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3일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지원사업’참여업체 25개소를 모집한다. 서구는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몰 입점과 실질적인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비대면·디지털화 등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준비했다. 디지털 특성화 교육은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교육장에서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디지털마케팅 매출전략·성공사례 ▲SNS마케팅 실무 ▲콘텐츠 개발 ▲블로그 활용 실무 ▲디지털 고객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교육 수료생에게 매장용 홍보 포스터 및 영상, 카드뉴스 등 홍보물을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구 소재 소상공인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방문 접수 또는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임선미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추진을 통해 안정적 영업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시의 든든한 원군, ‘팀광주 국회의원’이 결성됐다. 광주광역시는 ‘국회, 광주의 날’ 첫째날인 2일 서울 국회에서 ‘팀광주 국회의원 및 명예시민 위촉식’을 열어 위촉패와 광주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팀광주 국회의원’은 제22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성일종 위원장과 안규백·김민석 의원,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학영 국회 부의장과 김주영·김소희 의원 등 총 6명이다. ‘팀광주 국회의원’은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이 배치되지 않은 국방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로 구성됐다. 이들 의원의 위촉은 민·군 통합공항 이전, 대한민국 제1호 노사상생형 일자리모델인 ‘광주형일자리’ 고도화, 정부 계획보다 5년 빠른 2045탄소중립 이행 등 현안 추진을 위해서는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절실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광주시는 전방위 국회 협력을 이끌기 위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지역 연고와 의정활동 방향 등을 고려해 위촉했다. 민선 8기 들어 지난해 3월 광주명예시민증을 받은 성일종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장으로 광주 민·군 통합공항 이전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3일 오후 4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인공지능 인재 취업장려금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 인재 취업장려금 수여식은 인공지능 유망 인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인 4차 산업 분야에 지역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인공지능 인재 취업장려금은 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 주관기관 스마트 인재개발원의 ‘국가 AI 교육과정 수료’ 후 ‘3개월 이상 취업한 청년’들에게 개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북구가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공지능 인재 육성 시책이다. 올해 취업장려금은 총 18명의 취업 청년이 지원받으며 이날 수여식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취업장려금 대상자, 스마트 인재개발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장려금 수여, 기념 촬영, 간담회 등이 오후 4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간담회 자리에서는 취업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느낀 경험담과 애로사항을 문인 북구청장에게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등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참여자들과 격의 없이 나눌 예정이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광산구 송정공원역에서 ‘대중교통 바로알기 OX퀴즈 이벤트’를 펼치고, 대중교통 이용 요금 할인 제도인 K-패스 홍보 등 대중교통 이용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기념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9월 말까지 각 역에서 순차적으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전환을 위한 고객소통 이벤트’를 갖고, 대시민 퀴즈행사, 재능기부 사회공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국회, 광주의 날’이 2일 개막했다. 국회에서 ‘지자체의 날’이 개최된 것은 전국 최초다. 지방정부-국회-정당 간 협력 시스템을 통한 새로운 지방분권시대의 서막이 오른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2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국회, 광주의 날’ 개막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3일까지 이틀간 국회에서 진행된다. ‘국회, 광주의 날’은 2025년 지방자치시대 30년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지방분권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정부-국회-정당 간 새로운 협력 시스템을 마련, ‘새로운 지방분권 모델’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국회에서 ‘지자체의 날’ 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광주시는 각 정당과 정책협약을 맺는다. 정당은 ‘정책 실증의 장’으로 광주가 필요하고, 광주는 국회의 입법권‧예산권의 도움이 절실한 만큼 협약을 통해 서로 시너지를 내는 정책파트너로서 공감대를 이뤘다. 실제 우리나라 지방은 수도권 일극체제에 따른 지역소멸, 저출생·고령화, 기후위기의 최대 피해자로 국가적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사업의 우선 추진이 절실한 상황이다. &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주민자치회는 5일 농촌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도·농 상생마을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농 상생마을장터는 2024 광산형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지역 농가와 연결해 주민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첨단전환마을네트워크, 첨단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업해 페트병 분리배출, 재활용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공간과 중독예방 캠페인 마을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했다. 곽상민 주민자치회장은 “도시와 농촌지역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져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확산됐으면 좋겠다”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동네인 만큼 장바구니를 지참해 쓰레기 없는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남구는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해 2025년도 신규·역점시책 발굴에 나섰다. 