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장수군은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중증 질환과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시행한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고령층에서 폐렴은 물론 패혈증, 뇌수막염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어르신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중증 감염증 발생과 폐렴으로 인한 입원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으며, 1회 접종만으로도 장기간 면역 효과를 유지할 수 있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필수적으로 권장되고 있다. 무료 접종 대상은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은 이력이 없는 사람이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기관과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무료 접종은 평생 1회만 제공되므로, 과거 접종 여부에 대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장수군은 신규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문자 안내와 함께 위탁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읍·면 이장회의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학급 배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정된 고등학교 신입생은 68개교 587학급 1만4천207명이다. 세부적으로는 후기 평준화 일반고 49개교 466학급 1만1천711명, 학교장 전형고 19개교 121학급 2천496명이다. 2026학년도 신입생은 2010년 출생아로, 2025학년도 신입생에 비해 607명 증가했다. 이처럼 신입생은 늘어났지만, 원거리 통합과 과밀학급 문제가 있었던 광산구 지역 고등학교는 여건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구 지역은 중학교(26개)에 비해 고등학교(11개·후기 평준화 일반고 기준)가 적어 민원이 많았다. 시교육청은 광산구 지역 원거리 배정,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가칭)광산고 신설, 자치구별 여건을 고려한 학급 배정, 전년 대비 광산구 고등학교 학급 증설(9학급), 명진고등학교 남녀공학 전환 등을 추진했다. 명진고의 경우 2024학년도 1학급 배정에 그쳤으나, 2025학년 6학급까지 확대한데 이어 2026학년도에는 8학급까지 늘어났다. 이에 따라 광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영암군이 ??~??일 ??도서관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암 이야기 그림책’ 전시회를 연다.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도서관을 찾아 그림책을 보며 지역의 역사·인물·자연을 알며 자긍심을 느끼고, 책과 가까워지도록 마련된 전시다. 영암 이야기 그림책은 지역 문화 자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영암군이 도서출판 책마을해리와 협업으로 제작해 나가고 있는 콘텐츠. 16권 발간을 목표로 지난해 말까지 제작된 총 7권의 그림책들은, 지역 옛이야기를 소재로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시회에 오면 '열두 번 노는 날' '바위틈 별천지' '배짱 좋은 옹기촌 사람들' '특별한 꿀과 특별한 친구' '나는 기다려요' '별을 찾는 아이' '숲을 어루만지는 손' 그림책과 원화 등을 볼 수 있다. 이 그림책 중 지난해 말 발간된 '숲을 어루만지는 손'은 영암 구림(鳩林, 비둘기숲)에서 태어난 도선국사의 이야기를 소재로, 주인공 별이와 도선국사 할아버지가 상처받은 숲을 치유하고, 사람과 자연이 서로를 살리는 생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별을 찾는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최근 국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전주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가축질병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에는 인접 권역인 전남 영광군에서 ASF가 확진됨에 따라 지난 28일부터 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가동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먼저 재난안전과(재난상황관리반)와 동물정책과(방역관리반)를 중심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를 실시하고, 향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시에는 13개 협업부서 실무반 인력을 확대 투입해 재난 대응에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조치 사항은 △전국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26일 오후 8시 ~ 28일 오후 8시) 이행 점검 △덕진구 도도동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및 축산차량 정밀 소독 △전남 영광 지역 돼지·사료·정액 반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어장정화선 ‘전북901호’를 투입해 본격적인 해양 정화 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전북901호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96일간 운항하며 군산·고창·부안 해역 공유수면을 중심으로 해양폐기물 수거와 어장 환경 개선 작업을 수행한다. 전북901호는 2023년 건조된 171톤급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선수와 선미에 정화 장비를 갖춰 해양폐기물 수거와 처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어장정화선이다. 올해 정화 작업은 군산 651ha, 고창 150ha, 부안 360ha 등 총 1,161ha 공유수면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연안 해역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정화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폐어망과 닻 등 침적 폐양식 기자재 수거, 불가사리·해파리와 같은 유해생물 제거 및 선상집하장 해양폐기물 처리를 주요 작업으로 수행한다. 또한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방제 지원과 태풍이나 집중호우 이후 해양폐기물 발생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어선과 상선의 안전 항해를 돕고 쾌적한 어촌 환경을 조성한다. 수거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은 29~30일 이틀간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지역 대입 데이터를 분석·공유하는 ‘2026학년도 고등학교 대입 진학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학교별 진학 지도 우수 사례 공유 △익산시 최근 3개년 대입 결과 분석 발표 △진학 지도 현안 관련 자유 토론 △2027학년도 대입 전형 분석 특강 등 현장 중심의 실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학교별 사례 발표와 데이터 분석 자료 공유를 통해 지역 내 진학 지도 사례를 살피고 협력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내 교육지원청 중 처음으로 자체 제작한 ‘익산시 최근 3개년 대입 결과 분석 자료’를 공유하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 자료는 익산시 전체 종합 분석과 개별 학교 맞춤형 데이터 2종으로 구성됐으며, 지원청은 해당 보고서를 각 학교에 전달해 데이터 기반의 진학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보고회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오는 3월부터 ‘익산미래인재대입지원단’을 통한 1:1 맞춤형 야간 상담을 본격 실시하고, 매월 대입 설명회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수업에 활용할 지역 연계 교육과정 학습자료를 제작,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료는 전주의 다양한 지역 자원을 교육과정과 체계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의 지역 이해를 높이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에 보급하는 학습자료는 지역화 교재 '전주의 생활(3학년)'과 연계해 구성됐으며, 수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각 자료를 보완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체험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자료의 주요 구성물로는 ‘전주지도’와 ‘전주말판놀이’가 있다. 