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7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차 퍼레이드 및 길 터주기, 불시출동 훈련 등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간'불조심 강조의 달'을 지정하여 운영하면서 범국민적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안내 및 홍보 팜플렛 배부 ▲일교차가 큰 환절기 심뇌혈관 질환 주의 안내 ▲화재예방 안전수칙 팜플렛 배부 등 다양한 홍보를 실시했다. 최진석 서장은 "해마다 찾아오는 불조심 강조의 달 11월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해남군을 만들기 위해서 이다"며 "시민 모두가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계기가 되자"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위급 상황에서 음성 통화 외에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 통화 방식 외에도 문자, 영상 통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어 청각장애인, 외국인, 다문화 가정, 어르신 등 음성 신고가 어려운 사람들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자로 신고하는 경우, 현장 사진이나 영상을 첨부하여 사고 위치나 상황을 자세히 119로 전달할 수 있으며, 영상 통화로 신고할 때는 119를 누르고 영상 통화 버튼을 눌러 현장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설명할 수 있다. 앱을 통한 신고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119 신고’ 앱을 설치한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되며, 이 경우 GPS 정보가 자동으로 119 상황실로 전송되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이러한 다양한 신고 방법은 특히 집중호우나 태풍 등 재난상황에서 신고가 폭주할 때 효율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와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5일 해남군 안전·안심도시 조성을 위한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은 해남군의 안전도시로서의 방향성 제시와 지역사회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었다. 군민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안전지수 향상 하기 위해 해남군의 여러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았다. 전 군민이 참여하고 지속가능한 해남형 범군민 안전문화 운동을 전개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선포식은 해남군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약 체결, 결의문 낭독, 안전도시 선포 및 가두 캠페인이 실시되었다. 해남군의 안전을 위한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에 특히 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해남군민의 안전 확보에 기꺼이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은 농산물 수확과 등산 등 야외활동이 빈번한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가을철은 쯔쯔가무시증 주요 매개체인 털진드기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시기로 야외활동 시 털진드기 물림 주의가 필요하다. 털진드기는 기온이 10에서 15℃에서 왕성히 활동하며, 여름철에 산란된 털진드기알이 초가을에 부화해 활동량이 많아지게 된다. 쯔쯔가무시증 잠복기는 1주에서 3주로 발열과 오한, 두통 등 초기 증상에 이어 기침, 구토, 근육통, 복통이 동반된다. 단순 감기몸살로 착각하여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이 최선이다. 야외활동 시 긴소매와 긴바지, 모자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돗자리를 사용해 땅에 직접 앉지 않으며, 4시간마다 기피제를 사용하고, 귀가 후 즉시 세탁 및 목욕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해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5일 찬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로 실내 활동이 잦아지면서 주택에서 전기매트 등 난방용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늘어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실내 활동의 빈도가 잦아지면서 전기장판이나 전기난로, 전기열선 등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각종 안전사고와 인명ㆍ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전기난방용품 화재 예방을 위해선 ▲KC인증마크 제품 사용 ▲전기장판 사용 전 전선 파열 여부 확인 ▲전기히터 주변 가연성 물건 제거 ▲외출 시 전원ㆍ플러그 제거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 ▲전기장판 보관 시 접는 행위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최진석 서장은 “날이 추워지면서 전기장판 등 겨울용품 사용 빈도가 높아졌다. 평소 자율안전관리를 생활화하고 전기ㆍ전열용품의 안전수칙을 필수로 숙지해야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구비하고 혹시 모를 화재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한다면 겨울철 화재로부터 가족과 이웃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시 안전한 피난을 위한 행동 요령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불나면 살펴서 대피’는 화재 발생 시 무조건 대피하는 것이 아니라, 화염과 연기의 확산 경로 등 주변 상황을 먼저 살펴보고 상황에 맞춰 대피해야 한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은 세대 밀집도가 높아 화재 시 연기가 계단, 복도, 승강로 등으로 빠르게 확산될 위험이 커, 무리한 대피보다는 상황에 맞는 대응이 필요하다. 소방청이 발표한 ‘2019~2023년 아파트 화재 통계분석’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약 1만 4000여 건의 아파트 화재가 발생했으며, 다른 층으로 대피하다 발생한 인명피해는 143명(15.8%)에 달했다. 