정부 국정과제 및 광주시 주요 정책과 연관된 사업을 미리 준비해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중장기 신규 시책 발굴을 통해 남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신규·역점시책 보고회가 지난달 28일 구청 7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실·국장이 참석했으며, 보고회에서는 38개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 90건과 역점사업 117건, 중장기 시책 6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극심한 경기 침체로 크게 위축된 국내 경제 여건을 반영하듯 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신규 및 역점시책 사업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남구는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대촌지역 국가 및 지방산단 입주 기업이 신규 일자리 제공에 적극 나서도록 남구 주민을 고용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신규 시책으로 발굴했다. 또 골목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영세 소상공인에게 카드 수수료를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청년의 목소리와 참여로 청년정책을 실현하는 장인 2024 청년총회 ‘응답하라! 광산!’을 9월 6일 오후 5시 쌍암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청년총회는 지역 청년이 주도해 발굴한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육성) △청년 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청년 프리랜서(자유 활동가) 교육 및 활성화 △‘청년, 독립은 처음이라’ 등 4건이 의제로 오른다. 총회에선 각 의제에 대한 소개 발표에 이어 순위를 정하는 현장 투표를 진행한다. 사전 선호도조사와 이날 투표 결과를 합산해 우선순위가 결정된 의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청년정책 의제 투표와 더불어 청년의 현실적인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청년 고민상담소 ‘무엇이든 물어포차’도 운영한다. 부동산, 취업, 노무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나서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를 듣고, 심층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Y2K’(Year 2000, 2000년대를 의미) 감성을 녹여내 청년이 기획한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복고풍 포장마차 사진관, ‘Y2K 인생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운영하고 있는 시민들의 인문거점시설 ‘동구 인문학당’이 8월 30일, 현장에서 ‘2024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상을 수여 받았다.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은 광주광역시와 나무심는 건축인이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을 발굴하고 잘 보전하여 우리 도시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도시 가꾸기의 자생적 기반을 조성하고자 올해로 20회째 추진해 오고 있다. 제20회 2024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선정 ‘동구 인문학당’ 올해는 푸른길 주변의 아름다운 도시경관에 기여한 작품을 시민이 응모하여 건축과 관련한 여러 전문가들이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총 12건의 응모 접수건 중 동구 인문학당과 아우르 Owlr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동구 인문학당’은 광주의 경전선을 이설하면서 광주역에서 효천역까지 폐선된 구간에 나무를 심어 조성된 도심 속 실길공원 ‘푸른길’ 주변의 동구 인문거점시설로 2022년 1월 개관하여 동구 주민을 포함한 광주시민들의 다양한 인문활동들이 펼쳐지고 있다. 1954년에 지어진 동명동의 오래된 가옥을 개보수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동구는 2일부터 마을공동체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동구 마을공동체 실태조사’를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푸른마을공동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실태조사는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및 아파트 공동체 등 7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마을공동체 기본 현황 및 여건 파악 ▲성장단계별 지원체계 마련 ▲정책 개선사항 도출 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정량적 설문문항 조사를 비롯한 인터뷰를 통해 실질적인 마을공동체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청취하는 것이 핵심이다. 푸른마을공동체센터는 실태조사를 계기로 현장 방문과 마을활동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깊이 있는 의견을 수렴하고 자료를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마을공동체 지원체계 개선 방안을 다양하게 도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의 분석 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하며,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웃과 연대하는 행복한 공동체는 인문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핵심 가치다”면서 “이번 실태조사가 마을공동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과 ㈜금호리조트가 8월 30일 금호리조트 숙박 이용권 등의 특별할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단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공단 임직원의 복리후생을 강화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휴양시설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단 소속 이사장과 공공연대 노동조합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따라 금호리조트는 공단 임직원들에게 ▲ 시설 사용료 할인 ▲ 공단 임직원 전용 예약사이트 제공 등을 약속했다. 나기백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추진해 준 노동조합과 금호리조트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통해 공단은 가족친화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광주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민관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광주를 이롭게! 내☆일을 빛나게!’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광주기업 78개, 전국 기업 15개, 정책홍보관 22개, 추석선물전, 상담관 등 전국 최대 규모인 121개 부스를 운영한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2시 열리며, 환영사, 축사,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무대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추석선물 특별판매전, 학술행사, 부대행사, 시민참여 프로그램, 이벤트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 부산, 인천, 대구, 강원, 전북, 장흥, 제주 등 7개 지자체 우수기업 초청 특별관을 마련,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할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예쁜손협동조합(가방‧수공예품), 씨튼장애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