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비를 25% 인상하는 등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5년 연속 상위권 입상을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전국동계체전에 출전하는 도내 46개 학교 학생선수 134명을 위해 훈련비와 대회 참가비로 1인당 100만 원씩 총 1억3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선수들이 장비 관리와 현지 적응 훈련 등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난해 1인당 80만 원 수준이던 지원금을 25% 올린 것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25~28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전북 학생선수단은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루지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전북의 메달 효자 종목인 바이애슬론 선수 46명은 설원 위를 달리며 막바지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최근 전략 종목으로 급부상한 컬링 선수 29명은 정교한 팀워크를 다지며 메달 사냥을 준비 중이다. 전북교육청은 바이애슬론과 컬링 등 특화 종목 선수들이 선진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습지원 소프트웨어의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 심의 절차와 관련한 학교 부담 최소화를 위해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학교운영위원회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개정된 '초·중등교육법' 제29조의2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학교의 장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SW를 교육 자료로 선정할 때,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기준을 준수하고 반드시 학운위 심의를 거쳐야 한다. 학생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취지이나 학운회 심의 준비와 각종 자료 작성 등 행정업무가 교사에게 과도하게 전가될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지난 연말부터 에듀테크 전문교사로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도내 모든 학교의 학습지원 SW 사용 현황을 전수조사하고, 다수의 학교에서 활용하는 207개에 대한 자체 검증을 진행했다. 현장지원단 자체 검증은 교육부가 제시한 기준에 맞춰 이루어졌으며, 전국 최초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학교운영위원회 가이드라인’으로 제작, 배포해 학교 현장 지원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은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은 3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최부홍 신임 총장과 함께 학생 전입 협력 방안 등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생, 지방소멸 대응 등과 관련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서 조 의장은 목포해양대학교 학생들이 장학금,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시 차원의 혜택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가 주소지를 타 지역에 두고 있어, 실제 인구 증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지역거점대학으로 2천9백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지만, 대부분의 학생이 타 지역 출신이기 때문에 목포로 전입신고된 대학생은 전체 2%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학기 중에는 목포에서 생활하고 있음에도 행정상 인구로 반영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조 의장은 “학생 전입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학생들이 목포에서 생활하며 시의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는 만큼, 주소지를 목포로 옮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조 의장은 최 총장에게 “대학과 학생,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3일 열린 제298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완주·전주 행정통합 논의에 대해 “행정통합은 단순한 발전 논리가 아닌, 자치와 민주주의, 완주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에 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유의식 의장은 “완주군의회는 지난 1월 26일 ‘새로운 완주, 주민자치 1번지 대토론회’를 통해 완주의 현재와 미래를 놓고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며 “시민사회, 역사문화, 관광정책, 행정·재정, 정치 분야 전문가들과 통합 찬반 주민들이 함께 논의한 결과, 행정통합은 반드시 주민자치와 민주주의의 관점에서 다뤄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통합은 흔히 발전의 언어로 포장되지만, 전국의 사례를 보면 주민의 자치권이 약화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공간이 축소된 측면 또한 분명히 존재한다”며 신중한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완주의 정체성과 관련해서는 “완주의 정체성은 행정구역의 선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만경강을 중심으로 오랜 시간 축적된 역사와 생활, 주민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문화”라며 “이는 단기간의 제도 변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완주군의회 이경애 의원은 3일 열린 제298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주·전주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반대 입장과 마을 부녀회장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밝혔다. 이경애 의원은 본회의 직후 실시한 신상발언에서 최근 제기된 완주·전주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완주군민의 동의와 충분한 절차 없이 추진되는 통합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완주군에서 통합 찬성 여론이 반대 여론을 앞선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군민의 뜻을 외면한 정치적 결정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완주의 자치와 정체성은 군민의 삶 그 자체”라며 ▲군민 동의 없는 통합 반대 ▲절차 없는 정치 거부 ▲완주의 자치와 정체성 수호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이경애 의원은 마을 부녀회장 처우 개선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마을 부녀회장들의 처우 개선과 수당 지급을 위한 조례 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완주군 곳곳에는 마을 대청소, 어르신 돌봄, 재난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완주군의회는 3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주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 삼성전자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 및 삼성의 대국민 약속 이행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주갑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삼성은 2016년 국정감사 당시 ‘신규 투자 시 새만금 우선 투자를 검토하겠다’는 공문을 국회에 제출하며 이를 명문화한 바 있다”며 “이제는 단순한 ‘검토’를 넘어 약속을 ‘이행’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해 국가 균형발전을 이뤄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현재 삼성이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구조적 한계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그는 “용인 부지는 험준한 산악 지형과 문화재 시굴 조사로 인해 공사 지연이 불가피하며, 특히 가동에 필요한 16GW의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송전탑 건설은 ‘제2의 밀양 사태’와 같은 극심한 사회적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며 사업 계획의 전면 수정을 촉구했다. 