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무등산평촌명품마을과 협력하여 오는 9월 7일부터 22일까지 무등산 평촌마을 일원에서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는 반딧불이를 활용한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생태 복원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확산하고 청정한 환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는 무등산 평촌마을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생태체험은 ‘가을밤에 만나는 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 유충 방생’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먼저 가을밤에 만나는 반딧불이 행사는 9월 7일 1회차를 시작으로 8일, 21일, 22일에 평촌도예공방과 평무뜰 일원에서 총 4회 운영되며 당일 행사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환경 분야 퀴즈 풀이, 반딧불이 탐사 등 환경의 소중함과 반딧불이의 신비로운 빛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특히 행사 첫날인 7일에는 오후 5시 20분부터 반디 공원에서 기념식을 열어 퓨전국악 공연, 주먹밥․부침개 나눔, 나만의 반려 식물심기, 식물 보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4일까지 ‘하반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지원 사업’은 광주지역 소규모 민간사업장의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근로자수 5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이번 모집은 1차 모집 공고의 기간 연장이다. 광주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별 산업안전보건 관련규정 준수, 작업 환경 개선실적, 위험성평가 및 시설장비 적정도 등을 평가한다. 여기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근로자 의견청취절차 반영 여부, 고위험 5대 업종 기업 등 가점 항목을 포함해 총 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장 작업환경 개선자금 200만원 지원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중소기업육성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개선자금은 근로자 휴게실을 비롯한 작업환경 및 시설 개선, 안전보건 관련 장비 구입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산업안전보건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동구는 29일 오전 ㈜나눔테크(대표 최무진)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택 구청장, 최무진 대표, 박흥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무진 대표는 “기업의 이름처럼 생명을 살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싶다”면서 “기업의 이윤을 사회의 소외된 곳에 환원시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나눔테크가 기탁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복지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이웃사랑 성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북구에 위치한 ㈜나눔테크는 자동심장충격기(AED), 골밀도진단기, 무릎 고주파 치료 완화기, 저주파자극기 등 다양한 의료용 기기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동구에 2천만 원을 기부해 동구장애인복지관 소속 E.T 야구단 사업비로 1천만 원, 돌봄 이웃 월동 난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동구는 28일 ‘지방교부세 확충 및 자치구 보통교부세직접 교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방자주재원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다. 손희준 청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홍근석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가 발제자로 나섰다. 신유호 단국대학교 교수, 임상수 조선대학교 교수, 김봉진 광주연구원 박사, 이상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실장, 이원근 동구 기획예산실장 등 5명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감세정책은 지난해 보통교부세 및 부동산교부세가 대폭 감소로 이어져 대부분의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방교부세 정률분 인상에 대한 의원발의 지방교부세법 개정안 이 논의되고 있으나 현재 지방교부세법 체계로는 지방교부세 정률분이 인상되더라도 자치구에 대한 혜택은 배제된다. 종합부동산세 대한 축소 및 폐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자치구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토론회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은 심폐소생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 장비를 무료 대여한다. 관내 단체나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성인 심폐소생술 마네킹,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최대 3일까지 대여하고 필요시 연장도 가능하다.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는 자주 사용하지는 않고 가격이 비싸 일반적으로 보유하기는 어려운 장비이다. 장비 대여를 통해 군민의 부담은 줄여주고 더 많은 사람들이 교육을 받아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대여를 원하는 단체나 군민은 해남군 보건소 의약관리팀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일상생활속에서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이번 대여 서비스를 시작으로 생활속에서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시행할 수 있도록 군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 속에 타 자치구와는 차별화된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를 위한 지속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구는 먼저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와 지정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사들을 대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는 서양화가 정성준 작가, 뉴진스님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윤성호, 인기 걸그룹 드림노트, 세무사 이장원, 트로트 가수 김다현 등이 활동중이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동구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E.T 야구단을 방문했다. 오 씨는 야구단원, 부모님과 만남을 갖고 공감 토크에도 참여했다. 그는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는 과정에서 부모들이 겪는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지지를 나눴다. 오윤아는 “동구의 고향사랑기금사업이 단순히 지역에서 끝나지 않고, 전국적으로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 활동 활성화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28일 특수법인 한국119청소년단 전남지부 해남지회 총회를 개최하여 해남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길러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남소방서는 해남삼산초등학교 등 총 4개대 108명의 단원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해남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삼산초등학교, 해남동초등학교, 미래클유치원, 둘리어린이집 지도교사가 참석하여, 미래클유치원 이은혜 지도교사를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은혜 지회장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전교육을 통해 미래의 안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건호 예방안전과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의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해남지회의 운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시가 연구용역을 통해 복합쇼핑몰 등 입점에 따른 지역 상권영향 분석과 상생방안을 마련한다.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대표, 자치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권영향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함께 의견수렴 및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상권영향평가는 ‘더현대 광주’(2027년말 목표), ‘신세계백화점 확장’(2028년 예정), ‘어등산관광단지’(2030년 목표) 등 입점예정지로부터 반경 3㎞, 5㎞, 10㎞에 대한 소상공인 현황과 상권 특성을 내년 상반기까지 분석할 예정이다. 또 입점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액과 종사자 수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한다. 광주시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소상공인 맞춤형 상생방안과 상권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시민 다수가 복합쇼핑몰 등의 입점을 원하지만 지역 소상공인들의 입장에서는 우려스러운 점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객관적이고 전문성을 가진 연구용역기관을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공모 결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용역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역경제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부터 1인 가구에 저렴한 비용으로 따뜻한 천원 한 끼를 제공하는 ‘수완 잇는 반가운 찬(천원밥상)’을 운영한다. 수완 잇는 반가운 찬은 수완동 골목상권 음식점인 ‘마녀의 닭갈비’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지역 6개 식당(마녀의 닭갈비, 도야짬뽕, 오리한국별관, 해궁, 사계진미 숯불닭갈비, 야한대패 삼겹살)을 순회하며 추진한다. 또한, 한 끼 식사와 더불어 수완동과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업해 지역 내 고립 위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상담도 진행한다. 천원밥상은 지역 식당뿐만 아니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자선 음악회 수익금과 반찬가게(준영이네 반찬, (유)와이푸드) 후원으로 더 내실 있고 탄탄하게 마련됐다. 김은수 수완동 지사협 위원장은 “우리 수완동이 광산구 내에서 비교적 높은 물가를 형성하고 있어 천원 밥상을 진행하기 어려운 환경을 가지고 있었다”며 “마을 이웃들이 모아준 따뜻한 마음으로 탄탄하게 추진할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돌봄 이웃에게 연간 1,000끼의 짜장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광산구 임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을 진행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시와 산하 공공기관들이 캐스퍼 전기차(EV) 판로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는 산하 공공기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와 함께 28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캐스퍼홍보관에서 ‘캐스퍼 전기차(EV) 우선 구매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제1호 상생일자리로 출발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캐스퍼 전기차(EV) 초기 판매를 촉진해 안정적 생산토대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윤몽현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 송필용 현대차 광주전남본부장, 김성진 광주그린카진흥원장과 시 산하 공공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공공기관은 업무용 차량 구입 또는 임차 때 캐스퍼 전기차(EV)를 우선 구매하며, 캐스퍼 전기차(EV) 판매 촉진 방안 마련해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무결점 캐스퍼 전기차(EV) 양산에 최선을 다한다. 협약에 앞서 강기정 시장과 공공기관장들은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공정을 살펴봤다. 이들은 또 캐스퍼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와 안전·도시·교통 분과위원회, 광주녹색어머니회는 2학기 개학을 맞아 28일 오전 운천초등학교에서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세요’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