전주지도는 전주의 행정 구역별 주요 문화유산과 생활 공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대형 지도와 스티커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붙이고 탐색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주말판놀이는 보드게임 형식의 모둠 활동 자료로, 놀이 과정 속에서 전주의 역사·문화·환경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질문 카드와 미션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자료 제작을 위해 현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가 학부모의 교육 주체성을 강화해 학교와 가정, 지역이 함께 학생 성장을 돕는 교육공동체를 구축한다. 학부모지원센터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가족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26년 학부모 지원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계획은 학부모를 단순한 교육 참여자가 아닌 학생 성장의 동반 주체로 세우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학부모지원센터는 실효성 있는 학부모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생애주기 맞춤형 학부모 교육 △현장 중심·수요자 맞춤형 지원 △학부모 정서·심리 지원 및 갈등 예방 △지역 연계형 학부모 교육 생태계 조성 등 4대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부모 역할’, ‘자녀 교육’, ‘학교·지역 협력’ 등 3대 핵심 역량을 중심에 두고 교육·컨설팅·치유·공동체 공간 지원을 아우르는 1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사회 유관기관, 전문가 등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학교를 넘어 지역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학부모 지원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평생건강 기틀 마련을 위해 ‘2026년 전북형 건강증진학교’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형 건강증진학교는 학교 스스로 학생들의 건강지표를 진단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주요 건강 문제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주도형 건강증진 사업이다. 전북교육청은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총 5개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당 5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하며, 학교는 아동·청소년 주요 건강지표 분야인 △비만 예방 및 체형 균형 △일상생활 속 건강실천(시력·구강건강 등) △기타 학교 특색 건강증진 사업 중 학교 여건에 따라 선택해 운영하면 된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오는 2월 4일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선정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에서는 학생건강지표 진단과 학교 특색에 맞춘 중점 운영 방안 및 향후 추진 방안 등을 안내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돕고, 우수사례 확산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교 교육과정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2026년 AI 중점학교 81개교를 선정,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AI 중점학교는 AI 교육을 학교교육과정 전반에 연계해 수업·평가·학교 운영의 변화를 이끄는 학교로, 이를 통해 AI 교육의 현장 안착과 학교 간 확산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AI 중점학교는 학교의 운영 여건과 준비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모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선도형 3개교·중심형 54개교·문화 확산형 24개교를 선정했다. 특히 운영 역량과 교육과정 연계성, 실행 가능성, 성과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AI 활용 수업을 교육과정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는 학교를 우선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유형별로 차등화된 운영비와 AI 활용 수업 설계, 교육과정 재구성,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이 지원된다.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해 초등학교는 실과·창의적 체험활동 중심의 AI 수업 모델을, 중‧고등학교는 정보 과목 및 학교장 개설 과목과 연계한 심화 AI 교육을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남원시가 2026년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을 확대해 저소득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2020. 12. 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도서·공연·영화·여행·스포츠 등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에는 1인당 연간 15만 원을 지원하며, 청소년(2008~2013년생)과 준고령기(1962~1966년생) 대상자에게는 생애주기별 문화복지 강화를 위해 1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카드 발급 기간은 2026년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이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년도 3만 원 이상 사용 이력이 있고 자격을 유지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2026년 1월 21일 자동 재충전을 완료했다. 자동 재충전 대상이 아닌 이용자와 신규 발급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남원시는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되는 만큼, 시민들이 사용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남원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2026 시민공감 소통한마당'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22일 산동면을 시작으로 관내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정책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산동면부터 도통동까지 이어진 소통한마당 현장에서는 △농로 및 마을안길 정비, △용·배수로 개선, △상습 침수구역 해소, △노후 수문시설 교체 등 주민 생활 안전과 직결된 건의사항이 다수 제기됐으며, 이는 재해 예방과 일상 불편 해소에 대한 시민들의 공통된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통동 고죽동 일원에서는 상습 침수로 농경지와 농로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남원시는 2026년 하류 일부 구간을 우선 정비하고 잔여 구간은 국·도비 확보를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원시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 경로당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원격 소통을 병행하고, 원격의료 서비스 이용 방법과 건강관리 지원