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와 국민의힘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2024년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이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실시하는 권역별 예산정책협의회로, 광주시·전남도·전북도 등 호남권 3개 시‧도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 구자근 예결위간사, 조지연 원내대변인 등 중앙당 지도부와 김정현 광주시당 위원장,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 조배숙 전북도당 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광주시와 국민의힘은 지역 주요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지원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여당 차원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2~3일 ‘국회, 광주의 날’ 행사에 깊은 관심과 힘을 실어줘 감사하다”며 “광주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도 대통령이 AI(인공지능) 2단계 사업과 미래차국가산단 그린벨트 해제 문제, 교통망 구축 등 여러 현안에 매우 긍정적인 의견과 답변을 주셔서 광주가 큰 힘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문화사업의 진행 성과를 점검해 한국 문화가치의 수준향상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광산구 역사문화인물 현창사업 △지역예술인과 상생하는 문화예술공연 추진 △문화예술 공모사업 추진 △광산 Art Share Service(예술공유서비스) 구축 △비대면 전시 프로젝트 ‘별밤 미술관’ △아르코공연연습센터 △꿈의 오케스트라 ‘광산’ 등 총 7개의 문화예술 정책사업을 추진해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문화예술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문화가 꽃피는 광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광주시가 지역 최초로 팹리스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대학과 함께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및 취업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광주광역시는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함께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세계적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대표기업인 ㈜에이직랜드와 인공지능·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214번째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이사,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김수형 전남대학교 연구부총장, 김상돈 GIST 교학부총장과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오상진 인공지능사업단장, 강현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에이직랜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사와 가장 높은 수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협력사(VCA)로 국내 유일 기업이다. ㈜에이직랜드는 독보적 반도체 설계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 연계해 반도체 전문 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광주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최초 획득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인증수여식이 지난 25일 공단 본부(북구 삼소로 468)에서 개최됐다. 인권경영시스템은 인증원이 임직원 대상 1차 인권존중문화 성숙도 조사, 2차 기관 조직과 제도 및 실행요건, 인권경영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인터뷰를 거쳐 인증한다. 공단은 ‘모든 사람의 존엄과 권리를 존중하는 포용적 공단’이라는 인권경영 비전 아래 인권경영 내규, 윤리·인권경영 매뉴얼 등을 제정하여 내·외부 인권경영시스템 구축과 문화 확산에 정진해왔다. 특히 설립 초기로 다수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인권경영 비전체계를 명확히 수립하고 목표와 실행 과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인권경영이 조직 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나기백 이사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하고 책임있는 공단 운영을 약속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 인권경영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내부 직원, 지역주민, 이해관계자 모두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행복한 맨발 걷기’ 시민건강강좌를 25일 광산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김정훈 행복한재활의학과 원장이 맨발 걷기의 이점과 올바른 보행 자세와 주의점 등을 소개했다. 또한 걷기 활동을 통해 신체와 마음 건강을 모두 증진할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도 안내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시민건강강좌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개최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로 신청하거나 광산구 보건행정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맨발 걷기에 대한 인기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맨발 걷기의 효능과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방자치의 혁신을 이끄는 자치구로 또 한 번 인정을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한 수상이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역발전 및 행정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서구는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 운영으로 신속‧정확한 소통행정의 혁신을 이끌었다. ‘바로문자하랑께’는 구청장이 직접 확인‧관리하는 소통창구로 주민들이 생활민원 및 정책제안 등의 내용을 문자로 보내면 48시간 내에 처리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2년간 5000여 건의 문자가 접수됐으며 최근에는 신속하고 빠른 민원해결에 감사‧칭찬 문자도 늘고 있다. 서구는 18개 동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해 거점동-연계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동 중심의 생활정부를 실현하고 있다. 서구는 또 착한사람이 행복하고 착한가게가 번창하며 착한기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체육인들이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단체관람하며 세계적인 현대미술 축제에 적극 동참하고 홍보에 나섰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체육인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광주광역시체육회, 5개구 체육회 임직원과 종목단체 전무이사협의회 300여명과 함께 15번째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단체관람을 추진했다. 