ 등 6종으로 구성돼 각종 행사장과 주민 생활터에 보급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건강도시 튼튼체조의 새로운 이름 ‘동구랑 건강체조’의 상표 출원 등록을 추진중에 있다”면서 “이번 동구랑 건강체조 플래시몹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