이 중 대부분(88.9%)은 연기 흡입으로 인한 피해였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고자 ‘대피 먼저’에서 ‘살펴서 대피’로 피난 요령을 변경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화재 시 무조건적인 대피보다는 주변 상황을 먼저 파악하고, 안전한 대피 경로를 선택하는 것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 및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도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기간은 2024년 11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로, 해남지역 초등학생 및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어린이다운 화재 예방을 주제로 4절 크기의 손그림 포스터를 그려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해남소방서 예방안전과 또는 관할 119안전센터(119지역대 포함)에서 가능하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표현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이를 통해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전남 공모전에 출전하여 전국 공모전 진출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자는 작품 뒷면에 학교명, 학년, 반, 성명을 반드시 기재해야 하며, 학교별 자체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을 제출하는 것을 권장한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화재 예방의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은 건강 고위험군인 65세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대상포진은 바람에 머리카락만 날려도 쓰리고, 피부에 뭔가 닿으면 불에 덴 거 같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등 환자의 삶의 질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병이다. 이에따라 질병에 걸리기 전에 백신 접종으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특히 젊은 연령층에 비해 65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8 부터 10배 높고 완치 후에도 신경통 등 합병증이 지속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유지하는 데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 예방접종 대상은 65세(1959년생)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무료 접종이며, 그 외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어르신은 비용의 50%를 군비로 지원한다. 총 2회 접종하며, 1회당 접종 비용은 8만7,500원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지원 백신은 예방효과가 97% 이상으로, 암 환자 등 면역저하자도 접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예방접종은 가능한 빨리 하는 것이 최선으로 올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에서는 31일 두륜산 도립공원에서 개최되는 해남미남축제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남미남축제 기간동안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마련됐으며 해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안전점검 내용으로는 ▲행사장 주변 소화기 배치 등 소방시설 점검 및 상태 확인 ▲행사장 주변 소방차량 도로 확보 상태 확인 ▲화재위험요소 사전 파악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의료기관 후송 조치 계획 점검 등이다. 최진석 서장은“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소방안전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은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군은 지난 10월 1일부터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특별방역상황실을 운영해 유사시 신속한 초동 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해 축산차량의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가금농장 방사사육 금지 등 관련 행정명령 및 공고를 축산농가에 고시했다. 관내 60여개소에 생석회 벨트를 구축·보완하고 있으며, 방역차량 2대와 광역방제기 1대를 동원하여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가금농장 진입로 등을 소독할 예정이다. 가금농장 내 AI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농장 내부로 출입하는 차량 및 사람을 엄격하게 통제,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축산전용 작업복(또는 방역복) 착용해야 한다. 또한 야생동물 차단을 위한 차단망, 덮개 등을 설치, 구서작업을 철저히 하는 등 농가에서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강원도 동해시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은 최근 들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등 고위험군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독감 예방접종을 당부하고 있다. 독감 인플루엔자는 대개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하므로 10월이나 늦어도 11월 중순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어린이집과 학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아동·청소년의 경우 독감 예방접종이 필수이다.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최소 2주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적기를 놓치면 기대했던 예방효과를 내지 못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제 시기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13세 이하 어린이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6세 이하 어린이는 관내 10개소 의료기관에서 토요일에도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는 7세 이상 어린이부터 접종을 실시하며, 14세 부터 18세 청소년도 유료접종 (1만원)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면역기능이 약한 고위험군, 특히 13세 이하 어린이 건강 강화와 질병 예방을 위해 독감 접종에 적극 참여 해주길 당부드리며, 본격적인 추위가 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해남군청에서 운영하는 경로당 문화공방 사업에 연계하여 어르신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남군 경로당 문화공방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돼 관내 경로당 30개소에서 44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제비누나 천연화장품을 비롯해 한지공예, LED 플라워 만들기, 나무 주방용품, 양말목 공예, 자개공예 등 프로그램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작품을 완성하고 있다. 해남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군청 문화사업 프로그램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 소화기 사용법 교육 · 경로당 소화기 점검 ▲ 가전제품 안전 사용 지도 ▲ 폭염 시 대처요령 및 가을철 벌 쏘임 대처 교육 ▲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의사항 ▲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지도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시간을 가지고 있다. 해남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주는 문화사업에 연계하여 소방 교육을 추진하고 있어, 인명피해 저감과 같은 안전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