세계 3대 비엔날레로 손꼽히며 전 세계 미술계가 주목하는 현대미술전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에 광주의 모든 체육인들이 ‘판소리-모두의울림’의 의미를 되새기고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5·18정신에서 태동한 광주비엔날레는 문화예술로 30년 전 시작됐고,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며 “광주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애정이 모여 광주비엔날레는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체육회는 공식 SNS를 통해 홍보하고 오는 10월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참가 시도 선수단을 대상으로 광주비엔날레 개최를 널리 전파하고 관람을 적극 권장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전환을 위한 사람 중심도시 광주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기후위기 시대 대중교통을 포함한 녹색교통 이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탄소중립 친환경도시 광주’실현을 위한 자전거 및 보행 정책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광주시, 광주시의회, 숲과나눔 자전거시민포럼, 광주에코바이크, 광주연구원 등 관계 기관과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자보도시 전환을 위해 광주가 나아갈 방향과 과제 ▲국내외 도로 다이어트 사례 공유와 제안 등의 주제 발표 이후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참여기관들은‘녹색교통 자전거‧보행 친화도시 1010’업무협약을 맺고, 자전거와 보행 중심의 도시 환경 조성을 통한 기후위기 공동대응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관계기관과 시민이 한데 모여 광주의 미래 교통비전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4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임택 구청장과 박승원 광명시장, 서흥원 양구군수, 김보라 안성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 23개 기초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행정협의회인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인구 활성화 사업 등 2025년 사업계획과 규약 개정을 논의·의결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 지자체 기반의 지속가능관광 활성화에 대한 방안도 논의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가능관광은 인구문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것이다”면서 “상임회장으로서 앞으로도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등 지역 간 교류, 지역 내 주민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을 만들어 가는 데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남구 간부 공무원들이 1대 1 멘토링을 통해 돌봄 이웃을 헌신적으로 보듬으면서 취약계층 주민의 마음도 활짝 열리고 있다. 멘토링 지원에 나선 2년여 동안 구청 공직자와 인연을 맺은 돌봄 이웃의 수도 2배 가량 증가해 행복 동행의 발걸음도 확대되고 있다. 남구는 25일 “돌봄 이웃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난 2022년 9월에 시작한 1기 행복 멘토링단이 2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2기 체계로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2기 행복 멘토링단에 합류한 간부 공무원은 65명이다. 1기 때보다 3명 증가한 규모로, 2기 행복 멘토링단은 1기 간부 공무원의 성과를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기 멘토링단의 활약은 멘토링 대상 가정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1기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 2년간 관내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을 대상으로 멘토링 희망 세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출범 초창기부터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 38명과 인연을 맺고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지극정성을 다해 보살핀 덕분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8일 북구 드론공원 일대에서 재난상황 드론 운용능력 향상을 위한 ‘민·관 드론운용단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광주지역에서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게 현장 지원에 나서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이 협력해 위기상황을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발족된 ‘민·관 드론운용단’은 민·관·군·경 통합드론 운영시스템을 통해 재해·재난‧긴급상황 때 대원이 현장으로 출동해 실시간으로 광주시 종합상황실에 영상을 전송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민·관 드론운용단은 을지, 충무, 생화학 테러훈련 등 각종 훈련을 비롯해 점검이 어려운 급경사지 교량시설 등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5개팀이 재난현장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는 형식으로 열린다. 또 글로벌 협력을 위해 전남대 글로벌캠프 학생을 대상으로 드론축구, 드론원격조종, 드론통합차량 등의 체험활동도 실시한다. 체험교육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올 한 해 광산 마을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인 ‘2024 광산마을교육자원 박람회’가 28일 오후 2시부터 수완동 원당산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4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처음으로 지역 17개 마을교육공동체 연합체인 ‘한울’이 주최‧주관한다. 광산구에서 활동하는 마을교육공동체가 머리를 맞대 현장의 시각으로 행사 전반을 기획하고 준비했다. ‘배움, 마을에 담다’를 주제로 한 박람회에선 마을과 학교의 경계를 허물어 온 마을을 배움터로 삼아 진행한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성과와 사례를 나누고, 마을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한다. 광주시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광산구 곳곳에서 청소년, 학부모, 교사, 마을 주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공동체로 성장한 과정을 담은 전시와 더불어 놀이, 생태, 역사, 자원순환 등 다채로운 배움의 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춤 공연, 청소년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 안전교육,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 생태 전환 홍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