이어 이 의원은 새만금이 용인이 직면한 위기를 해결할 유일한 대안임을 역설했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염분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영암군이 이달 4~27일 군민의 지속가능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영암형 농촌기본수당’을 지급한다. 이번 1차 농촌기본수당은 주민등록상 올해 1/29일부터 영암군민인 사람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고, 결혼이민자(F-6), 영주자격 취득자(F-5)도 포함된다. 수당 신청은 4일부터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고, 고령자·거동불편자 등은 마을 담당자가 찾아가 지급하는 방식도 병행된다. 영암군은 농촌기본수당이 골목상권 소비 등에 투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지역화폐인 월출페이, 종이형 영암사랑상품권 둘 중 하나로 지급하고, 사용기한도 올해 말까지로 제한한다. 나아가 영암군민 삶터 중심 현장 행정을 위해 읍·면행정복지센터가 수당 지급계획을 수립해 신청 접수, 대상자 확인, 현장 지급 등을 담당하고, 영암군은 기준 마련, 총괄 관리 등만 맡는다. 아울러 부정수급 방지, 환수 절차, 이의신청 처리 등 사후관리도 함께 해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형 농촌기본수당은 사람과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목포시가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1억 3천7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택 및 비주택 등 총 34동에 대한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지난해까지 총 1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슬레이트 건축물 801동을 처리해 왔으며, 올해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고, 타 사업 연계 대상자를 중심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주택, 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으로, 지붕이나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운반·처리 비용이 지원된다. 다만, 건축물을 완전히 철거하는 경우에는 건축물대장이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일반 주택의 경우 최대 700만 원까지이며, 취약계층은 철거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창고·축사 등 비주택 건축물은 면적 200㎡ 이하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또한 우선지원가구인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동당 최대 1,000만 원 한도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진안군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과 산불 위험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처리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동력 파쇄기를 갖춘 전문 인력이 농지에 직접 방문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으로, 소각 대신 퇴비나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안전한 부산물 처리와 함께 농촌 환경 개선 및 자원순환 농업 실천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파쇄 대상은 과수 전정 가지를 비롯해 고춧대, 들깨, 참깨 등 수확 후 남은 영농부산물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20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농가 중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층·취약층·여성농 ▲일반 농경지 순으로 우선 선정된다. 선정된 농가는 작업 전 필지 내 영농부산물을 한곳에 모아두고, 노끈·비닐 등 이물질을 사전에 분리해야 한다. 파쇄된 부산물은 현장에서 바로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살포된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 소각으로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대상 복지사업’의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시는 여성농업인의 주요 건강 문제로 지적되는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 피로 예방을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51세부터 80세까지의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으로, 검진비의 1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농업e지’ 앱을 통해 가능하다. 검진 내용은 일반 건강검진을 비롯해 농작업성 질환 조기 진단,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시는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인한 여성농업인의 신체 부담을 덜기주기 위해 농작업대와 충전식 분무기 등 10종의 농작업 편의장비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고령 여성농업인의 작업 효율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는 신청 자격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까지 확대돼 도시지역 여성농업인도 지원 대상에 포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주시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기존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에 ‘청년(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 포함된 가구’까지 확대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4만 원, 4인 가구 월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이를 사용해 국산 채소와 과일, 육류, 잡곡, 두부, 흰 우유, 임산물 등 신선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단, 중복수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 이용자 등은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존 농식품바우처 이용 가구 중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농식품바우처가 갱신돼 지급된다. 사용 가능 매장은 마트와 편의점, 로컬푸드 직매장 등 농식품바우처 카드 지정 사용처로,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주시민들은 앞으로 폐가전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폐가전제품의 신속한 처리와 시민들의 배출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광역매립장에 위치한 폐가전 집하장을 삼천동 3가 889-8번지 일원(1371㎡)으로 이전 조성하고, 정상 운영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폐가전 집하장은 그동안 매립장 내에 위치한 관계로 운영시간 제한 등을 이유로 급증하는 폐가전 수거 물량을 소화하지 못하고, 신고 후 수거까지 30일 정도가 소요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시는 지난 몇 년 동안 운영시간 등 제한이 없는 부지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마침내 인근 부지를 확보해 집하장을 이전하게 됐다. 새로운 집하장이 본격 운영되면서 기존 평균 30일가량 소요되던 폐가전 수거 주기가 5일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또한 주당 약 80건에 불과했던 수거량도 300건 이상으로 4배 이상 늘어나 폐가전 수거율과 재활용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냉장고나 세탁기, TV 등의 대형가전과 5개 이상 묶음인 정수기·선풍기 등 중·소형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